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지 말아야 할 것
누가복음 17장 17절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되 열사람이 다 깨끗함을 받지 아니하였느냐 그 아홉은 어디 있느냐
유명한 신학자이자 전도자였던 루벤 아처 토레이 박사님이 LA의 한 교회에서 설교 중이었습니다.
토레이 박사님은 예전 미국의 한 호수에서 있었던 의인의 일을 예화로 들어서 복음을 전했습니다.
미시간 호에 유람선이 뒤집히는 사고가 일어났을 때 수영 선수 한 명이 호수에 들어가 탈진할 때까지 23명의 목숨을 구한 일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예배가 끝나고 한 노인이 토레이 박사님을 찾아와 자신을 그 사건 이야기의 주인공이라고 소개했습니다.
토레이 박사님은 그 사건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이 무엇이냐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노인은 씁쓸한 미소를 지으며 뜻밖의 대답을 했습니다.
"지금도 그날이 생생하게 기억납니다.
또 그런 상황에 처했어도 저는 같은 행동을 했을 겁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제가 구한 23명 중에 찾아와 감사하다고 말한 사람이 단 한 명도 없었습니다.
그 사실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죄와 허물로 죽었고 심판받아야 마땅한 우리를 가장 귀한 독생자를 내어 주시면서까지 구원하셨다는 이 놀라운 사실에 어찌 감사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주님이 우리를 구원하셨다는 놀라운 사실을 잊지 마십시오.
그리고 그 놀라운 사실을 알면서도 감사를 잊고 사는 죄를 짓지 마십시오.
복되고 형통합니다. 아멘.
주님, 제 생명을 파멸에서 구속해 주시고 영생을 주신 주님께 늘 감사하게 하소서.
내가 살아오면서 누구에게 받은 도움에 감사하지 않은 것이 있는지 살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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