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려가다
마태18:1~4
마태복음 18장
1. 그 때에 제자들이 예수께 나아와 가로되 천국에서는 누가 크니이까
2. 예수께서 한 어린 아이를 불러 저희 가운데 세우시고
3. 가라사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돌이켜 어린 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4.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어린 아이와 같이 자기를 낮추는 그이가 천국에서 큰 자니라
새 한 해를 우리가 맞이하고 또 기대하면서 우리 안에 예수님의 겸손이 얼마나 자리 잡고 있는지? 내가 얼마나 듣고 행하는지? 작은 부분이라도 실천하고 있는지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이.
이러한 질문을 예수님께 던지고 있는 사람들이 예수님의 제자들입니다.
예수님께서 대답하시죠. 너희가 돌이켜.
돌이켜 변화되어
변화되지 않으면 어린아이처럼 되지 않으면 하늘 나라에 들어갈수 없다.
이 변화가 어렵죠. 사람이 변화되는 것, 말씀 안에서 변화되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거듭난다는 것, 새로워진다는 것,
우리의 마음과 우리의 생각과 우리의 습관과 우리의 관계와 우리의 가치관과 우리 세계관이 새로워지고 바뀌고 변화된다는 것, 정말 쉽지 않은 일이죠.
사람의 성격이 바뀐다는 것. 사람의 성품이 바뀐다는 것 쉽지 않아요.
하와이를 가는게 꿈인데 비행기를 반드시 타야 되는데 고소공포증이 있어서 못가는 거에요.
하나님께 기도했어요. 하와이 가는게 꿈인데 도로를 좀 내줄수 없겠습니까. 하나님이 아주 친절하게 이렇게 또 말씀을 하셨대요. 그거는 쪼끔 어려울 거 같다 다른 기도제목은 없니?
그러면 하나님 제 남편 성격 좀 제발 좀 고쳐주세요. 그랬더니 하나님이 이렇게 말씀하셨답니다. 하와이 가는 그 길 4차선으로 깔아줄까 2차선으로 깔아줄까? 그만큼 어렵다는 거에요. 사람의 마음, 사람의 어떤 성격이 바뀐다는 건 변화된다는거 정말 어렵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오늘도 여전히 변함없이 관심 갖고 계신 여전히 우리의 마음을 터치하고 계신다는 사실입니다.
살아계신 하나님은 성경의 하나님은 오늘도 우리의 마음속에서 우리의 삶 속에서 일하시고 역사하시는 분인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러기에 우리의 성격, 습관들 바꾸실 수 있습니다. 충분히 가능하십니다.
교만한 부분이 우리 안에 있다면 그 부분도 하나님께서는 어루만져주시고 터치해주시고 바꿔 주실 수 있습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을 때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그 일이 그러한 변화가 가능한 줄 믿으시길 바랍니다.
그런데 우리는 변화에 관심이 없는 경우가 많이 있어요. 지금 이대로, 지금 내 모습에 만족할 때가 많이 있기 때문에 그렇지 않을까 싶습니다.
과연 나는 어린아이처럼 하나님을 믿고 있는가? 과연 나는 어린아이처럼 하나님을 따르고 있는가?
본문에 이 우리가 읽은 이 이야기 속에서
그 아이가 어떤 특별한 일을 했다는 그런 내용은 소개되고 있지 않아요.
다만 예수님이 어느 한 어린아이를 가리켜서 부르셨어요. 그때 그 어린아이는 순종하면서 그 자리로 나왔어요. 제자들 앞에 세워 놓으셨어요. 그 말씀을 듣고 또 따랐습니다.
우리가 어린아이처럼 된다는 건
하나님의 말씀의 그분의 음성에 귀 기울이고 거기에 따라서 움직이는 거. 그분이 서라하면 서고 가라하면 가는 그러한 것이 바로 어린아이처럼 하나님을 따르고 믿는 우리의 모습이 아닐까 싶습니다.
하지만 많은 경우에 사람들은 대접받는 것을 좋아하죠. 알아주는 것을 좋아하죠. 인정해주는 것을 좋아합니다.
우리의 삶 속에서 또 우리 교회 안에서 높아져야 할 분은 예수님 한 분뿐인 줄 믿으시길 바랍니다.
우리의 삶 속에서도 우리 교회 안에서도 마찬가지죠. 과연 내가 그렇게 낮아져서 마음과 그런 자세가 우리 안에 있는가 우리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는 그런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수많은 어떤 성공의 아이디어들이나 개념들은 무조건 올라가는 거죠. 지위가 올라가고 명예가 올라가고 무조건 올라갑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우리에게 보여주신 원리는 겸손의 원리는 조금 다른 것 같습니다.
하나님을 찾는 어린아이처럼 찾는
겸손한 척 하는게 아닌
칭찬받는 사람들 누가 알아주는 사람들 회사에서 사업이 조금 잘 풀리고 잘 나가는 사람들 얼굴 이쁘게 생긴 사람들, 이런 사람들 특별히 주의해야 되겠죠. 왜냐면 우리 안에 이미 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또 어린아이 같은 그러한 모습 그 겸손 그것이 무엇인가? 예수님이 먼저 우리를 위해서 보여주셨습니다.
가장 낮아지셨어요. 인간의 모습으로 힘없는 아기로 이땅 가운데 우리를 위해서 오셨어요. 죄 없으신 그 분이 우리의 죄를 위해서 오셨구요. 십자가 죽음을 당하셨습니다.
우리의 죄 때문에 우리를 위해서 그렇게 낮아지겠습니다. 우리가 닮아야 될 분도 그 분인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신 어떤 부담이 있어요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신 어떤 미션이 있어요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신 어떤 재능이 있거나 은사가 있어요. 내가 그것의 주인이 아니잖아요. 하나님이 나에게 주시는 겁니다.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달란트이기 때문에 하나님이 원하시면 제가 이것을 섬김의 통로로 사용하고 싶습니다. 그렇게 반응하는 저와 여러분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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