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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천 바이블/매일 말씀일기

2023.12.25.월 - 섬세한 목자, 다시 주신 생명

by diane + 2023. 1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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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구원의 도를 가르치는 성직자나 성자가 아닙니다. 예수님 자체가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요 구원이십니다. 2000여년 전에 구주로 세상에 오셔서 우리의 죄를 대신 짊어지셨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죽으셨고 죽음을 이기고 부활하셨으며 하늘로 승천하신 하나님의 아들 이십니다. 십자가에서 구원을 완성하시고 지금 우리의 삶 가운데 계십니다. 우리의 구원은 행위의 대가로 얻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 함으로 갑 없이 받는 것입니다. 선물은 대가를 치르지 않습니다. 조건 없이 받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구원 받고 난 다음 주님의 영광을 위해서 헌신하고 충성하는 것은 우리가 마땅히 해야 할 일 입니다.
이사야 7장
14. 그러므로 주께서 친히 징조로 너희에게 주실 것이라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예수님이 이 땅에서 잠시 멸시당하고 거부당하 심으로 내가 아버지의 사랑과 용납을 영원히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로마서 8장
38.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39.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아무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수 없으리라



아름다우신 나의 아버지 오늘은 크리스마스 입니다.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셨다는 증거를 기념하는 날입니다. 이 날이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그날은 아니지만 그날을 기억하며 오늘 하루를 기쁨으로 시작합니다. 나의 주 예수님께서 연약한 인간의 몸으로 이 땅에 오심에 감사합니다. 죽어가는 나를 살리러 오신 주님께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 종일 주님을 찬양합니다. 오늘은 하나님이 인간의 시간 속으로 들어오신 은혜의 날입니다. 내가 있는 곳에 임하신 주님 감사합니다. 이날을 잊지 않고 주님의 사랑을 기억하게 하소서. 나를 찾아오신 예수님처럼 나도 오늘 누군가에게 다가가 빛이 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요한일서 4장
9.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저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니라
  


누가복음 2장
14.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기뻐하심을 입은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하니라

예수님의 탄생은 하나님께 영광이고 또 우리들에게는 평화를 가져다주는 놀라운 사건입니다.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시고 영원한 천국의 삶으로 인도하시는 예수님의 탄생의 소식을 널리 전하며 그 기쁨을 온전히 누릴 수 있는 귀한 하루 맞이하십시오.


기쁘다 구주 오셨네


영광의 주 아버지 하나님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 빛과 생명의 주님을 이 땅에 보내주심으로 어둠의 땅 환한 하나님 은혜에 빛을 보게 하시고 묶인 땅 진리안에 자유함을 보게 하신 아버지 하나님 감사합니다. 하나님 이 새벽 모든 하나님의 영광 온누리 위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성탄의 빛 성 탄의 그 놀라운 영광이 가득하게 하여주옵소서. 하나님 어둠을 모르는 빛의 능력을 경험하는 하루가 되게 하시고 살아계신 예수 그리스도 우리 주님의 은혜를 체험하는 모든 영혼이 될 수 있도록 이 하루를 하나님 은혜 가운데 인도하여 주옵소서. 이 땅의 모든 주의 백성들 가운데 주님을 사모하는 모든 권속들 속에 하나님 주시는 위로와 은혜 약속과 영광이 가득하기를 소원하며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간절히 기도 드리옵나이다 아멘.


마라나타 메리 크리스마스

섬세한 목자

고후8장
21절
고린도후서 8장
21. 이는 우리가 주 앞에서만 아니라 사람 앞에서도 선한 일에 조심하려 함이라

바울이 꿈꾸는 목자는 섬세한 목자입니다.
선한 일에 조심하려 함이라
여기서 바울의 신중함 바울의 섬세함을 엿볼수 있습니다.
오늘 기도제목은 섬세한 목자가 되게 하소서
바울의 섬세함이 어떻게 나타나고 있는지?
오늘 우리도 각자의 자리와 위치에서 어떠한 일을 할때 바울과 같이 섬세하고 하나님과 사람들 모두에게 기쁨을 주는 선한 목자가 될수 있기를 바랍니다.
1.미리 준비하게 합니다.
고린도후서 8장
6. 이러므로 우리가 디도를 권하여 너희 가운데서 시작하였은즉 이 은혜를 그대로 성취케 하라 하였노라

디도 편에 부탁한 것이 하나 더, 이것을 점검하고 잘 할수 있도록 격려하게 하는것입니다.
고전16:1~4
고린도전서 16장
1. 성도를 위하는 연보에 대하여는 내가 갈라디아 교회들에게 명한것 같이 너희도 그렇게 하라
2. 매주일 첫날에 너희 각 사람이 이를 얻은대로 저축하여 두어서 내가 갈 때에 연보를 하지 않게 하라
3. 내가 이를 때에 너희의 인정한 사람에게 편지를 주어 너희의 은혜를 예루살렘으로 가지고 가게 하리니
4. 만일 나도 가는 것이 합당하면 저희가 나와 함께 가리라

디도편에 부탁한 연보, 21절의 선한일은 이 연보를 말합니다.
고린도후서 8장
4. 이 은혜와 성도 섬기는 일에 참여함에 대하여 우리에게 간절히 구하니

이 은혜와 섬기는 일, 그 선한일, 연보란 것이 무엇일까요?
연보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돈을 모으는 일 구제헌금 입니다.
당시 예루살렘 교회가 오랜 가뭄으로 어려움을 당하고 있었습니다. 3차 전도여행 중 모교회인 예루살렘 교회를 위해서 모금을 할수있도록 부탁했던 것입니다.
이처럼 바울은 어떤 일을 할때 미리 생각하고 준비하고 또 교우들로 하여금 미리 준비할수 있도록 편지도 보내고 신실한 일꾼을 통해서 다시금 지도하고 격려했던 것 섬세한 목자입니다.
고후9:5 에서도 연보
고린도후서 9장
5. 이러므로 내가 이 형제들로 먼저 너희에게 가서 너희의 전에 약속한 연보를 미리 준비케 하도록 권면하는 것이 필요한 줄 생각하였노니 이렇게 준비하여야 참 연보답고 억지가 아니니라

섬세한 종은 어떤 중요한 일을 할때에 충분히 기도하고 준비합니다. 진행할 교우들로 하여금 일찍부터 자원하는 마음으로 기쁨으로 참여할수있도록 일찍 미리 준비하게함을 봅니다.
때로는 급하게 일을 결정하고 움직여야하는 부득이한 경우가 아니라면 충분히 여유를 가지고 기도하면서 준비하게 하는것이 좋습니다.
각자의 자리와 위치에서 미리 앞서서 기도하고 준비하고 그래서 다른 사람들도 미리 기도하고 준비할수있도록 인도하는 섬세한 목자가 되기를 축복합니다.
두번째로 섬세한 목자는 일을 맡길때 일의 중요성과 의미를 알려주고 일하게 합니다.
2.일의 의미를 알려줍니다.
일을 왜 해야하는지 그 의미와 가치 중요성을 충분히 알려주면 좋습니다. 그때 우리는 함께 공감하고 즐겁게 일할수있고 일하며 가는 방향을 놓치지않을 수 있고 일의 보람도 나눌수있습니다.
바울은 우리가 왜 이 연보를 하는지 이유와 목적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고린도후서 8장
9.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너희가 알거니와 부요하신 자로서 너희를 위하여 가난하게 되심은 그의 가난함을 인하여 너희로 부요케 하려 하심이니라

예수님은 당신의 죽으심으로 우리를 살리셨고 당신의 가난함으로 부요하게 되었다
이 말을 한 까닭은?
우리도 그 예수님을 본 받자. 우리가 그러한 은혜를 받았으니 우리도 은혜로 다른 가난한 사람을  섬겨보자는 것.
고린도후서 8장
13. 이는 다른 사람들은 평안하게 하고 너희는 곤고하게 하려는 것이 아니요 평균케 하려 함이니
14. 이제 너희의 유여한 것으로 저희 부족한 것을 보충함은 후에 저희 유여한 것으로 너희 부족한 것을 보충하여 평균하게 하려 함이라

균등하게 하려함이다. 교회는 다 그리스도의 몸이다 라고 하는것 하나입니다. 서로를 도와야합니다.
교회를 통해 이루고자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함께 이루고 하나님의 나라를 함께 완성할수 있습니다.
3.신실한 일꾼을 붙여줍니다.
고린도후서 8장
16. 너희를 위하여 같은 간절함을 디도의 마음에도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니
17. 저가 권함을 받고 더욱 간절함으로 자원하여 너희에게 나아갔고
18. 또 저와 함께 한 형제를 보내었으니 이 사람은 복음으로서 모든 교회에서 칭찬을 받는 자요

고린도후서 8장
22. 또 저희와 함께 우리의 한 형제를 보내었노니 우리가 여러 가지 일에 그 간절한 것을 여러 번 시험하였거니와 이제 저가 너희를 크게 믿은고로 더욱 간절하니라

디도를 보냈고 또 한 형제를 보냈다 또 한 형제를 보낸다 왜 이렇게 한것일까요?
한사람으로서는 위험합니다. 강도의 위험도 있지만 돈을 만지는 일은 유혹이 따르는 일, 시험에 드는 일 어느 누구도 자신할수 없습니다. 자신해서도 안됩니다. 이런일에는 나도 나를 신뢰해서는 안됩니다. 그래서 바울은 신실하다는 일꾼들을 붙여주었던 것입니다.
고린도후서 8장
23. 디도로 말하면 나의 동무요 너희를 위한 나의 동역자요 우리 형제들로 말하면 여러 교회의 사자들이요 그리스도의 영광이니라

이것이 바울의 섬세한 리더십이었습니다. 중요한 일에 신뢰할만한 충성된 일꾼들을 붙여주어서 함께 일하게 하는것입니다.

섬세함은 특별한 은사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주님이 맡겨주신 일을 사랑하고 그 일을 위해 충분한 시간을 두고 기도한다면 성령께서 하나씩 하나씩 아이디어를 주실것입니다.
나는 참 어리석습니다. 그러나 성령은 참 지혜로우십니다. 나는 덤벙대고 실수가 많습니다. 그러나 성령은 차분하고 실수하지 않으십니다.
그래서 오늘도 성령하나님의 인도 가운데 주님의 일을 감당하는 섬세한 목자가 되십시다. 그러면 모두가 다 즐겁게 복되게 일할수 있을것입니다.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께서 우리를 목자로 세워주셨습니다. 한 가정의 가장으로 어머니로 한권위자로 목사로 집사로 어떤 직분의 책임자로 세워주셨습니다. 사회에서는 세상을 품고 나아갈 영적 제사장으로 세워주셨습니다.
우리는 모두 크고작은 목자들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너무 부족합니다. 우리로 우리에게 맡겨주신 그 자리에서 성령 충만한 목자가 되게 하옵소서. 성령 하나님의 그 섬세함으로 미리 기도하며 준비하고 준비하게 하고 일의 의미와 가치를 알려주어 공감하며 일하게 하고 신실한 일꾼들을 붙여주어 즐겁게 동역하게 할수있는 섬세한 목자가 되게 하옵소서. 그래서 가정과 교회와 일터와 나라를 하나님이 높임받으시고 다스리시는 평화의 나라로 만들게 하옵소서.
하나님 성탄의 아침이 밝아옵니다. 아기 예수의 얼굴의 광채가 예수님을 품은 교회와 성도들을 통하여 온 세상 사람 모두에게 비치게 하시고 성탄의 종 소리가 섬세한 목자들을 통하여 모든 사람의 마음과 삶을 울리게 하옵소서.
병든자에게 치유를 낙심한 자에게 희망을 어둠에 갇힌 자에게 자유를 베풀어 주옵소서.
저 북녘에 형제들에게 마음껏 주님을 높여 찬양하고 예배드릴수있게 통일의 날이 어서오게 하옵소서. 온 세상에 희망이 되시는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천사찬송하기를


시편57:6~
시편 57장
7. 하나님이여 내 마음이 확정되었고 내 마음이 확정되었사오니 내가 노래하고 내가 찬송하리이다
9. 주여 내가 만민 중에서 주께 감사하오며 열방 중에서 주를 찬송하리이다
10. 대저 주의 인자는 커서 하늘에 미치고 주의 진리는 궁창에 이르나이다
11. 하나님이여 주는 하늘 위에 높이 들리시며 주의 영광은 온 세계위에 높아지기를 원하나이다

시편 59장
1. 나의 하나님이여 내 원수에게서 나를 건지시고 일어나 치려는 자에게서 나를 높이 드소서

9. 하나님은 나의 산성이시니 저의 힘을 인하여 내가 주를 바라리이다
11. 저희를 죽이지 마옵소서 나의 백성이 잊을까 하나이다 우리 방패되신 주여 주의 능력으로 저희를 흩으시고 낮추소서



사랑으로 갓 태어난 예수 아기의 따뜻한 겸손함으로 순결한 온유함으로 가장 아름다운 인사를 나누어요. 우리 오늘은 낯선 사람이 없어요. 구세주를 간절히 기다려온 세상에게 이웃에게 우리 자신에게 두 팔 크게 벌리고 가난하지만 뜨거운 마음으로 오늘만이라도 죄 없는 웃음으로 임마누엘 임마누엘.
예수 아기가 누워계셔 거룩한 집이된 구유 앞에 우리 모두 동그란 마음으로 둘러서서 서로를 더욱 용서하고 서로를 더욱 신뢰하는 사랑의 사람으로 다시 태어나요. 예수님을 닮은 평화의 사람으로 기리가기 위해 오래 오래 꺼지지 않는 등을 밝혀요 우리.
임마누엘 임마누엘 예수 아기의 흠 없는 사랑 안에 새롭게 태어나요.


기쁘다 구주 오셨네


다시 주신 생명

누2:11
누가복음 2장
11. 오늘날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

역사상 가장 위대한 영화 중 하나로 평가받는 프랭크 카프라 감독의 멋진 인생의 줄거리입니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자살을 결심한 남자가 있었습니다. 전쟁에 포화와 경제 대공황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살아보려 발버둥 쳤지만 인생은 점점 암울했습니다. 자신뿐 아니라 사랑한 아내와 가족들도 더 힘들어지는 것 같았습니다. 살아봤자 고통만 커질뿐이라는 생각을 한 이 남자는 투신을 하려고 높은 다리 위에 올랐습니다. 다리 위에는 남자를 기다리던 클레멘스라는 천사가 있었습니다. 가족들은 남자의 힘든 심경을 알고 그를 위해 간절히 기도했는데 이 기도에 하나님이 응답하시고 자살을 막기 위해 미리 천사를 보내주신 것입니다. 천사는 남자가 세상에 태어나지 않았다면 더 심각했을 가족들의 상황을 파노라마처럼 보여 주었습니다. 남자는 자신이 존재함으로써 많은 사람들이 행복해졌음을 깨닫고 자살의 결심을 뒤로한 채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갔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인생의 소중함을 깨달은 남자의 삶은 곧 모든 문제가 해결되고 행복하게 펼쳐졌습니다. 우리를 창조하신 주님이 우리를 구원하시기에 독생자까지 보내주셨습니다. 다시 생명의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를 위해 오셨습니다. 그 큰 사랑을 깊이 묵상하고 이 기쁜 소식을 널리 전하며 성탄의 기쁨을 나누십시오.
주님 주님 탄생의 기쁜 소식을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전하게 옵소서.
성탄의 기쁨을 가족 친구 동료 등 보다 많은 사람들과 나눕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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