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를 보는 신앙
사사기 18:1~6
사사기 18장
1. 그 때에 이스라엘에 왕이 없었고 단 지파는 그 때에 거주할 기업의 땅을 구하는 중이었으니 이는 그들이 이스라엘 지파 중에서 그 때까지 기업을 분배 받지 못하였음이라
2. 단 자손이 소라와 에스다올에서부터 그들의 가족 가운데 용맹스런 다섯 사람을 보내어 땅을 정탐하고 살피게 하며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가서 땅을 살펴보라 하매 그들이 에브라임 산지에 가서 미가의 집에 이르러 거기서 유숙하니라
3. 그들이 미가의 집에 있을 때에 그 레위 청년의 음성을 알아듣고 그리로 돌아가서 그에게 이르되 누가 너를 이리로 인도하였으며 네가 여기서 무엇을 하며 여기서 무엇을 얻었느냐 하니
4. 그가 그들에게 이르되 미가가 이러이러하게 나를 대접하고 나를 고용하여 나를 자기의 제사장으로 삼았느니라 하니라
5. 그들이 그에게 이르되 청하건대 우리를 위하여 하나님께 물어 보아서 우리가 가는 길이 형통할는지 우리에게 알게 하라 하니
6. 그 제사장이 그들에게 이르되 평안히 가라 너희가 가는 길은 여호와 앞에 있느니라 하니라
창세기 조카 롯과 이별하게 되는 아브라함
소유가 많아져서 함께 있을수 없게 된 겁니다.
창세기 13장
14. 롯이 아브람을 떠난 후에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눈을 들어 너 있는 곳에서 동서남북을 바라보라
15. 보이는 땅을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니 영원히 이르리라
16. 내가 네 자손으로 땅의 티끌 같게 하리니 사람이 땅의 티끌을 능히 셀 수 있을진대 네 자손도 세리라
17. 너는 일어나 그 땅을 종과 횡으로 행하여 보라 내가 그것을 네게주리라
하나님께서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을 아브라함에게 주시기로 약속하고 계신 것입니다.
믿음으로 밟는 땅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뿐만아니라 눈에 보이지 않는 지식과 명예 사업과 터전과 모든 공간에 이르기까지 땅에 포함하는 하나님의 약속인 것입니다.
이 약속을 잃지않고 마음에 품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약속대로 이루시는 축복을 얻을수 있다고 믿습니다.
새로운 한해가 시작될때마다 이러한 기대감 갖죠. 그런데 우리는 우리의 현실이 참 어둡고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어디를 봐도 희망적인 소식을 들을 길이 없죠. 이렇게 절망적인 상태에서 또 한해를 맞이하여
우리의 희망의 자세는 어떠하여야 겠는가?
우리가 붙잡아야될 신앙의 자세?
1.하나님께서는 자녀들에게 기업을 주시는 분이다.
아브라함만 약속을 받은것이 아니죠.
하나님은 믿음으로 순종하는 자녀에게는 누구에게나 능력의 오른 손으로 그물과 터전을 선물해 주시는 분입니다.
출애굽한 이스라엘이 광야를 건너서 가나안 땅 남쪽 끝자락에 도달했을때 하나님의 명령을 쫒아서 각지파에서 선출했던 정탐꾼들을 가나안땅으로 들여 보내는 사건
돌아온 정탐꾼들이 장대한 원주민을 보고 낙심하며 하나님을 원망하기 시작합니다.
여호수아와 갈렙은
하나님이 이미 그 땅을 주셨으니 들어가 얻기만 하면 된다 담대하게 고백합니다.
하나님께서 두사람에게 축복의 약속을 주시며 갈렙에게는
신명기 1장
35. 이 악한 세대 사람들 중에는 내가 그들의 열조에게 주기로 맹세한 좋은 땅을 볼 자가 하나도 없으리라
36. 오직 여분네의 아들 갈렙은 온전히 여호와를 순종하였은즉 그는 그것을 볼것이요 그가 밟은 땅을 내가 그와 그의 자손에게 주리라 하시고
가나안 땅을 분명히 약속 받고도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을 밟아보지 못하는 사람은 얼마나 어리석은 사람인가.
그저 하나님께 순종만 하면 받을 땅을 코앞에서 놓쳐버렸다는 거죠.
적어도 우리는 이런 실수를 하지말아야 됩니다.
광야와 같은 어려운 현실이지만 우리에게 분명 약속을 주고 계십니다.
말씀은 더 어리석은 사람을 보여줍니다.
하나님께 약속만 받은게 아니라 가나안으로 들어가서 이것이 네것이라 약속을 해주셨음에도 불구하고 자기의 분깃을 잃어버린 사람들 입니다.
그들이 단지파 사람들입니다.
1. 그 때에 이스라엘에 왕이 없었고 단 지파는 그 때에 거주할 기업의 땅을 구하는 중이었으니 이는 그들이 이스라엘 지파 중에서 그 때까지 기업을 분배 받지 못하였음이라
분명히 여호수아와 시대에 하나님께서 12지파 모두에게 땅을 분배해주셨습니다.
분배받은지 300년 정도 차이가 나는 것을 보게 됩니다. 300년동안 무슨 일이?
사사기 1장
34. 아모리 사람이 단 자손을 산지로 쫓아들이고 골짜기에 내려오기를 용납지 아니하고
아모리 사람은 이스라엘이 정복하기 전부터 그곳에 살고있던 원주민 산간지방에 살고있던
여호수아가 죽은지 얼마안되어서 단지파는 좋은 땅을 산간지방 아모리 족속에게 빼앗기고 300년을 산속으로 쫒겨 살았던 거죠.
그리고 오늘 말씀 그나마 그땅에서도 기거할 땅이 없어서 처량한 신세가 되고 말았다.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약속의 땅을 두고도 불신앙 때문에 들어가지 못한 사람들
또 땅을 완전히 분배 받은 뒤에도 그것을 지키지 못하고 빼앗긴 이스라엘 백성들
두번씩이나 주신 기업을 잃어버린 사람들
하나님께서 주신 기업은 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키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2.단지파의 신앙은 뒤를 보는 신앙이었습니다.
예수님을 뒤따르는 결단의 순간에 가족과의 작별을 걱정하는 제자들에게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
누가복음 9장
62. 예수께서 이르시되 손에 쟁기를 잡고 뒤를 돌아보는 자는 하나님의 나라에 합당치 아니하니라 하시니라
주님을 따르는 길은 모든 것을 버릴것을 요구하는 길입니다. 목숨을 걸어야 따륻수 있는 길이고 주를 위해서 자기 자신을 버리는 자만이 참 생명을 얻는 길입니다.
오직 주님만을 바라볼수 있길 바랍니다. 그 길이 아니면 죽음을 택하겠다는 각오로 믿음과 하나님이 주신 것들을 지켜 나갈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럴때 아무리 강력한 적이 애워싸고 있다고 해도 우리는 인생의 삶 가운데 절대로 패배할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둘러싼 적과 비교할수 없는 천군을 보내시기 때문에 그런거죠.
싸움은 땅에서 결정되는 것이 아닙니다. 하늘의 문제다라는 겁니다.
단지파가 이런 믿음의 자세를 소유했더라면 가나안의 노른자 위를 빼앗기지 않았을 거라 믿습니다.
단지파의 신앙은 이러지 못했죠. 연약했습니다.
분배받은 땅에 정착하기 위해서는 하나님 말씀대로 아모리 족속을 멸절하라하였음에도 오히려 그들에게 쫒겨서 새로운 개척지를 찾아야 되는 초라한 모습을 가지고 있었다는 겁니다.
신앙이 연약하다는 것은 불신앙이다 볼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있는 그대로 믿지 못하기 때문에 연약하다는 얘기죠.
그래서 뒤로 물러날수 밖에 없었다는 겁니다.
연약한 신앙은 목적과 의욕을 잃어버리게 만듭니다.
어려유 현실은 믿으면서도 하나님의 방법으로 이기기 보다는 쉬운길로 사람의 방법을 찾아 나선다는 겁니다.
히브리서 10장
35. 그러므로 너희 담대함을 버리지 말라 이것이 큰 상을 얻느니라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단지파의 신앙은 우상숭배였죠.
기거할 땅을 얻기위해 우상의 힘을 빌려오는 모습
에브라임 산지에 가서 미가의 집에 이르러 거기서 유숙하니라
3. 그들이 미가의 집에 있을 때에 그 레위 청년의 음성을 알아듣고 그리로 돌아가서 그에게 이르되 누가 너를 이리로 인도하였으며 네가 여기서 무엇을 하며 여기서 무엇을 얻었느냐 하니
4. 그가 그들에게 이르되 미가가 이러이러하게 나를 대접하고 나를 고용하여 나를 자기의 제사장으로 삼았느니라 하니라
미가의 우상을 빼앗아서 하나님으로 삼고는
미가의 제사장을 데려와 자기의 제사장을 삼는,
신기한것은 하나님의 약속을 품었을때는 그렇게 연약했던 사람들이 우상을 섬기고는 아주 용맹스러워 졌습니다.
아모리 족속을 상대해서 변변한 전쟁을 치르지 못했던 사람이 우상을 섬기고 목숨을 다해 싸웠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새로운 땅을 얻기는 했지만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승리는 아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가르쳐주신 앞은 보지 않고 피할 길과 편법을 찾기 위해서 뒤를 바라보는 신앙이었습니다.
이런 신앙은 성공과 실패를 떠나서 하나님의 축복과는 진정 거리가 먼 사람들 입니다.
진정한 신앙은 올바른 신앙을 위해서 세상을 포기 하는 것이지 세상을 얻기 위해 신앙의 편법을 쓰는 것이 아닙니다.
살기가 어렵다 보면 뒤를 돌아보게 되겠죠. 그러나 이것은 사람의 역사임을 기억할수 있길 바랍니다.
하나님이 주신 기업의 약속이 있음을 믿고 생명을 드리는 진실한 믿음으로 앞만보고 행진해 나갈수 있길 바랍니다.
그러면 패배나 성공에 상관 없는 젖과 꿀이 흐르는 복된 삶을 얻게 될것이라 믿습니다.
이런 믿음의 모습이 우리의 삶의 모습이 될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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