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살며 일을 하다
사도행전18:1~11
사도행전 18장
1. 이 후에 바울이 아덴을 떠나 고린도에 이르러
고린도 교회의 타락
바울이 두려워했다. 무엇때문에?
가난하고 궁핍했어요. 돈이 없어서.
빌립보서 4장
12. 내가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에 배부르며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
비천 돈이 없어서 가난하고 비천한
배부름과 배고픔에 이르는 비결을 배웠다.
배부름의 비결은 배고픔을 이기는 비결 말하는 것
바울은 아테네로 갈때
빌립보서 4장
15. 빌립보 사람들아 너희도 알거니와 복음의 시초에 내가 마게도냐를 떠날 때에 주고 받는 내 일에 참예한 교회가 너희 외에 아무도 없었느니라
고린도를 갈때까지 선교 헌금을 한 교회가 빌립보 교회 밖에 없었다.
빌립보서 4장
16. 데살로니가에 있을 때에도 너희가 한번 두번 나의 쓸것을 보내었도다
데살로니가 교회는 선교 헌금을 한 번도 하지 많았어요.
데살로니가전서 2장
9. 형제들아 우리의 수고와 애쓴 것을 너희가 기억하리니 너희 아무에게도 누를 끼치지 아니하려고 밤과 낮으로 일하면서 너희에게 하나님의 복음을 전파하였노라
빌립보가 바울의 처지를 헤아렸어요. 남의 처지를 헤아릴줄 아는 마음. 처음부터 남을 배려하는.
홀로 하는 선교는 문제 해결이 어렵습니다. 혼자 모든것을 다하려면 힘들어서 할수가 없어요. 근데 바울은 혼자. 이제 아굴라 부부를 만났어요.
예비된 만남입니다. 하나님의 섭리적 만남 하나님의 계획이 있는 만남.
<박해를 통한 하나님의섭리>
2. 아굴라라 하는 본도에서 난 유대인 하나를 만나니 글라우디오가 모든 유대인을 명하여 로마에서 떠나라 한고로 그가 그 아내 브리스길라와 함께 이달리야로부터 새로 온지라 바울이 그들에게 가매
아굴라와 브리스길라는 로마에서 기독교를 믿은 신실한 신자였어요. 바울을 만나서 장막짓는 일을 동업합니다. 바울에게 숙소를 제공하여 함께 살면서 일하며 복음을 전했어요.
3. 업이 같으므로 함께 거하여 일을 하니 그 업은 장막을 만드는 것이더라
생업 원어의 뜻은 기술을 뜻하는
이 두 부부는 예수를 믿고 사명에 헌신하는 사명공동체입니다.
<텐트메이커 선교>
본도는 천막업이 발달된 도시로
가장 갈급할때 가장 필요한 사람을 하나님이 만나게 해주셔서 이제 바울이 일을 할수있고 여유있게 복음을 전할수있게 되었습니다.
<동역의 능력 / 동역의 즐거움>
우리가 힘을 합하면 분업을 할수가 있어요. 사람은 혼자 사는 것이 아니고 사명도 사람은 혼자 감당하는 것이 아닙니다. 사람은 무엇을 하든지 함께 해야돼요. 어울리고 격려하고 힘을 주고 그래야 우리가 살아갈수 있어요.
혼자 있었던 바울, 밥을 굶기까지 고갈된 재정 혼자 선교하는 불편함 배고픔 건강의 문제 영적 전쟁의 압력 모든것을 혼자 다 감당했어요.
브리스길라와 아굴라를 이제 만나서 함께 살고 함께 일할때 함께 선교 할때 바울의 슬럼프는 다 사라지게 돼요. 문제가 해결 되게 돼요.
우리가 함께 살고 일하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지 몰라요. 바울의 고난을 보면 결국 실라와 디모데와 떨어져서 잠시 혼자 있었는데 그때 과부하가 걸린거죠.
4. 안식일마다 바울이 회당에서 강론하고 유대인과 헬라인을 권면하니라
5. 실라와 디모데가 마게도냐로서 내려오매 바울이 하나님의 말씀에 붙잡혀 유대인들에게 예수는 그리스도라 밝히 증거하니
실라와 디모데가 와서 선교의 진영이 다시 갖춰지니까 회복이 된거에요. 말씀에 붙잡혔다고 하는 것은 말씀에 집중했다는 것. 다른것에 에너지를 쏟지 않고 오직 복음 전도에만 전념을 했다.
6. 저희가 대적하여 훼방하거늘 바울이 옷을 떨어 가로되 너희 피가 너희 머리로 돌아갈 것이요 나는 깨끗하니라 이 후에는 이방인에게로 가리라 하고
7. 거기서 옮겨 하나님을 공경하는 디도 유스도라 하는 사람의 집에 들어가니 그 집이 회당 옆이라
8. 또 회당장 그리스보가 온 집으로 더불어 주를 믿으며 수다한 고린도 사람도 듣고 믿어 세례를 받더라
바울이 더 강해져서 회복이 됐기 때문에 복음을 전한
사도행전 18장
9. 밤에 주께서 환상 가운데 바울에게 말씀하시되 두려워하지 말며 잠잠하지 말고 말하라
10. 내가 너와 함께 있으매 아무 사람도 너를 대적하여 해롭게 할 자가 없을 것이니 이는 이 성중에 내 백성이 많음이라 하시더라
하나님이 슬럼프 탈진을 이기게 해주셨어요. 더 강해지게 했어요.
9. 밤에 주께서 환상 가운데 바울에게 말씀하시되 두려워하지 말며 잠잠하지 말고 말하라
10. 내가 너와 함께 있으매 아무 사람도 너를 대적하여 해롭게 할 자가 없을 것이니 이는 이 성중에 내 백성이 많음이라 하시더라
11. 일년 육개월을 유하며 그들 가운데서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니라
<함께 살며 일을하다>
브리스길라와 아굴라를 만남으로 치유와 회복의 기회가 시작되었어요. 실라와 디모데가 합류했을때 영적으로 완전히 회복이 되었어요.
가족 같은 사명공동체, 사명공동체 같은 가정.
여러분 가정이 어떤 사명을 가졌습니까? 복음 전도의 사명, 하나님 나라의 사명, 가정 같은 교회, 교회 같은 가정.
새로운 동력자를 얻었어요. 함께 일하며 재정적 문제도 해결되고 함께 전도합니다. 모든 문제들이 단번에 해결되었습니다.
함께의 가치 공동체의 가치 가족의 가치가 있습니다. 우리 교회 공동체의 가치가 여기 있습니다. 모든 문제를 함께 해결할수가 있어요. 이게 공동체의 힘이에요. 서로 격려하고 서로 세워줄수 있어요. 쓰러진 사람을 일으켜세울수가 있어요. 다음 세대를 우리가 함께 보살필수 있어요.
다음 세대를 위한 다음 교육도 중요하지만 다음 세대의 목회자들을 어떻게 봐야되느냐?
바울의 삶을 보면서 그가 어떤 삶을 살아갔는지 알고 어떻게 교회가 바울을 대할때 바울이 자기 사명을 잘 감당할수 있을지 우리가 목회자의 다음 세대를 우리 공동체가 어떻게 해야 되느냐? 지지를 보여줘야 되지않아요.
데살로니가 교회처럼 어떻게 되겠지가 아니고 끝까지 관심을 가지고. 빌립보 교회처럼 비록 소액의 선교 헌금이지만 끝까지 선교 헌금을 했어요.
우리 목회의 다음 세대가 미래를 설계하고 복음에 헌신할수있도록 우리가 어떤 제도와 어떻게 하면 이들의 청년기와 장년기 노년기 평생을 하나님 앞에 드릴수있느냐. 빌립보 교회가 바울을 보살피듯이 우리가 그런 관점이 필요한거에요.
우리는 슈퍼맨 환상을 바울에게 투영합니다. 그는 슈퍼맨이 아닙니다. 하나님 안에서 슈퍼맨같은 초능력을 가진것 같이 보이기는 하지만 지극히 약한 보통의 사람이었어요.
빌립보서 4장
13.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수 있느니라
이 말씀이 인용한 빌립보서 4:12
빌립보서 4장
12. 내가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에 배부르며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
그 능력을 말하는 것입니다. 능력 주시는 주님 안에서 사명을 감당했어요. 바울의 이 현실적인 어려움을 이겨내는 도움 그 능력을 빌립보 교회가 주었죠. 브리스길라와 아굴라가 주었죠. 그 능력을 사명공동체 안에서 받았죠. 오늘 우리의 사명이 그거에요. 주님이 우리를 통해서 일하고 계세요. 그걸 잊으시면 안되는 거에요.
구약에 하나님이 레위인에게 땅을 주지 않았어요. 그리고 내가 너희의 기업이다. 하나님이 직접 챙겨주세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는 땅을 주셨고 땅을 일궈먹으면 돼요.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소유된 백성 하나님의 기업 이잖아요. 레위인의 기업은 이스라엘 백성들입니다. 백성들이 레위인의 삶을 책임지고, 젊은 레위인들이 미래를 설계할수있도록 도와줘야 되는 거에요.
사사기에서 젊은 레위인들이 미래를 설계할수 없으니까 고향을 떠나고 가짜 선지자 노릇을 하고 돈에 팔려서 다니고 점쟁이 역할을 하고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망한 거에요.
우리가 크게 봐야해요. 주일학교 학생이 하나님 앞에 헌신하고 신학을 공부하고 인생을 마칠때까지 어떤 정도의 삶을 살아야겠는가. 어떻게 지지를 해줘야 되겠는가. 우리가 눈을 크게 떠야돼요. 함께 교회의 미래를 준비하지 않으면 현대 속에서 하나님의 역사를 어떻게 이뤄나가야 하느냐 우리가 이것을 잘 봐야해요.
그렇지 않으면 바울처럼 슬럼프에 빠졌을때 탈진했을때 아마 쓰러져버리고 다시는 일어나지 못하는 그런 사람들이 오늘날 여럿이 생기고있어요. 브리스길라와 아굴라가 되어야되고 루디아가 되어야 되는 것입니다.
<좋을 동역자들을 만남>
고린도에서 브리스길라와 아굴라를 만나게 되고 바울의 생애가운데 절대 빼놓을 수 없는 가장 훌륭한 동역자들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바울은 얘기합니다.
로마서 16장
4. 저희는 내 목숨을 위하여 자기의 목이라도 내어놓았나니 나 뿐아니라 이방인의 모든 교회도 저희에게 감사하느니라
서로 목숨을 내어 놓을 수 있는 관계가 되었어요. 우리는 가족과 같이 사랑하고 필요한 사이가 되었다는 거에요. 중요하고 큰 일을 하는 사람일수록 지지자들이 많아야 됩니다. 교회가 중요하고 큰 일을 할수록 함께 뭉쳐서 서로 좋은 동역자가 되어야 됩니다. 주님께서 우리의 동역자들을 예비해 두셨습니다. 우리가 서로 서로에게 좋은 동역자가 되어야 됩니다. 나는 내 옆에 있는 우리 성도를 향하여 좋은 동역자가 되는 것입니다. 함께 일하고 함께 생활하고 함께 사역하는 저와 여러분이 모든 한국 교회가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언합니다.
우리가 동역의 기쁨 동역의 열매를 맺게하여 주시옵소서. 성령께서 우리와 동역하셔서 말씀으로 우리와 동역하시니 이 땅의 사역자들이 또 함께 동역하는 그 능력을 받아 동역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에게 좋은 동역자를 주시옵소서. 무엇보다 우리가 좋은 동역자가 되어 함께 하는 사역자에게 다가가는 우리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서로 목숨을 위하여 자기의 목을 내놓을 사랑하는 가족과 같은 아름다운 동역의 공동체를 이루어 가게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환란과 핍박 중에도 성도는 신앙 지켰네
이 신앙 생각할때에 기쁨이 충만하도다
성도의 신앙 따라서 죽도록 충성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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