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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천 바이블/지혜의 말씀

섬김과 면류관 사도행전 6:5~6

by diane + 2025. 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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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김과 면류관

사도행전 6:5~6

사도행전 6장
5. 온 무리가 이 말을 기뻐하여 믿음과 성령이 충만한 사람 스데반과 또 빌립과 브로고로와 니가노르와 디몬과 바메나와 유대교에 입교한 안디옥 사람 니골라를 택하여
6. 사도들 앞에 세우니 사도들이 기도하고 그들에게 안수하니라


스데반은 초대 교회 최초의 순교자입니다. 헬라파 과부의 구제를 위해 특별히 세워진 일곱 집사중 한 사람으로 사도행전 6장에서 누구보다 먼저 언급됐기 때문에 일곱 집사 중 대표격으로 당시 가장 성령이 충만했을 것이라고 많은 학자가 예상합니다.

스데반은 누구보다 주님을 열심히 사랑하며 예배 했고 누구보다 이웃을 열심히 섬겼고 어디에서나  담대히 복음을 전하는 사람이었을 것입니다.
스데반 이름의 원어인 스테파노스는 왕관 월계관이단 뜻입니다. 이마도 스데반의 부모님은 세상에서의 성공을 바라며 이런 이름을 지어주셨을 것입니다. 당시 스테퍼러스라는 단어는 승자에게 주어지는 면류관 보석으로 치장된 화려한 왕관이라는 뜻으로 쓰였습니다.

그러나 스데반이 쓰게 된 것은 세상에 왕관이 아닌 순교자의 면류관이었습니다. 세상에서는 비록 복음을 전하다 돌에 맞아 죽었으나 하늘에서는 누구보다 대접받는 큰 일을 했기 때문입니다. 세상 사람들이 보기에 스데반의 죽음은 세상의 왕관과 어울리지 않는 초라한 죽음이었지만 크리스천인 우리가 보기에는 누구보다 빛나는 면류관을 쓴 가장 영광스러운 죽음입니다.

누구보다 주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섬기는 사람이 주님이 세우시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면류관을 쓸 자격이 있는 사람입니다. 우리가 천국에 들어가는 날 주님이 직접 씌워 주실 빛나는 면류관을 위해 오직 주님의 말씀을 따라 주님을 사랑하며 이웃을 섬기십시오. 복되고 형통합니다 아멘.

주님 낮은 곳에서 낮은 마음으로 섬기는 이가 높아지는 원리를 깨닫게 하소서.
높은 직분을 받을수록 더 낮은 곳에서 섬기는 겸손한 신앙생활을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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