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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천 바이블/지혜의 말씀

사울이 받은 세 개의 선물 사도행전 22:12~16

by diane + 2025. 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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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울이 받은 세 개의 선물

사도행전 22:12~16

사도행전 22장
12. 율법에 의하면 경건한 사람으로 거기 사는 모든 유대인들에게 칭찬을 듣는 아나니아라 하는 이가
13. 내게 와 곁에 서서 말하되 형제 사울아 다시 보라 하거늘 즉시 그를 쳐다보았노라
14. 그가 또 가로되 우리 조상들의 하나님이 너를 택하여 너로 하여금 자기 뜻을 알게 하시며 저 의인을 보게 하시고 그 입에서 나오는 음성을 듣게 하셨으니
15. 네가 그를 위하여 모든 사람 앞에서 너의 보고 들은 것에 증인이 되리라
16. 이제는 왜 주저하느뇨 일어나 주의 이름을 불러 세례를 받고 너의 죄를 씻으라 하더라


바울이 자신에 대해 변호하기 위해 한 말의 결론은 자신은 유대인이고 율법과 하나님께 대해 아주 열심 있는 사람이었다는 겁니다.

그리스도인은 이런 사람들입니다. 자기 마음대로 자기 계획대로 살지 않고 오직 주인되신 예수님의 명령과 그 분의 인도 아래 살아가는 사람인 줄 믿습니다. 이처럼 예수님을 만난 사람은 사명이라는 선물을 받습니다. 비록 자신의 처음 계획과는 달라졌지만 그 처음 계획과 비교할 수 없는 거룩하고 아름다운 사명을 선물로 받게 된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사울에게 또 하나의 선물을 주십니다. 자신의 품에 안으셨던 사울에게 사명을 주시고는 이제는 다메섹의 한 사람에게로 보내십니다. 그 사람은 사울의 닫혔던 눈을 열어주었습니다. 다메섹 한 사람이었던 아나니아는 자신의 교회를 박해하기 위해 위협과 살기를 가지고 오고 있던 사울을 형제 사울, 이렇게 불러줍니다.
사도행전 22장
13. 내게 와 곁에 서서 말하되 형제 사울아 다시 보라 하거늘 즉시 그를 쳐다보았노라


사도행전 9장
15. 주께서 가라사대 가라 이 사람은 내 이름을 이방인과 임금들과 이스라엘 자손들 앞에 전하기 위하여 택한 나의 그릇이라

주의 말씀, 주의 계획 아래 아나니아는 자신의 생각을 내려놓고 사울을 형제로 맞습니다.

원수를 형제로 부를 수 있는 사람들 그들이 바로 교회이고 교회는 원수까지도 형제로 부를 수 있는 사람들의 모임입니다.
이것이 가능한 건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죄인인 나를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기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신 예수님 때문입니다. 그런 사람들 한 사람 한 사람이 이 어려운 박해의 시절을 살아가야 하는 우리 서로에게 선물이 되는 줄 믿습니다.

사도 바울 자신이 박해자였던 시절 받게 되었던 선물들에 대해 간증하는 걸 들었습니다.
최대선물 나사렛 예수 두 번째는 그분께서 주신 사명 세 번째는 박해자였던 자신을 형제로 불러주는 교회였습니다.

남북한 모든 교회들은 이 선물을 함께 받은 줄 믿습니다. 동일한 선물을 함께 받은 형제로서 우리가 서로에게 선물처럼 기도하며 통일의 그날에 감사함으로 만나게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아멘.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박해자 사울도 그 따뜻하고 힘찬 빛으로 비추어 주시고 사명 주시고 선물 같은 형제주심을 믿습니다.
너무 외롭고 힘드니 날마다 날마다 빛으로 비추어 주시옵소서. 사명을 함께 이룰 수 있도록 그때까지 우리 형제들을 건강하게 안전하게 지켜주시옵소서 교회의 주인 되시는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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