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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07 세계경제] 뉴욕증시 사상최고 다우1.4%상승, 중국 3대 통신사 상장폐지, WTI 1.4% 상승

by diane + 2021. 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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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월 7일 세계경제 함께 나눠요~

뉴욕증시는 하루하루 사상 최고치를 찍네요.

민주당이 압승하는 블루웨이브 현실화되는거 같고.

NYSE에 중국 국영 3대 통신사는 상장폐지 되고.

국제 유가는 상승하고 테슬라는 세계부호가 되어가고 있다.

 

뉴욕증시 사상최고 다우1.4%상승

미국 민주당의 상원 장악이 가시화되자 뉴욕 증시가 혼조세로 출발.

뉴욕 증시가 지수별 혼조세로 마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옹호하는 시위대가 의회에 난입했다는 소식에 대형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하락세.

조지아주상원 결선에서 민주당이 압승하는 블루웨이브 가능성에 다우와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는 상승세.

 

6일(현지시간) 다우지수는 전장 대비 437.80포인트(1.44%) 뛴 3만829.40을 기록.

사상 최고가로 마감됐으며 장중에는 600포인트 넘게 오르기도.

 

S&P500 지수는 21.28포인트(0.57%) 상승한 3748.14로 체결됐는데, 장중 사상 최고가를 경신.

S&P500 11개 업종 가운데 4개는 내렸고 7개는 올랐다. 기술 1.81%, 통신 0.66%, 부동산 0.55%순으로 하락폭이 컸고 금융 4.36%, 소재 4.09%, 에너지 2.99%순으로 상승폭이 컸다.

 

나스닥 지수는 78.17포인트(0.61%) 하락한 1만2740.79로 마감.

 

재선에 실패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지지하는 시위대가 낭독에 맞춰 의사당 앞에서 집회를 벌이던 중 의사당 내부로 난입.
바이든 승리 선언문을 낭독할 예정이었던 마크 펜스 부통령과 상하원 의원들은 긴급 대피했고 낭독일정은 중단, 의사당은 봉쇄.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시위대 해산을 위해 최루가스를 발포했고 총상을 입은 여성도 있었다.

 

 

중국 3대 통신사 상장폐지→철회→상장폐지

뉴욕증권거래소(NYSE)가 중국 국영통신업체 3곳의 상장폐지를 다시 결정.

뉴욕 증권거래소(NYSE)가 지난달 31일 차이나 모바일, 차이나텔레콤, 차이나유니콤 등 3개사의 퇴출을 예고했다가 나흘만인 이달 4일 추가 협의를 통해 상장폐지를 철회하더니, 6일 상장폐지한다고 재차 입장을 번복.

 

당초 이들의 상장 폐지를 결정한 건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해 11월 중국군에 연계된 기업에 미국인의 투자를 금하는 행정 명령을 내린 것에 대한 후속 조치.

므누신 재무장관 등 트럼프 행정부내 강경인사들과 공화당내 강경론자들의 압력에 따른 것.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이 5일 NYSE 스테이시 커닝햄 사장에게 전화를 걸어 상장폐지 철회 결정에 항의.

 

재무부는 블랙리스트 기업의 자회사들도 행정명령에 따라 주식을 미국인들이 살 수 없다고 밝혔지만 아직 명단을 공개하지 않고 있다.
이들 주식은 명단이 공개된 이후 행정명령 대상으로 효력을 발휘.

 

중국 당국은 강하게 반발.

중국 상무부는 상장폐지 조치가 소비자의 이익을 해칠 것이라며 중국 기업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음을 시사.

 

 

WTI 1.4% 상승, 11개월 만에 처음으로 50달러 돌파

국제유가가 거의 11개월 만에 배럴당 50달러를 돌파.

6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거래일 대비 배럴당 1.4% 상승한 50.63달러에 마감.

 

 

테슬라, 세계부호 1위 초읽기

테슬라 주가는 이날 뉴욕증시에서 장중 4.8% 이상 올라 시가총액이 7300억달러(약 793조원)를 돌파.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재산규모가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CEO를 바짝 따라붙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6일(현지시간) 보도.

 

이날 오후 1시28분 기준 머스크 CEO의 순자산은 1845억달러.

2017 10월 이후 줄곧 블룸버그 억만장자 1위였던 베이조스 CEO와의 격차를 30억달러 이내로 좁혔다.

 

지난 1년간 머스크 CEO의 순자산은 무서운 속도로 불어나 1460억달러 이상 급증.

그 배경으로는 지난해 테슬라의 견조한 영업실적과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지수 편입, 무려 743%나 급등한 주가 등.

 

조지아주 연방상원의원 결선투표 결과 민주당의 상원 장악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전기차 선두기업인 테슬라가 이익을 볼 것이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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