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편을 택하라
누가복음 10장
38. 저희가 길 갈 때에 예수께서 한 촌에 들어가시매 마르다라 이름하는 한 여자가 자기 집으로 영접하더라
39. 그에게 마리아라 하는 동생이 있어 주의 발아래 앉아 그의 말씀을 듣더니
40. 마르다는 준비하는 일이 많아 마음이 분주한지라 예수께 나아가 가로되 주여 내 동생이 나 혼자 일하게 두는 것을 생각지 아니하시나이까 저를 명하사 나를 도와주라 하소서
41. 주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마르다야 마르다야 네가 많은 일로 염려하고 근심하나
42. 그러나 몇 가지만 하든지 혹 한가지만이라도 족하니라 마리아는 이 좋은 편을 택하였으니 빼앗기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하나님 사랑의 방법?
마르다가 예수님을 초대했다.
마리아는 예수님 앞에서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있었다.
마르다는 힘들고 분주하여 마리아를 보며 화가 났어요.
마르다는 준비하는 일이 많아 마음이 분주한지라 예수께 나아가 가로되 주여 내 동생이 나 혼자 일하게 두는 것을 생각지 아니하시나이까 저를 명하사 나를 도와주라 하소서
마리아는 좋은 편을 택했다.
<예수님의 파격적 행동>
1.여인의 초대를 받아들였다.
마르다라하는 한 여자가 영접하였다
마르다라 이름하는 한 여자가 자기 집으로 영접하더라
여자가 초대하는 드문일,
오빠 나사로가 초대해야 되는데 여자가 초대함으로 사건화 되고있는
2.마르다의 헌신
음식 준비로 몸과 마음이 분주한
손님인 예수님께 부탁하는 손님 대접이 아닌 무례한
마리아가 부러웠던 마르다
염려로 몰두하지 못하는, 근심이 있는 마음이 나뉘어져 있는
3.여자를 제자로 삼는다.
1)친근함의 표시
마리아가 예수님의 발 가까이에 앉아있다.
2)여성도 제자로 삼음
발치에 앉는건 제자의 상징
여자를 제자로 삼는건 당시 랍비에게 있을수 없는 일이었어요.
가장 가까운 발치에 마리아가 앉아서 율법을 배우고 복음을 듣고 함께 진리를 향해 대화를 하고 있는
마리아는 예수님이라는 새시대에 주어진 가장 좋은 특권을 선택하고 있습니다. 그분의 말씀 앞에 나아감에 있어서 차별받지 않고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천국의 복음을 듣고 이제 복음을 배우고 전할수 있는 제자 사도의 반열에 그가 들어가게 되었던 것입니다.
예수님은 여자도 제자로 받아들여서 하나님 나라에 헌신하게 만드시는 분입니다.
발치의 상징
3)순종과 헌신
발치 앉음은 예수님께 순종하고 헌신한다는 의미입니다.
제자의 삶이란 말씀을 배우고 말씀을 순종하는 것
그 인생을 말씀의 닻에 던지는 거에요.
복음의 뿌리를 내리는 거에요.
이것이 주를 향한 헌신인 것입니다.
첫번째
누가복음 10장
39. 그에게 마리아라 하는 동생이 있어 주의 발아래 앉아 그의 말씀을 듣더니
두번째
오빠 나사로가 죽었을때 발치를 붙잡은
세번째
예수님의 장사 준비를 위해서 예수님의 발 아래에서 향유를
마리아의 순종과 헌신을 보여주는
<사랑의 방식>
사람들은 자신의 삶의 방식이 옳다고 여기면서 다른 사람의 섬김의 방식은 틀렸다고 말합니다.
마르다와 마리아는 각각 다른 방식으로 예수님을 섬겼습니다.
주님을 향한 자신의 표현방식이 달랐던
마르다는 예수님의 육신적인 필요를 채우기 위해 음식을 공개했어요. 사랑을 표현했어요.
마리아는 예수님이 가르치실때에 그 말씀을 듣고 경청하고 배우는 제자의 모습을 통해서 예수님을 사랑했고 그 사랑을 표현했습니다.
어느것이 나을까요?
다만 서로 자기의 방법이 더 낫다고 고집하는것에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마르다를 향한 예수님의 권면이라.
바울이 말하는 <은사론>
발이 먼 길을 걸어가게 됩니다. 손이 덜렁덜렁 따라옵니다. 발이 나 피곤해죽겠어 나하고 같이 걷자. 발도 걷고 손도 걷고 원숭이죠.
혀가 나 디었어. 발바닥아 음식 맛좀 볼래?
신체는 각각 자기 일을 함으로서 돕고 자기 방법으로 몸을 돕는 거에요.
여러 신체가 자기 방법으로 일을 하면서 하나가 되는것 그래야 진정한 한 몸이 되는 것입니다.
획일적인 것이 아닌 다양한 거에요. 몸을 이루고 머리되신 예수님의 말씀을 따르는 것 연합이 중요합니다.
모든 연합과 일치와 다양성의 근거는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 하는데 있습니다. 예수님의 뜻을 이루고 예수님과 같은 방향으로 같은 목적으로 가야 되는 것입니다.
분리가 아닌 연합이요 연결입니다.
분열이 아닌 연합 획일성이 아닌 다양성입니다.
현실을 바라볼때 한 눈으로만 바라볼것이 아니라
여기에 폭력이 생기고 무서운 인격을 무시하는 일들이 생기게 되어있어요.
우리의 삶은 한가지 차원이 아니에요.
세상이 얼마나 다양하고 복잡하고 여러 차원들이 섞여있어요. 삶의 방향들이 목적들이 섞여있어요.
모든 것들이 다양하지만 연관이 되어있어요. 떨어져 있는게 아니에요.
전쟁 중에도 학교에 가서 배워야 되고 음악을 배우고 노래를 하고 축구를 하고 춤을 추고 사랑도 하고 자식도 낳고
이게 우리 인간의 현실이에요.
어느 하나가 전부가 아니에요.
눈이 아름다움을 보는것 손이 할수 없고
귀로 아름다움을 듣고 입은 맛있는것을 먹고
다른 것으로 대체할 수가 없어요.
하나가 되어야만 하는것은 거기에 생명이 있고 예수님의 말씀을 따라 가는거에요.
하나되는 방법?
1.순종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해야 된다.
순종하는 지체가 되어야 은사를 활용할수 있는 것입니다.
말씀을 배우고 경청하고 듣고 순종해야 됩니다.
2.기도
여호와께 기도하고 성령과 하나됨으로 신비적인 연합이 됩니다.
누가복음 10장
42. 그러나 몇 가지만 하든지 혹 한가지만이라도 족하니라 마리아는 이 좋은 편을 택하였으니 빼앗기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음식을 몇가지만해도 좋고 하나만해도 좋다.
이중적 의미
마리아는 좋은 일을 선택했다.
우리의 삶의 선택이 이와 같다는 거에요.
행동할때 섬길때 사랑할때 선택이 많은 것이 아닙니다. 많은 선택이 없어요. 실제로는.
때로는 O X 하나의 선택일때도
몇가지 중에서 우리는 가장 좋은 것을 선택하게 되죠.
근데 가장 좋은 선택은? 내가 가장 잘하는것
내가 가장 크게 평가하고 있는가?
내가 가장 가치있게 여기는가?
표준새번역 누가복음 10장
42. 그러나 필요한 일은 하나뿐이다. 마리아는 좋은 몫을 택하였다. 그러니 그는 그것을 빼앗기지 않을 것이다.
하나를 고를때 한가지를 말하는 거에요.
몇가지 선택이 악한 것이 아니고 선한것 이라.
가장 좋은 선택
나쁜 선택이 아니라
예수님은 마리아도 좋은 선택을 했다.
내가 바라보는 현실에서 나에게 가장 좋은 것이 내 몫이에요. 내가 제일 잘하고 내가 제일 가치있게 여기고 내 몫이에요.
내가 좋다고 하는 몫을 내가 선택하는 거에요. 가치있어요.
나의 몫은 나의 몫, 너의 몫은 너의 몫
어우러져야 그 현실이 아름답고 가치있는 현실이 유지가 되는 거에요.
우리의 헌신의 방법인 거에요.
세상 속에서의 대화 윤리이기도해요.
몇가지 안되는 것중 최고의 것을 최선의 선택합니다.
사람마다 다른 은사를 받았어요. 차이점이 있어요.
다양하고 차이점이 있어도 주님이 보시기에는 고유한 가치가 있고 아름다운 헌신이 그 속에 들어있는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모두가 하나님께 아름답게 바쳐지길 바랍니다.
자기가 할수 있는 최선을 다해서 하나님 앞에 올려드리시길 바랍니다.
자기를 먼저 올려드리는 온전한 제물이 되며 다른 사람을 올려드리는 참된 영적 제사장들이 되시길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크리스천 바이블 > 지혜의 말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십자가 신앙 갈라디아서2:20 (0) | 2025.04.13 |
---|---|
로맨스 느헤미야 1:11~2:5 (0) | 2025.04.12 |
추수 갈라디아서6:6~10 (0) | 2025.04.10 |
빗속을 달리리라 열상18:41~46 (0) | 2025.04.10 |
족보에 숨겨진 비밀 역상2:1~2 (0) | 2025.04.0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