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섭게 올라가네요.
에브리씽 랠리 사상최고치를 찍고있어요.
왜 이러죠? 무섭네요..
2021년 1월 8일 세계경제 함께 나눠요~
뉴욕증시 3대 지수 사상 최고치, 바이든 당선 인증
미국 뉴욕증시 3대 지수가 7일(현지시간) 일제히 사상 최고치 기록.
이날 뉴욕증시의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11.73포인트(0.69%) 오른 31,041.13에 마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55.65포인트(1.48%) 오른 3,803.79에 마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326.69포인트(2.56%) 오른 13,067.48에 마감.
종가 기준으로 다우 지수는 31,000선을, 나스닥 지수는 13,000선을 각각 처음으로 넘어서 1,000포인트 단위의 마디지수를 새로 찍었고, S&P500 지수가 종가로 3,800선을 넘은 것도 이번이 처음.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 확정과 민주당의 상원 장악 등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
민주당이 조지아주 연방상원의원 결선투표에서 모두 승리해 2석을 더한 것도 일단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
국제유가 상승
국제유가가 상승하며 11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
7일(현지시간) 미 서부텍사스원유(WTI) 2월 인도분 선물은 전장 대비 20센트(0.39%) 올라 배럴당 50.83달러.
북해 브렌트유 3월물도 8센트(0.15%) 뛰어 배럴당 54.38달러. 브렌트유 11개월래 최고치.
비트코인도 4000만원 뚫었다
7일 국내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비트코인은 전날(3818만8000원)에 비해 8.8% 오른 4156만4000원에 거래.
다른 가상화폐거래소 업비트에서도 거래가격이 4000만 원을 넘겼다.
비트코인 가격이 뛴 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대응으로 세계적으로 늘어난 유동성이 주식, 가상화폐 등의 투자처로 유입되고 있어서.
전문가들은 “개인투자자 중심의 3년 전 가상화폐 열풍과는 상황이 다르다”고 평가하지만 최근 지나치게 가격이 급등한 만큼 단기 과열에 대한 우려.
정부는 내년부터 가상화폐에도 세금을 물리기로.
가상화폐에 투자해 연간 250만 원이 넘는 수익을 올리면 20%를 기타 소득세로 내야 한다.
과세를 앞두고 투자자들이 대거 매도에 나서는 걸 막기 위해 이미 보유 중인 가상화폐의 취득금액은 올해 12월 31일 당시 시가와 실제 취득가액 중 더 높은 것을 적용.
가상화폐 소득에 대한 첫 신고는 2023년 5월 이뤄진다.
머스크, 베이조스 제치고 세계 최고 부자 됐다
미국 전기차 회사 테슬라의 최고 경영자(CEO)인 일론 머스크가 세계 최고 부자에 등극.
테슬라의 주가가 폭등하면서 머스크의 자산이 크게 늘었기 때문.
7일(현지 시각) 오전 10시 15분 기준으로 머스크의 순자산이 1885억 달러(약 205조 84208420억 원)로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CEO를 15억 달러(약 1조 63806380억 원) 차이로 제치고 1위.
세계 최고 부자가 바뀐 것은 3년 3개월 만.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에서 베이조스가 1위에 오른 것은 지난 2017년 10월.
지난해 1월 1800달러 후반이던 아마존 주가는 9월 2일 3541달러까지 올랐지만, 이후 3000달러 초반 선에서 횡보.
블룸버그는 지난해 머스크의 순자산이 1500억 달러(약 163조 80008000억 원) 이상 증가해 역사상 가장 빠른 속도로 불어났다고 보도.
금리상승 증시에 청신호될 수 있어
10년 만기 미 국채 금리가 연 1.0%를 넘은 데 이어 이날 1.084%로 1.05%도 돌파.
경기회복이 이뤄지고 있는 상황에서 민주당의 추가적인 돈풀기와 부채발행에 인플레이션은 올라갈 것이고 이에 따라 금리도 상승할 것.
기본적으로는 오르는 금리는 증시에는 불리.
하지만 당분간은 즉, 어느 선까지는 이 같은 금리상승이 증시에는 더 좋은 신호라는 분석.
조나단 골럽 크레디트 스위스 최고 미국주식 전략가는 “만약 연말에 국채금리가 지금보다 0.5%포인트 정도 더 높고 그 과정이 안정적이라면 이는 경제가 건전하다는 뜻”이라고 강조.
월가에서는 10년물 국채금리가 2~3%가 되면 증시에 위험신호가 올 것이라는 입장.
베스포크 인베스트먼트그룹의 공동 창업자 폴 힉키는 “국채수익률은 점차 1.5%나 2%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일단 2%에 가까워지기 시작하면 시장이 이에 대해 우려하게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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