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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스포티파이 Spotify 국내 진출

by diane + 2020. 1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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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0만곡 음원 공룡 스포티파이 Spotify

스포티파이는 창립자 다니엘 에크(Daniel Ek)가 스웨덴을 시작으로 2006년에 설립, 2008년에 출범한 전 세계 최대의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입니다.

 

본사는 스웨덴 스톡홀름에 있고 본사는 미국 뉴욕에 있고 현재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되어있는 기업으로 6천만 곡 이상의 노래를 포함하여 DRM 제한 녹음 음악 및 팟캐스트를 제공합니다.

 

자동으로 음악을 선정해 플레이리스트로 만들어주는 스포티파이의 핵심 기능으로 사용자가 선택, 팔로우한 아티스트나 감상한 곡 및 곡의 장르를 기반으로, 그와 관련된 곡들로 자동으로 플레이리스트를 생성해 줍니다.

무료 사용자는 가입 시 선택한 아티스트를 기반으로 즉시 생성이 되지만, 프리미엄 유저는 최소 2주가 지난 뒤에 생성이 됩니다.

무료 버전은 대부분이 Liked(하트) 누른 노래가 중심으로 만들어진다고 합니다.

 

스포티파이는 무료 사용자도 어느 음악을 듣든, 전곡을 무료로 들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모바일(무료 계정)에선 곡을 선택할 수 없고 앨범을 차례대로 재생하며 접근할 수 없는 곡이 많습니다.

이러한 구조는 회사의 매출 중 무려 70퍼센트를 저작권료로 지불하는 덕분에 가능합니다.

 

스포티파이 (Spotify) 한국 국내 진출 소식

2021년 상반기 국내 서비스 출시를 18일 공식 발표.


스포티파이는 92개국 3억 2,000만 명 이상의 이용자를 확보해 글로벌 음원 서비스 시장의 30%를 점유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무료 서비스를 제공하지만 유료 구독자 수도 1억 3,800만 명을 넘어선다.

여기에 글로벌 대형 음반사들과의 제휴 등을 통해 6,000만 곡 이상의 음원과 40억 개 이상의 플레이 리스트를 보유하고 있다.

 

국내 음원 서비스 시장 점유율 32%로 1위인 멜론은 이용자 878만 명에 음원 4,000만 곡을 확보하고 있다.

이용자 수나 음원 수에서 스포티파이와의 체력 차이가 크게 난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 11월 사용자 수 기준으로 멜론(32.26%)이 ‘1강’을 유지하는 가운데 삼성뮤직(18.20%), 지니뮤직(043610)(16.84%), FLO(10.57%), 유튜브뮤직(9.27%), 카카오뮤직(2.84%), 네이버 바이브(2.83%) 등이 경쟁을 벌이고 있다. 네이버·카카오·KT·SK텔레콤·구글 등 주요 인터넷·통신사들이 운영하는 서비스들이 경쟁을 벌이는 상황이다.

스포티파이가 토종 음원 플랫폼 업체를 모두 제치고 제2의 ‘넷플릭스’ 신화를 쓸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

스포티파이의 강점으로 꼽히는 사용자 맞춤 음원 추천 서비스(큐레이션) 수준은 국내 업계의 추천 서비스를 압도하고 있다는 평가.

 

스포티파이는 3억 명이 넘는 사용자들이 선호하는 노래에 대한 방대한 데이터를 인공지능(AI)이 분석해 사용자가 좋아할 만한 음원을 추천한다.

스포티파이가 쟁쟁한 글로벌 음원 서비스 기업들을 제치고 1위에 오른 이유는 바로 AI 큐레이션 덕분”이라며 “음원 사재기와 순위 조작 등으로 국내 음원 플랫폼에 대한 신뢰도가 떨어져 있는 상태여서 사용자들 사이에서는 벌써부터 스포티파이 진출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스포티파이도 방탄소년단(BTS) 등 전 세계에서 통할 수 있는 강력한 음원 콘텐츠를 보유한 한국은 스포티파이 입장에서도 놓칠 수 없는 시장이기 때문에 한국 시장에 상당한 공을 들이고 있다.

 

알렉스 노스트룀 스포티파이 프리미엄 비즈니스 총괄은 “음악·문화·기술 혁신의 중심인 한국에 곧 스포티파이를 선보이게 됐다”

“한국 출시를 통해 다양하고 새로운 한국의 아티스트들이 한국 팬들은 물론 전 세계와 연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현재까지 K팝은 전 세계 스포티파이 이용자들로부터 1,800억 분 넘게 스트리밍 됐고 1억 2,000만 개 이상의 플레이리스트에 추가된 것으로 집계됐다.

 

국내 소비자 입장에서는 다양한 국가의 다양한 음원을 즐길 수 있고, 국내 아티스트들 입장에서는 훨씬 큰 글로벌 시장을 공략할 수 있는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다.

 

국내 이용자들은 웬만하면 기존에 사용하던 음원 서비스를 바꾸지 않는 경향이 강하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음원 서비스 이용자의 절반 이상이 1년 이상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음원 이용료 협상 결과도 중요하다.

애플뮤직은 음원 협상에 차질을 빚어 국내 음원을 충분히 확보하지 못했다.

 

스포티파이 어떻게 서비스를 제공하는지 사용해보고싶네요.

국내에 진출하면 어떻게 자리잡을지도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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