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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천 바이블/지혜의 말씀

담대한 성도 거침없는 복음 사도행전28장

by diane + 2025. 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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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대한 성도 거침없는 복음

사도행전 28

사도행전 28장
2. 토인들이 우리에게 특별한 동정을 하여 비가 오고 날이 차매 불을 피워 우리를 다 영접하더라


276 명이라는 많은 인원이 갑자기 한 섬에 들이닥쳤습니다. 원주민들 입장에는 위협으로 느낄 수도 있었을 겁니다.
불쌍히 여겨두기에는 자신들이 손해봐야 할 것들이 너무 많았을 겁니다. 그럼에도 그렇게 그 원주민들의 마음은 동정심으로 가득 찼습니다.
특별한 동정심이 아니고는 죄수들 그리고 그 죄수들을 호송하기 위해 창과 칼로 무장한 로마의 군대 수많은 사람들을 환대하기란 어려웠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러면 그런 특별한 동정심이 어떻게 가능했을까요?
저는 그 동정심을 하나님이 주셨다고 믿습니다. 그 원주민들의 마음이 곧 하나님의 마음이고 그 원주민들의 손길이 하나님의 손길, 구원의 손길이었다고 믿습니다.
바닷물에 젖고 겨울에 접어드는 때라 추위 가운데 있는 276명을 원주민들은 불을 피워 영접해주었습니다. 그런데 난데없이 그 피워놓은 장작불로부터 독사가 튀어나와 바울의 손을 물어 버렸습니다.

바울이 독사에 물리는 모습을 보면서 원주민들은 아무리 특별한 죄인이어서 독사에 물려 죽는다고 생각했습니다.

왜 하필 이런 때에 독사가 튀어나왔을까요? 왜 그 수많은 사람들 가운데서 바울의 손을 물었을까요?

마가복음 16장
17.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저희가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 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18. 뱀을 집으며 무슨 독을 마실찌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 하시더라

이 말씀을 보면 주님은 믿음의 사람들이 때로는 뱀에 물릴 것도 때로는 독이 가득한 잔을 들어야 하는 상황이 온다는 것도 아셨습니다.

그러나 또한 그들이 전도를 해야 하는 상황 중에 있다면 독사도 독배도 모두 이기게 하실 것이라고 주님께서 친히 말씀해주신 겁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생각해야 합니다. 전도자들은 예수님의 제자들은 살아도 영광스럽고 죽어도 영광스럽습니다. 살아도 쓰임 받고 죽어도 쓰임 받는 겁니다.

이 일을 통해 우리는 한 가지 소망을 가집니다. 여호와만이 참신이시고 예수님만이 구원자이심을 드러내는 방법은 거짓 우상이 강력하게 역사할 때 조차도 그 여호와만 그 예수님만 참 하나님이심을 믿는 사람들에게 일어나는 겁니다.

독사에 물린 바울이 죽지 않는 모습을 보고 원주민들은 오히려 바울을 신이라고 칭하며 높여주었습니다.

만일 사람이 신으로 보였다면 신 같은 사람이 하는 말을 귀를 기울이지 않을 수 없었을 겁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 바울은 멜리드에서 가장 높은 추장 오블리오를 만나서 그들의 섬김을 받았고 그의 아버지를 고치므로 다른 병든 사람들도 많나 복음을 전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이처럼 아무리 어려워도 계획과 달리 난데없는 정박을 하게 돼도 그 가운데는 창조주요. 역사의 주관자이신 하나님의 뜻이 있으리라 믿습니다.

하나님의 뜻에 따르는 인생 그것이야말로 가장 존귀하고 아름다운 삶이라 믿습니다.


교회는 이런 곳입니다. 아무리 어려워도 아무리 갖쳐도 하나님께 대한 감사와 형제들의 환대 그 환대로 인한 담력이 넘치는 곳이 교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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