[2021.01.04 세계경제] 제 5의 플랫폼, GAFA, 중EU 협정, 비트코인 랠리 3만4000달러

[2021년 새해 첫 주 월요일, 1월 4일 세계경제 뉴스]

GAFA의 독점, 테슬라 우버 플랫폼, 중국 시진핑의 외교,

비트코인 신년 랠리 3만 4000달러, 언제까지 올라갈까요?

세계경제에 민감하게 함께 공유합니다~

 

 

플랫폼 강자 GAFA, 제 5의 플랫폼

제 5의 플랫폼, 기존 비즈니스에 플랫폼 비즈니스를 결합하는 방식

 

테슬라는 단순한 자동차 생산, 판매를 넘어 생산 방식 플랫폼화,

전 세계에서 운행되는 차량으로부터 운행 데이터를 수집해 운영체제를 업데이트 하는 방식으로 독점적인 시장을 구성.

자율주행,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물류, 통신, 보험 등 앱 마켓 같은 방식의 B2B 플랫폼과 배터리와 충전 시스템을 강화, 전기를 포집, 전송하는 에너지 플랫폼.

 

우버는 카 헤일링(수요응답형 차량호출) 으로 구축한 운전기사 네트워크를 음식, 온라인 배달로 사업 영역 확장.

알리바바는 테크 기업으로 클라우드 컴퓨팅 분야에서 IBM을 제치고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구글을 잇는 세계 4위.

 

기존 플랫폼 강자 GAFA

*GAFA?

Google, Apple, Facebook, Amazon의 첫글자를 따서 만든 단어에요.

 

애플은 2024년에 자율주행 전기차 생산, 그간 구축한 소프트웨어와 운영체제를 탑재하는 플랫폼으로 전기차로 확대.

 

아마존은 스타트업 죽스를 인수해 로보택시로 불리는 자울주행 택시 공개.

 

페스이북, 인스타그램은 커머스, 지난 6월 페이스북 샵스를 출시, 전 세계로 상품을 판매하는 크로스보더 e커머스.

곧 리브라페이가 상용화 되면 샵스에서 결재도 가능하게 될것.

 

앱 마켓 시장에서는 빅테크 기업들이 반애플 전선을 구축하고 공격.

모바일 운영체제 시장에서 독점적인 앱 마켓 시장 점유율을 확보한 구글과 애플을 시장 독점 문제로 비판.

 

GAFA에게 앞으로 4년은 어떤 방식으로든 새로운 생존전략을 마련해야 할 위기의 시기.

 

중-EU 협정, 바이든 중국 외교 공세에 동맹국 협력 강화 차질

12월 29일 7년 만에 타결된 중국과 EU 간의 포괄적 투자협정, 한국과 일본을 포함 아시아 국가들과의 새로운 무역협정 추진 움직임이 미국의 새로운 외교 정책에 큰 부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자의 앞으로 미국의 대외정책에서 미국의 동맹국들과 연합해 중국을 견제하려는 시도가 힘들어질 것.

 

로듐 그룹의 노아 바킨 중국 전문가는 EU 투자협약을 중국을 위한 지정학적 쿠데타로 평가.

중국은 최소한 문서상으로 중국 내 유럽 회사들에 대한 많은 규제를 완화하고 중국 시장을 유럽 은행에 개방하고 강제 노동에 대한 국제 기준을 준수하기로 동의.

문제는 공약들이 실제로 이행될 수 있느냐는 것.

바킨 전문가는 중국의 양보를 정책의 중요한 변화로 보는 것은 잘못된 일.

지난 1년 동안 중국 공산당이 보여준 경제 지배력 강화, 국영기업 2배 축소, 자립을 위한 새로운 시도 등이 시 주석의 핵심 정책 방향이라며 이번 EU 투자협정이 이를 변화시킬 것이라고 믿는 것은 순진할 일이다.고 단언.

 

바킨 전문가는 중국은 미국과 유럽의 연대를 우려하여 유럽인들을 참여시키기 위해 기꺼이 전술적인 양보를 할 것이다.

중국은 이러한 일에 아주 영리하게 대처해왔다고 지적.

 

비트코인 신년 랠리 3만 4000달러 돌파

비트코인이 랠리하고 있는 이유는 코로나 19에 따른 세계적 초저금리로 유동성이 풍부, 기관투자자들이 잇따라 시장에 진입, 개미들도 추종 매수를 하기 때문.

 

당분간 비트코인 랠리가 지속될 것.

 

런던의 넥소 관리 파트너, 공동 설립자 앤토니 트렌세프는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이 1분기 내에 5만달러 돌파할 것이라 예상.

 

구겐하임 인베스트먼트의 최고 투자 책임자 스콧 미너드도 비트코인이 결국 40만달러를 넘어설 것이라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