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시작, 콘텐츠 제작 과정] 2. 유튜브 촬영 기본 장비

콘텐츠 제작 과정 이해하기

1. 아이디어 구상하고 콘티 만들기

2. 최소한의 장비로 알뜰하게 촬영하기

3. 강의 및 게임 화면 녹화하기

4. 영상 편집의 기본 원리 이해하기

 

2. 최소한의 장비로 알뜰하게 촬영하기

콘티를 작성했다면 본격적 촬영 시작!

촬영 방법은 직접 촬영하는 방법과 모니터 화면 녹화하는 방법이 있다.

촬영을 위해 필요한 기본 장비부터 살펴보고 유튜버가 어떤 장비를 쓰고 있는지 알아본다.

 

장비 구매는 절대 서둘지 않는다.

1인 미디어 콘텐츠의 매력 중 하나는 최소한의 장비만으로 만들어 내는 B급 콘텐츠의 맛이다.

친구에게 사용하지 않는 카메라를 빌려 보거나 스마트폰으로도 시작할 수 있다.

장비 구매는 제작 경험이 차곡차곡 쌓여 필요성을 느낄 때 고려해도 늦지 않다.

내가 현재 갖고 있는 범위 내의 장비를 활용하는 것이 베스트이다.

가장 기본 장비는 카메라지만 필요에 따라 장비는 추가될 수 있고 만들 콘텐츠의 종류에 따라 조금씩 다를 수도 있다.

 

카메라

스마트폰

스마트폰 영화제까지 등장할 정도로 촬영 성능이 향상됐다.언제든 꺼내 편하게 찍을 수 있기 때문에 일상 영상을 찍을 때 특히 유용하다.앱으로 필터를 입혀 영상미까지 더할 수 있다.기기마다 내장돼 있는 카메라의 부가 기능(슬로모션, 타임랩스 등)으로 더욱 풍부하고 다양한 영상을 찍을 수 있다.가성비 갑의 장비이다.

 

미러리스 카메라

스마트폰 다음으로 가성비 좋은 촬영장비.카메라 몸체 안에 있던 거울을 없애 무게가 가벼워지고 부피까지 줄인 카메라다.

늘 휴대하며 일상의 영상을 찍기 좋고 기기에 따라 DSLR 수준의 영상 품질도 낼 수 있다.

렌즈 교환도 가능하고 뷰티 보정 기능, 필터 기능이 있어 후보정이 따로 필요 없는 편리함도 장점이다.

 

DSLR 카메라

디카 중 최상위급인 만큼 기기 자체가 갖고 있는 위력이 뛰어나 독보적인 영상미를 얻을 수 있다.최근 출시된 카메라는 동영상 기능에도 상당히 신경을 쓰고 있다.

 

디지털 캠코더

캠코더는 동영상에 특화된 카메라다.녹화 시간이 일반 카메라에 비해 긴 것이 최고 강점이다.

내장 마이크의 성능도 뛰어나다.

핸디캠은 부피가 작고 가벼워 후대하기도 좋다.실험, 관찰, 야외 촬영 등 최대한 긴 녹화 시간이 필요한 경우에 추천한다.

 

액션캠

신체나 장비에 부착해 역동적인 영상을 찍는데 많이 활용되는 초소형 캠코더이다.꽃보다 청춘에서도 액션캠으로 촬영한 영상을 볼 수 있다.최근에는 여행, 일상 기록용으로 많이 사용한다.액션캠은 보조 장비 정도로 사용하기에 좋다.라이딩이나 캠핑 등의 액티비티 취미를 콘텐츠로 만드는 분에게 추천한다.

 

웹캠

컴퓨터에 연결해 사용하는 소형 캠이다.노트북에 내장돼 있는 경우도 있다.카메라 이동 없이 모니터 앞에서만 촬영이 진행된다면 웹캠을 사용하면 된다.먹방, 게임방송, 강의 콘텐츠를 만드는 분에게 추천한다.

 

거치대

장시간 카메라를 들고 있다 보면 팔이 아프기 마련이고 기기를 고정해 촬영해야 하는 경우도 적지 않기 때문에 거치대에 고정시켜 두면 안정된 구도로 촬영할 수 있다.적당한 흔들림은 현장감을 줄 수 있지만 잦은 흔들림은 시청자의 집중도를 떨어뜨리거나 불편함을 줄 수 있다.

 

마이크

잡음 없이 목소리를 깔끔하게 담고 싶을 때는 마이크를 추가로 사용하는 게 좋다.먹는 소리가 중요한 맛집 유튜버, 야외 활동이 많은 유튜버에게 추천한다.

 

조명

외부 조명이 있으면 톤이 좀 더 정돈되고 인물 촬영에도 도움이 되므로 꼭 필요하면 사용해도 좋다.조명 역시 1인 미디어를 겨냥한 저렴하고 간편한 제품들이 많으니 합리적인 제품을 골라 사용한다.

 

 

카메라 촬영 시 주의할 점 5가지

1. 동영상 사이즈는 1080p(Full HD)를 권장한다.720p(HD)나 그 이하는 스마트폰 시청 용으로는 적합하지만 유튜브를 PC, TV로 이용하는 사람도 있기에 1080p를 추천한다.

 

2. 안정적인 카메라 워킹

구독자가 편하게 시청할 수 있도록 거치대나 삼각대를 활용하는 게 좋고 카메라를 거치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최대한 흔들림에 유의해 촬영해야 한다.

 

3. 마이크에 가까이 다가가지 않는다.

장비에 따라 마이크에 너무 가까이 대고 말하면 증폭음이 발생하므로 10cm 정도 떨어져 말하는 게 좋다.

잡음이 심하거나 바람 소리가 강한 곳도 피해야 한다.

 

4. 자연광 빛을 찾는다.

빛은 동영상의 선명도를 높이고 색상을 풍부하게 담기 때문에 빛을 적극 활용하는 것이 좋다.

어두운 화면은 노이즈를 만들고 영상의 품질도 떨어뜨리므로 스마트폰 플래시를 켜서라도 어두운 환경을 보정할 수 있어야 한다.

 

5. 촬영 시간은 콘텐츠 유형에 맞게 정한다.

처음부터 끝까지 롱테이크로 촬영하고 후반 작업에서 편집을 하거나 5~10초 정도로 짧게 촬영하고 클립들을 이어 붙이는 방법이 있다.

전자의 경우 작업 과정 촬영, 강의 또는 대사가 길게 이어지는 장면에 적합하고 후자의 경우 긴 시간의 일상이나 여행을 담는 vlog 콘텐츠에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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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우선 촬영이 필요한 부분은 스마트폰으로 시작해보아야겠다.

거치대, 삼각대는 필요할 거 같은데 콘티를 잡아 보고 필요할 때 구매를 해야겠다.

캠코더도 괜찮을 거 같은데 아직 초보에 시작하는 단계니 서둘지 않고 경험을 차곡차곡 쌓아 필요할 때 구매를 해야겠다.

 

 

콘티 제작 과정

1. 아이디어 구상 & 콘티 만들기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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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시작, 콘텐츠 제작 과정] 1. 아이디어 구상 & 콘티 만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