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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천 바이블/지혜의 말씀

번개 같은 신호 시편 32:8

by diane + 2024. 1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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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개 같은 신호

시편 32:8

시편 32장
8. 내가 너의 갈 길을 가르쳐 보이고 너를 주목하여 훈계하리로다


한 청년이 깊은 산속에서 길을 잃었습니다. 어느덧 깜깜한 밤이 되어 길이 어디인지조차 가늠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 와중에 먹구름이 끼고 비바람이 몰아쳤습니다. 청년은 가뜩이나 힘든데 악천후까지 찾아오자 속으로 하나님을 원망했습니다. 바로 앞의 길도 제대로 볼 수 없어 청년은 한 나무 밑에 몸을 웅그크리고 있었는레 순간 번개가 번쩍 하고 내리쳤습니다. 그런데 그 순간 번개 빛으로 잠깐이지만 내려갈 길이 보였습니다.

청년은 조금씩 길을 따라 내려갔습니다. 길이 보이지 않을 때는 번개가 다시 내려치기를 기다렸고 번개가 안 내리치면 잠시 환해진 빛을 통해 다시 길을 찾아 따라 내려갔습니다.

무사히 산에서 내려온 청년은 바로 하나님께 감사의 기도를 드렸습니다. 비바람이 몰아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번개가 내려 치지 않았다면 저는 산에서 내려올 수 없었음을 깨달았습니다.

크리스천의 행복 나침판은 복이 아닌 주님이 되어야 합니다. 고난 가운데 주님을 더욱 의지하게 된다면 그것이 가장 큰 행복이자 큰 복입니다. 때때로 하나님이 우리 삶에 번개 같은 신호를 주시더라도 그 가운데 보이는 진리와 해답의 길을 따라 더욱 주님의 발자취를 쫓으십시오. 복되고 형통합니다 아멘.

주님 어떤 문제가 생겨도 해결해주시는 주님만을 의지하게 하소서.
고난은 우리에게 유익임을 깨닫고 고난중에도 기쁘게 기도하며 이겨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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