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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천 바이블/지혜의 말씀

주 안에서 세워져가는 교회 빌립보서 4:1~3

by diane + 2024. 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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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립보서 4:1~3
빌립보서 4장
1. 그러므로 나의 사랑하고 사모하는 형제들, 나의 기쁨이요 면류관인 사랑하는 자들아 이와 같이 주 안에 서라
2. 내가 유오디아를 권하고 순두게를 권하노니 주 안에서 같은 마음을 품으라
3. 또 참으로 나와 멍에를 같이한 자 네게 구하노니 복음에 나와 함께 힘쓰던 저 부녀들을 돕고 또한 글레멘드와 그 위에 나의 동역자들을 도우라 그 이름들이 생명책에 있느니라



주 안에서 세워져가는 교회



최근 하나님께서 저에게 반복하여 주시는 말씀이 있습니다.
마태복음 16장
18.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교회가 무엇인가요?
첫째는 주는 그리스도시요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고백하는 바른 신앙고백 위에 세워진 성도들의 모임입니다.

둘째는 교회는 예수 안에서 거룩하여지고 성도들이라 부르심 입은자들의 모임입니다.
셋째로 교회는 예수님의 피로 값주고 산 성도들이 서로 몸의 지체로 연결된 모임
넷째로 교회는 두 세 사람 이상 모여 말씀의 떡을  때며 기도하며 사랑으로 모이는 성도들의 모임입니다.
다섯째로 교회는 초대 교회로부터 지금까지 교회 역사의 교훈에 따라 바른 말씀의 가르침이 있는 곳 성찬과 성례이 있는곳 성도들이 모여서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를 부르며 하나님을 예배하는 모임입니다.

1884년 조선 사람들이 스스로 모이는 교회가 세워지게 되고 1887년 서울에서 언더우드 선교사와 형제에 의하여 세문안교회가 세워지게 되었고 그 이후 한반도의 남북한에 주님의 교회들이 우후죽순처럼 세워졌습니다. 그러나 1950년 6월 25일 북한의 남침으로 인하여 한국전쟁이 발발한 이후 북한에는 교회를 탄압으로 인하여 바른 신앙고백을 하며 하나님을 예배하는 진짜 교회들이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면 북한에는 교회가 없느냐? 지상에 건물로 보이는 교회는 사라졌지만 두세 명만 모여 바른 신앙 고백 가운데 주님의 사랑을 나누며 예배하는 지하 성도들의 모임인 지하교회가 있습니다.

북한 내 성도들이 핍박을 피해 믿음을 지키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이 방송을 들으시는 청취자들 가운데 북한 지하 성도들이 있다면 하나님의 위로와 평강이 전해지기 바랍니다. 그리고 남한성도는 언젠가 하나님의 때 반드시 복음 통일이 되어 북한 지하성도들과 만나 북한 땅에 교회 예배당을 세울 그날을 믿음으로 바라보며 통일한국을 위해 간절히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주안에서 세워져 가는 교회는 어떤 교회일까요?
먼저는 주님의 말씀으로 잘 세워져가는 교회입니다.
빌립보서 4장
1. 그러므로 나의 사랑하고 사모하는 형제들, 나의 기쁨이요 면류관인 사랑하는 자들아 이와 같이 주 안에 서라

주 안에 서라 이는 바울이 2차전도 여행 때 자신을 통해 복음을 들은 빌립보 성도들이 성경적인 주님의 복음 안에 서 있으라는 것입니다.

교회가 복음을 전할때 교회는 우리를 이처럼 사랑하사 하나님의 뜻을 순종하여 하나님의 어린양으로 십자가에서 대속제물로 죽으신 예수님을 믿고 전할 뿐 아니라 우리를 영원한 사망을 살리시기 위하여 부활의 첫열매로 다시 살아나신 예수님을 믿고 전해야 합니다. 그뿐 아니라 교회는 하나님께서 성경에서 나타내신 하나님의 언약과 완성 그리고 구약과 신약의 모든 가르침을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사적인 관점에서 성도들에게 깨어있도록 잘 가르쳐야 합니다.

바울은 빌립보 교회를 생각할때 성도 한사람 한사람을 나의 사랑하고 나의 사모하는 형제들 나의 기쁨 면류관인 사랑하는 자들이라고 표현을 하였습니다.
교회는 어떤 목사님이나 어떤 직분자가 아닙니다. 교회는 건물이 아닙니다. 이 말씀을 전하고 듣고 있는 나와 여러분이 주님의 몸된 성전이요 교회입니다. 그러므로 올 한 해에도 주 안에 서라는 오늘 말씀대로 주님의 신뢰의 성경 말씀으로 잘 세워져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매일 성경묵상을 잘하고 있습니까? 교회뿐 아니라 성경공부에 잘 참여하며 진리이신 예수님을 말씀으로 깨닫고 그 예수님이 안에 잘 서 있습니까?
그렇다면 말씀에 순종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주 안에서 세워져 가는 교회는 주님의 마음으로 잘 세워져 가는 교회입니다.
빌립보서 4장
2. 내가 유오디아를 권하고 순두게를 권하노니 주 안에서 같은 마음을 품으라

이 말씀에서 우리가 깨달을 것이 무엇입니까?
초대 교회인 빌립보 교회 안에 주님의 몸된 성도가 있었지만 주님의 비전이나 사랑 가운데 아직 같은 마음으로 하나가 되지 못한 유오디아와 순두게라는 여자 성도들도 있었다는 것입니다. 아마도 이들은 교회에서 봉사직분까지 맡은 집사 이상의 교회 일꾼들이었을 것입니다. 그들은 서로 의견의 차이로 주안에서 같은 마음으로 하나가 되지 못한 것 같습니다.

빌립보 교회뿐 아니라 우리가 몸담고 있는 현대 교회나 가정에서도 같은 마음으로 하나가 되지 못할 때가 종종 있지 않습니까?
우리가 같은 마음이 되지 못하면 주님이 슬퍼하시고 아파하십니다.

같은 마음이 되지 못한 것은 왜 그렇습니까?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가장 근본적인 이유는 십자가에 죽기까지 자신을 낮추신 우리 주님의 사랑을 온전히 바라보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도 바울을 통하여
빌립보서 2장 1~8절로 주님의 마음으로 하나가 되는 것이 무엇인지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빌립보서 2장

1. 그러므로 그리스도 안에 무슨 권면이나 사랑에 무슨 위로나 성령의 무슨 교제나 긍휼이나  자비가 있거든
2. 마음을 같이 하여 같은 사랑을 가지고 뜻을 합하며 한 마음을 품어
3.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4. 각각 자기 일을 돌아볼 뿐더러 또한 각각 다른 사람들의 일을 돌아보아 나의 기쁨을 충만케 하라
5.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6.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7.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8.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우리는 십자가에서 나를 살리시기 위해 자신을 낮추신 주님을 바라보며 주 안에서 같은 마음을 품어야 할 것입니다.

주안에서 또 같은 마음을 품고 우리가 주 안에 세워져 가는 교회는 어떤 나라일까요?
주님 나라의 소망으로 잘 세워져 가는 교회입니다.
빌립보서 2장
3.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하나님 아버지 오늘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 앞에 사랑으로 주님을 또 사랑하는 마음뿐 아니라 이땅 가운데서 교회 공동체 안에서 또 가족 공동체 안에서 예수님의 마음으로 예수님의 사랑으로 아버지 말씀 가운데 서있어야 됨을 하는 말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나님 주님의 뜻대로 우리가 순복하고 순종하며 주님께서 십자가에서  자기를 낮추시고 또 죽기까지 하나님께 복종하였듯이 우리도 주님께 우리 자신을 낮추고 다른 사람을 낫게 여기고 그리고 사랑할 수 있는 마음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남과 북의 형제들이 어느 날 하나가 되는 그날이 올줄로 믿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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