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앱?
웹앱은 홈페이지와 같은 web을 스마트폰 화면 크기로 줄인 것입니다.
pc나 스마트폰 등 단말기의 기종에 관계없이 모든 단말기에서 같은 콘텐츠를 볼 수 있도록 해주는 어플로 OS에 따라 개발할 필요가 없습니다.
저렴한 비용으로 짧은 기간 내에 개발 가능한 장점이 있으나 스마트폰에 적합한 형태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카메라, 음성검색 등 스마트폰 기능을 사용할 수 없으며 기능상의 제약이 많고 앱스토어에 등록 및 판매가 불가능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하이브리드앱?
웹앱의 단점을 보완, 겉으로 보기에는 일반 어플로 보이지만 실제로 웹을 기반으로 어플 안에 웹페이지를 불러오는 방식입니다. 실제로는 앱이 아닌 웹이 실행되는 것입니다.
네이버, 다음, 크롬이 하이브리드앱입니다.
카메라, 음성검색 및 인식 등 스마트폰 기능 사용이 가능하고 HTML 로 개발되기 때문에 유지 보수가 간단합니다.
하지만 네이티브 앱보다는 UI를 구성하는 디자인 부분이 취약하며 인터넷 속도에 따라 앱의 속도가 느려질 수 있으며 기능적인 접근에 제한이 있고 성능이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처음 하이브리드로 제작됐던 페이스북 역시 이러한 문제로 인해 NATIVE 로 변경하였습니다.
네이티브앱?
웹앱과 하이브리드앱을 보완한 것이 네이티브앱입니다.
모바일 운영체제가 제공하는 툴 SDK 을 활용해야 합니다. 모바일 기기에 최적화된 언어로 개발되어 유저가 사용하기에 가장 편하고 빠릅니다.
다양한 기능들에 대한 접근이 자유롭습니다.
높은 사양의 그래픽과 성능, 스마트폰 전체에 접근하는 권한을 가질 수 있어 카메라, 주소록, 캘린더 등의 공유의 정보를 사용할 수 있으며, 카메라, 음성검색 및 인식뿐만 아니라 2D, 3D 증강현실 등의 기능도 가능하기 때문에 활용 범위가 넓으며 실행 속도 역시 다른 것보다 훨씬 빠르고 안정적입니다.
유튜브, 카카오톡,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이 네이티브앱입니다.
다른 방식들보다 높은 수준의 기술력이 필요하며 각기의 모바일 운영체제 별로 어플을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시간이나 비용이 많이 듭니다.
현재 네이티브 앱도 과거보다 발전하여 iOS의 경우 Obj-C 대신 Swift 로, 안드로이드의 경우 Java 대신 Kotlin으로 네이티브 언어가 효율적으로 바뀌어 다양한 라이브러리 생태계 만들어지면서 개발이 쉬워졌습니다.
그럼에도 서버 개발 언어와 클라이언트(아이폰/안드로이드) 개발 기술이 다르기 때문에 아이폰 개발자, 안드로이드 개발자, 서버 개발자 각각을 채용해야 해서 기본적인 개발 비용이 하이브리드 앱의 4~5배 이상 필요합니다.
어떤 앱을 만들고싶은가?
웹 개발을 기반으로 한 하이브리드 앱 방식으로 제작하고 스마트폰의 네이티브 기능이 필요한 기능만 네이티브 코드로 작성하여 비용 효율적으로 개발하는 방법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네이티브 기능의 푸시 메시지, 블루투스, 위치기반 서비스, QR코드 인식, 주소록 연동, SNS 로그인, 인앱 결제 등을 네이티브 앱으로 제공하여 기능 활용과 비용 절감 모두 추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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