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 된 상처
고후12:10
고린도후서 12장
10. 그러므로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약한 것들과 능욕과 궁핍과 핍박과 곤란을 기뻐하노니 이는 내가 약할 그 때에 곧 강함이니라
5살 때부터 결핵성 무릎관절염을 앓아 학교도 못 가고 종일 침대에 누워만 있어야 하는 아이가 있었습니다. 친구들과 마음껏 놀지도 못하고 학교에서 공부도 할 수 없었던 아이는 하루 종일 실의에 빠져 있었습니다. 혼자 힘으로는 집안 계단 조차 오르내릴 수가 없었습니다. 아버지는 이런 자녀에게 다음과 같은 위로의 말을 전해주었습니다.
하나님이 왜 이런 상처를 주셨는지 우리는 알 수 없단다. 그러나 하나님이 주신 상처를 너는 별로 만들 수 있단다. 이 말을 들은 아이는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다음 날부터 학교에 못 가면 침대에서라도 책을 읽고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하나님이 자신에게 이런 시련을 주신 이유가 분명히 있을 것이라 믿었습니다. 아이는 자라서 영국 최고의 의대에 들어가 세계적인 정형외과 전문의가 돼 자신과 같은 병으로 고통받는 수많은 사람들을 치료해 주었습니다. 국제 외과학회 회장을 역임하며 기사 작위를 수여받았던 해리 플레트 박사의 어린 시절 이야기입니다. 플레트 박사의 이야기는 지금도 영국에서 스카 인 투 스타 별이 된 상처라는 격언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해할 수 없는 고난이 극복할 수 없는 시련이 때로는 우리의 삶을 더 빛나게 만듭니다. 실수하지 않으시는 주 하나님을 믿고 지금 나에게 주신 사명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 하십시오. 복되고 형통합니다 아멘.
주님 우리의 연약함까지도 빛나게 사용하실 주님의 손에 모든 것을 맡기게 하소서.
불가능한 일이 없으신 주님께서 부족한 나도 사용하여 주실 줄 믿습 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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