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SKT 5GX 에지' 클라우드 출시

'SKT 5GX 에지'  SK텔레콤의 국내 최초 5G 에지 클라우드 서비스

 

SK텔레콤은 아마존웹서비스(AWS)와 함께 국내 최초로 5G 에지 클라우드 서비스인 'SKT 5GX 에지'를 상용화한다고 24일 밝혔다.

‘SKT 5GX 에지’는 5G MEC 인프라에 AWS 웨이브렝스를 적용한 서비스로, 고객사들이 본격적으로 초저지연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

 

아마존웹서비스(AWS) :

아마존 웹 서비스(Amazon Web Services; AWS)는 아마존닷컴의 클라우드 컴퓨팅 사업부.

아마존 웹 서비스는 다른 웹 사이트나 클라이언트측 응용 프로그램에 대해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

 

모바일에지컴퓨팅 (MEC) :

통신 서비스를 이용하려는 사용자와 가까운 곳에 서버를 위치시켜 사용자의 데이터를 처리하는 기술.

이는 사용자가 모바일 네트워크가 전송하는 데이터에 언제든 접근할 수 있도록 안개 모양처럼 분산돼 퍼져 있다는 의미로, '포그(Fog) 컴퓨팅'이라고도 불린다. 

MEC가 적용되면 데이터 전송 시간이 비약적으로 단축되는 것은 물론 맞춤형 서비스가 가능해진다.

MEC가 5G에 적용되면 네트워크에 연결된 디바이스들이 중앙 서버를 거치지 않고 기지국과 인접한 서버가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처리하기 때문에 초저지연을 달성할 수 있다.[네이버 지식백과]

 

초저지연 :

사물통신에서 종단 간(end-to-end) 전달 시간이 매우 짧은 것을 의미하는 용어.

사물 통신이 발달하면서 미션 크리티컬(mission critical)한 응용에 초저지연 통신이 필요하게 되었다.

5G 이동통신(IMT-2020)에서는 종단 간 1 밀리세컨드(msec) 수준의 초저지연을 목표로 하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애플리케이션이 클라우드에 접속할 때 인터넷이나 지역 통합 사이트를 거치지 않고 SK텔레콤 통신국사에 있는 '웨이브렝스 존'으로 빠르게 연결된다.

고객사들과 개발자들은 AWS가 기존에 제공하던 서비스와 동일한 개발환경에서 머신러닝, 사물인터넷(IoT), 비디오 게임, 스트리밍 등과 관련된 혁신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게 된다.

우아한형제들 실외 자율주행 배달로봇 ‘딜리드라이브’를 활용한 배달 서비스에 5G MEC를 적용하는 테스트를 진행.

 

 

정말 로봇의 시대가 오고있네요.  

IT용어들 너무 어렵네요.;; 초저지연 시대라니

현실은 미래로 나아가고있는데 저는 미래에서 자꾸 더 멀어지는 기분입니다.

 

SK텔레콤이 5G 모바일에지컴퓨팅(MEC) 상용화에 나선다.

 

SK텔레콤(사장 박정호)은 아마존웹서비스(AWS)와 5G 에지 클라우드 서비스인 'SKT 5GX 에지'를 상용화한다고 24일 발표.

 

‘SKT 5GX 에지’는 5G MEC 인프라에 AWS 웨이브렝스를 적용한 서비스.

고객사들이 본격적으로 초저지연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

 

해당 서비스를 활용하면 애플리케이션이 클라우드에 접속할 때 인터넷이나 지역 통합 사이트를 거치지 않고 SK텔레콤 통신국사에 있는 '웨이브렝스 존'으로 빠르게 연결.

고객사들과 개발자들은 AWS가 기존에 제공하던 서비스와 동일한 개발환경에서 머신러닝, 사물인터넷(IoT), 비디오 게임, 스트리밍 등과 관련된 혁신 서비스.

 

SK텔레콤과 AWS는 대전에서 국내 첫 AWS 웨이브렝스 존을 가동했으며, 내년 서울 등 다른 지역에도 인프라를 지속 확충해 나갈 계획.

 

앞서 양사는 지난 2월부터 SKT의 5G네트워크를 기반으로 AWS 웨이브렝스를 실제 상용 서비스와 연동하기 위해 지속 협업해 왔으며, 20개 고객사와의 실증 사업을 통해 기술적 완성도를 높여.

 

배달앱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과 실외 자율주행 배달로봇 ‘딜리드라이브’를 활용한 배달 서비스에 5G MEC를 적용하는 테스트를 진행하고, 로봇 전문기업 로보티즈와 자율주행 로봇 관련 테스트를 진행하는 등 자율주행 로봇의 안정성과 원격 관제 효율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

 

코엑스 스타필드에 AR 내비게이션 및 안내 서비스를 구축하기 위해 신세계I&C·맥스트와 업무협약을 체결.

이와 함께, AR 글래스를 기반으로 한 산업 지원 솔루션 개발 업체인 딥파인, 실내 위치 인식 기반 서비스를 제공하는 다비오와도 협업 진행.

 

SK텔레콤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과 함께 5G에 최적화된 실감형 콘텐츠를 개발하는 오픈랩을 개소하고 관련 생태계 확대에도 힘.

 

시선추적 및 뇌파 데이터 실시간 분석 기술을 갖춘 룩시드랩스와의 협업을 통해 부산광역시 노인돌봄센터에서 5G MEC를 활용하는 방안도 협의 중.

 

기존 산업에 5G의 초저지연 특성을 적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항만에 대한 선적 모니터링 및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는 씨드로닉스, 농업 기술 스타트업인 긴트 등과 자율주행 운전체와 주변 환경이 실시간 양방향 소통을 할 수 있는 기술에 대해 실증 중.

 

 빠르게 증가하는 비대면 서비스 분야 협업도 활발하게 진행.

양사는 원격 화상회의 솔루션 개발사 구루미와 쌍방향 회의나 원격수업을 지연 없이 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협업해 왔으며, 다중 접속자를 대상으로 100밀리세컨드(ms) 이하의 저지연 서비스를 구현.

 

유영상 SK텔레콤 MNO 사업대표

"SK텔레콤은 AWS와의 협업을 통해 프라이빗 5G와 에지 클라우드를 결합함으로써 게임, 미디어, 유통, 제조 등 산업별 혁신모델을 발굴하고 확산하는데 앞장설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