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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사순절 새벽기도 '리바이벌 목적이 이끄는 삶' [2025.03.19] Day13.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예배

by diane + 2025. 3.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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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사순절 새벽기도
'리바이벌 목적이 이끄는 삶' [2025.03.19]

Day13.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예배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신 것이요 (마가복음 12:30)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것을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 삶의 일부를 원하지 않으십니다. 그분은 우리의 마음과 영혼과 힘, 모두를 요구하십니다. 하나님은 마음이 반밖에 없는 헌신, 부분적인 순종 그리고 남는 시간과 돈을 원하지 않으십니다.
그분은 우리 삶의 작은 부분들이 아닌 온전한 헌신을 원하십니다.

한 사마리아 여인이 예배하기 가장 좋은 시간, 장소 그리고 스타일에 대해 예수님과 토론한 적이 있습니다. 예수님은 이러한 외부적인 요소들은 무의미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어디에서 예배하는지는 왜 예배해야 하고, 예배할 때 하나님께 우리 자신을 얼마만큼 드려야 하는지 중요하지 않다고 대답하셨습니다.

예배드리는데 바르고 그른 방법이 있습니다.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방법으로 예배드리자" (히12:28)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예배에는 네 가지 특징이 있습니다.

1. 하나님은 우리의 예배가 진리로 드릴 때 기뻐하십니다.
우리는 우리가 대하기 편안하고 모든 사람 들이 받아들일 수 있는 하나님의 이미지를 만들어 예배합니다. 그것은 우상 숭배입니다. 예배는 말씀의 진리에 바탕을 두어야 합니다. 하나님에 대한 우리의 생각에 기초해서는 안 됩니다. 예수님은 사마리아 여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아버지께 참되게 예배하는 자들은 영과 진리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아버지 께서는 자기에게 이렇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요4:23)

2. 하나님은 우리의 예배가 진실할 때 기뻐 하십니다.
'영으로 예배하라.' 이때의 영은 성령님을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의 영을 뜻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우리는 지금의 몸에 잠시 거주하고 있는 영이고 하나님은 그 영이 하나님과 소통 할 수 있도록 만드셨습니다. 예배를 드리는 것은 하나님의 영에 우리의 영이 반응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네 마음(heart)과 영혼(soul)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라”고 말씀하셨을 때, 그분은 예배가 진정으로 마음에서 우러나와야 한다는 의미로 말씀하셨습니다.

바른 말을 하는 것보다는 그것이 진심으로 하는 말이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마음이 없는 찬양은 찬양이 아닙니다. 그것은 가치 없는 것이고 하나님에 대한 모욕입니다.

우리가 예배드릴 때 하나님은 우리의 말이 아니라 우리 마음의 태도를 보십니다.
성경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사람은 외모를 보거니와 나 여호와는 중심을 보느니라"(삼상 16:7)

3. 하나님은 우리가 사려깊게 예배드릴 때
기뻐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공중 예배 역시 사려 깊게 드려지기를 바라십니다.
그래서 바울은 고린도전서 14장 전체를 통해 “모든 것을 적당하게 하고 질서대로 하라" (고전 14:40) 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하나님은 우리의 예배가 믿지 않는 사람들이 참여했을 때 그들도 이해할 수 있는 것이어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바울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여러분이 마음을 다하여 하나님을 찬양하고 있을 때 어떤 사람들이 예배에 처음으로 참석해 있다고 가정해보십시오. 만약 그들이 여러분이 하는 것을 이해하지 못한다면 어떻게 그들이 '아멘'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까?
여러분이 아주 멋진 방법으로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고 있을지 모르지만 그곳에 처음 온 사람들에게는 아무 도움이 되지 못하는 예배가 될 것입니 다”(고전 14:16-17, CEV)

예배에 참석한 불신자들을 세심하게 배려하
는 것은 성경에 나오는 명령입니다. 이 명령을 간과하는 것은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고 불순종하는 것입니다.

4. 하나님은 우리의 예배가 실제적일 때 기뻐하십니다.

성경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
니라
"(롬 12:1)

왜 하나님은 우리의 몸을 원하실까요?
왜 그분은 “너의 영을 내놓으라”고 말씀하시지 않는가요?
이는 우리의 몸 없이는 이 지구상에서 아무것도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영생에서 우리는 새로운, 더 나은, 한층 업그레이드 된 몸을 얻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이 땅에 있는 동안 하나님은 “네가 지금 가진 것을 내놓으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분은 예배에 대해 실제적으로 말씀하시고 있습니다.

우리는 사람들이 “나 오늘 모임에 못 가. 하지만 마음만은 함께할게"라고 이야기하는 것을 들어본 적이 있습니다. 그것이 무슨 의미인지 아시죠? 아무 의미도 없습니다. 무가치한 것입니다.

우리가 이 지구상에 있는 한 우리의 영은
우리의 몸이 있는 곳에만 있을 수 있습니다. 만일 그곳에 몸이 없다면 우리도 없는 것입니다. 예배에서 우리는 '우리의 몸을 산 제사로 드리도록'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제물' 의 의미를 종종 '죽음'과 연관시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우리를 산 제물로 원하십니다. 그분은 우리가 하나님을 위해 살기를 원하십니다.

하지만 산 제물로 사는 것의 문제는 제물이 제단을 떠난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우리는 자주 그렇게 합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군사여, 전진하라"고 주일에 찬 양을 하고 월요일에는 직무를 이탈합니다.

영국의 찬양 인도자 매트 레드맨(Matt Redmm)은 자신이 목사님에게서 예배의 진정한 의미를 어떻게 배웠는지 다음과 같이 설명해줍니다.

그 목사님은 예배가 음악 이상이라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 다른 방법으로 예배드리는 것을 배울 때까지 예배 시간 동안 노래하는 것을 금지하였습니다.

그 기간이 끝날 무렵 그는 '예배의 마음(Heart of Worship)'이라 는 곡을 썼습니다.
“노래 이상의 것을 당신께 드리겠습니다.
당신이 원하시는 것은 노래 그 자체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당신은 겉으로 보이는 것보다 훨씬 깊은 곳을 보십니다. 당신은 나의 마음을 보십니다."

삶으로 떠나는 질문:
지금 무엇이 하나님을 더 기쁘시게 하는가?
다른 사람들과 함께 드리는 예배인가?
나의 개인적인 예배인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 위해서 나는 무엇을 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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