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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지침
시편 119장
2. 여호와의 증거를 지키고 전심으로 여호와를 구하는 자가 복이 있도다
프랑스 국민립 미술학교에 들어가려고 열심히 실력을 갈고 닦은 청년이 있었습니다 이미 두 번이나 시험에 떨어졌지만 포기하지 않고 계속해서 조각을 공부하고 연습했습니다.
전심후심으로 치는 세 번째 시험마저 낙방 하자 청년은 꿈을 포기하고 시장 공방에서 은을 세공하는 사람의 조수로 일했습니다 그렇게 꿈도 희망도 없이 같은 일만 반복하던 청년에게 하루는 친구가 다음과 같이 조언했습니다.
사물의 내면을 보는 눈을 기르지 않으면 평생 세공일만 해야 할 거야. 조각을 하나도 모르는 친구의 조언이었지만 청년은 머리를 무언가로 맞은 듯했습니다. 그날부터 청년은 조금씩 시간을 내어 자신의 작품을 만들었습니다.
의자를 만들면서도 나뭇잎을 그리면서도 사물 안에 담긴 무언가를 느끼고 표현해내려고 노력했습니다. 생각하는 사람을 조각하는 세계적으로 가장 위대한 조각가 중 한 명인 로뎅의 청년 시절 이야기입니다.
겉모습만을 따라 만든 조각으로는 사람에게 감동을 줄 수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겉으로만 보이는 행위 껍데기뿐인 말로는 주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습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최고의 진심으로 주님을 예배하고 찬양 하십시오. 복되고 형통합니다 아멘.
주님 혼란한 세상 가운데 진리의 길을 잃지 않도록 더욱 주님을 의지하게 하소서.
주님을 향한 입술의 고백을 삶으로 증명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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