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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천 바이블/지혜의 말씀

성령의 검 비밀 병기 에베소서 6:17~20

by diane + 2025. 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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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의 검 비밀 병기

에베소서 6:17~20

에베소서 6장
17.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
18. 모든 기도와 간구로 하되 무시로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여러 성도를 위하여 구하고
19. 또 나를 위하여 구할 것은 내게 말씀을 주사 나로 입을 벌려 복음의 비밀을 담대히 알리게 하옵소서 할 것이니
20. 이 일을 위하여 내가 쇠사슬에 매인 사신이 된 것은 나로 이 일에 당연히 할 말을 담대히 하게 하려 하심이니라


새해가 밝았습니다.
2025년에 시작됐는데
지금 아소브룩스 교수는 투 두 리스트, 투 돈트 리스트를 만들어봐라 이야기를 하는데
새해를 시작하고 나서도 아무것도 안하고 계시다면 반성하셔야 되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새해를 주신 이유가 있어요. 모두가 같은 시간이지만 주님께서 한 해를 나눠서 사계절을 나눠서 주신 이유? 새해 이전을 돌아보고 새롭게 시작하는 날로 삼는것이 우리의 의무입니다.

to do list , to don't list
추천하고 싶은 투 두 리스트는 리딩지저스와 기도에요. 특별히 금요기도회.
그리고 추천하고 싶은 투 돈트 리스트는 부정적인 말을 입 밖에 내뱉지 않기.

영적 전쟁 마지막 시간
우리가 오늘 성령의 검을 살펴보고 그리고 나서 바울이 우리에게 알려주는 영적 전쟁의 비밀 병기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첫 번째 성령의 검.
검 이 단어는 헬라어로 마카이
장검이 아니라 단검을 말해요.
히브리서에 말씀이 있어요.
히브리서 4장
12.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나니
13. 지으신 것이 하나라도 그 앞에 나타나지 않음이 없고 오직 만물이 우리를 상관하시는 자의 눈앞에 벌거벗은 것같이 드러나느니라

하나님의 말씀이 좌우에 날선 어떤 검 보다도 예리하다. 우리의 마음과 생각과 뜻을 판단한다. 이것을 다 벌거벗은 것 같이 드러낸다.
바울이 의도한 이 검은 상대를 베고 죽이고 하는데 쓰이는 검이 아니라 세심하고 예리하게 또 세밀하게 도려내는 그런 방식에 사용되는 범위에요.

이 단어의 분석을 보면서 바울이 정말 탁월한 사람이라는 생각을 해요. 이 표현을 딱 보면 누구나 어 할 수밖에 없어요.
헬라어를 아는 사람은 이 원전 읽으면서 왜 이 단어를 썼지? 그러면서 금방 고개를 끄덕일 수밖에 없어요. 아 영적인 전쟁이 그런 것이구나.

영적인 전쟁은 생각 전쟁이라.
영적인 전쟁은 생각 전쟁이고 마음 전쟁이에요.
에베소서 6장
11. 마귀의 궤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으라
12.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요 정사와 권세와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에게 대함이라

생각이에요 생각.
통치자들이라는 악한영들, 권세들이라는 악한영들, 어둠의 세상 주관자라는 악한영들, 하늘에 있는 악한영들, 이런 악한영들이 계속 우리의 마음에 하나님의 뜻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이 아닌, 이 사탄의 생각과 사탄의 마음을 심어 넣는단 말이에요. 근데 그런 마음을 마음속에 두는 거예요. 이거를 누군가는 세밀하게 아주 세심하게 도려낼 필요가 있겠죠. 이게 바로 영적인 전쟁이라는 거예요.

그래서 영적인 전쟁을 비유하자면 영적인 전쟁은 상대를 칼로 베거나 이러는 전쟁이 아니라 이미 내 안에 들어와 있는 나쁜 생각들 사탄의 생각들을 잘 구분해서 도려내는 장검이라기보다는 오히려 수술용 매스에 가까워요. 바울은 검에 대해 설명하면서 단검을 의미하는 마카이라는 단어를 사용한 겁니다.

이거는 성령의 검, 곧 하나님 말씀으로만 가능합니다. 왜냐하면 사탄마귀는 굉장히 교묘하기 때문에 그 우리가 이 성령의 능력을 힘입지 않고는 하나님 말씀을 사용하지 않고는 이 작업을 해낼 수가 없어요.

스크루 테이프의 편지, 책
책에 보면 사탄의 전략들이 여러 가지가 소개 되는데 씨에스 루이스는 이 책을 쓰면서 이런 사탄의 전략이 있다 하는 것을 소개를 했어요.
두 개를 소개할 건데,  

1.현실의 체감만을 실제상으로 여기게 만들어라. 관념이라든가, 어떤 영적인 마음의 문제 이런 것들은 무시하고 육체적으로 느껴지는것 실제 삶으로만 느끼게 만들어요. 이게 전략이에요.

2. 오로지 내면과 영혼에만 집중하게 만들어라.
완전히 정반대인데 이게 둘 다 사탄의 전략이에요.

사탄은 양극단으로 치닫게 만들어요.
이걸 어떻게 구분하냐? 이거를 잘 구분해 내는 것에 도움을 주는 게 바로 성령의 가르침이고 하나님의 말씀이다 하는 거예요.

하나님의 말씀이 어떤 검 보다도 예리해서 우리의 마음과 생각뿐만 아니라 우리의 모든 육체와의 모든 것까지 아주 예리하게 관여하시고 또 역사 하신다는 이야기죠.

정리하면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은 마음에 침투한 사탄마귀의 간계를 드러나게 예리하고 세밀하게 도려내는 영적인 무기다.

그 다음 절
18. 모든 기도와 간구로 하되 무시로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여러 성도를 위하여 구하고
18절 말씀 기도에 대해 설명해요.
기도에 대한 설명이 굉장히 특이합니다.
첫 번째 너무 장황해요.  
기도라는 단어가 한 절에 다섯 번이나 나와요.
또 신기한거는 본동사가 없어요. 분사가 두개, 동사 형태가 기도하고 또 깨어. 분사로 썼어요.
동사가 앞절에 있는 거예요. 가지라.
에베소서 6장
16. 모든 것 위에 믿음의 방패를 가지고 이로써 능히 악한 자의 모든 화전을 소멸하고
17.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

가지라. 굉장히 특이해요.
이 문장 구조 자체가 굉장히 특이해요. 에베소서에  특이한 문정 구조가 엄청 많이 나옵니다.

기도라는 말씀이 앞에 영적인 전쟁과 딱 붙어 있다는 것을 설명하기 위해서. 바울은 기도를 영적 전쟁은 일부러 이상한 문장의 구조를 사용해서 이 기도를 영적인 전쟁과 연관돼 있다는 것을 표현하는 거예요.

왜냐하면 비유로 설명한다는 게 한계가 있어요. 지금 바울의 영적인 전쟁을 이 로마군병에 어떤 초점을 맞춰서 사람들이 듣고 알아들을 수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로마 군병을 비유로 삼아서.

그러니까 언제든지 기도할 수 있어요. 기도하지 못한다는 건 말이 안 돼요.

too busy not to pray
너무 바빠서 기도합니다
그런 뜻이죠.
이 말을 처음 한 사람은 마틴루터죠. 마틴루터가 바쁠 때 그가 매일 2시간씩 기도 했다 그래요. 그날 하루를 딱 눈을 떠서 스케줄을 봤는데 너무 바쁘다 그날은 정말 너무 바쁜 살인적인 스케줄이 있다 그러면 마틴루터는 3시간 기도 했다고 그래요. 사람들이 이상해서 물었어요. 바쁘면 기도할 시간을 줄여야지 어떻게 더 많이 기도 합니까? 더 많이 기도해야 그 바쁜 일정을 은혜롭게 소화할 수 있다.

새해에는 기도의 습관을 좀 바꾸셔야 됩니다. 지금보다 더 하셔야 돼요.
조금 시간이 나면 기도 하면서 기도 일지를 한번 적어보시는 것도 좋아요. 그러면 하나님께서 내 기도를 어떻게 응답하셨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어떤 기도를 응답하지 않으시는지도 알 수 있고 또 그 기도는 잘못된 기도 일 수도 있지만 더 긴 호흡을 가지고 응답하시는 것일 수도 있어요.

그러니까 기도를 꾸준히 하는 것 그리고 기도의 일지를 적어보는 것도 아주 좋은 방법이에요. 항상 기도하는 거! 이게 영적인 전쟁의 승리를 가져다준다.

세 번째 성령 안에서 기도하라.
성령 안에서 기도하라는 말은 성령의 지도를 받으면서 기도하라는 말이고 성령의 지도를 받으며 기도하라는 말은 말씀에 근거하여 기도하라는 뜻이에요.
왜냐하면 성령이 진리의 영이시고 하나님의 말씀이 성령의 영감으로 지어졌기 때문에 그렇죠. 그래서 이 성령의 지도를 받는다는 말은 성경대로 기도하라 이런 뜻이에요.

근데 구체적으로 말하고 있어요.
성령 안에서 기도하라는 말이 조금 추상적 이잖아요.
그래서 바울이 뒤에 이렇게 덧붙였어요.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여러 성도를 위하여 구하고
깨어 기도하라는 이 말은 파수꾼의 어떤 상징을 가져요. 남들 다 잘 때 눈 뜨고 서 가지고 보는 거예요. 적군이 쳐들어오나 안 쳐들어오나 보는 거죠.

우리가 우리를 얼마나 지킬 수 있어요?
우리가 얼마나 우리의 건강을 지킬 수 있고 우리의 생업을 지킬 수 있고 우리 가족은 지킬 수 있고 얼마나 지킬 수 있어요?
우리가 성령안에서 기도하면 성령이 그 일을 해 주십니다. 기도가 그런 역할을 해요. 깨어서 파수꾼 역할을 한단 말이에요.

그래서 위험이 오면 위험이 온다고 알려줘요. 성령께서 말씀을 통하여 기도를 통하여 설교 시간에 통해서 우리에게 알려줘요. 알려줘도 못듣는거는 평소에 기도 하지 않기 때문에 그런 거예요.

분명히 주님은 광야로 들어가라고 현재 어려움을 줬는데 광야로 안 들어가요. 딴데 돌아다녀요. 딴데 가서 다른 방법을 찾고 다른 곳에서 은혜를 찾는 거죠. 하나님께 구하라고 하나님 어려움을 주셨는데 그 어려움을 주셨으면 광야로 들어가서 하나님을 만나고 이렇게 매달리고 이렇게 해야 되는데 자발적으로 광야에 들어가지를 않으니까 하나님이 일부러 그렇게 하신건데 안 들어가는 거죠. 딴 데서 돌아다니다가 엉뚱한 데 가가지고 엉뚱한 거 구하고. 그 성령께서 우리를 파수꾼처럼 지키시면서 우리에게 때때를 알려주시는 걸 들으려면 평소에 기도해야해요.

에베소서 6장
18. 모든 기도와 간구로 하되 무시로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여러 성도를 위하여 구하고

그리고 또 한 가지는 여러 성도를 위하여 구하라
이게 성령을 따라 기도하는 거예요.


성령을 따라 기도 한다고 하는데 오로지 내 기도만 하고 있어요. 그럼 뭐가 틀린 거예요. 잘못됐어요. 성령 안에서 기도 한다는 말은 남을 위해서 기도 한다는 뜻이에요.

여러분들이 10분을 기도해 보십시오. 그러면 여러분들이 여러분 자신의 기도 제목을 하나님께 올려드릴 수 있을 거예요.
여러분들 30분을 놓고 기도해보세요. 그러면  여러분들이 가정을 놓고 기도할 수 있을거에요.
여러분들이 1시간을 놓고 기도해보세요. 그러면 나라와 민족의 기도 제목이 생각이 납니다. 대구 경북을 놓고 기도하게 돼요. 뉴스를 보고 신문을 봐도 그냥 지나가지 않습니다.
이거 기도 해야 되겠다 이런 생각이 차차 들기 시작해요. 이게 여러분들이 기도의 수준을 결정을 하는 겁니다.

근데 여기에 바울이 한가지를 덧붙이는데요. 타인에게 나를 위해 기도 해 달라 그렇게 부탁을 해요.
에베소서 6장
19. 또 나를 위하여 구할 것은 내게 말씀을 주사 나로 입을 벌려 복음의 비밀을 담대히 알리게 하옵소서 할 것이니
20. 이 일을 위하여 내가 쇠사슬에 매인 사신이 된 것은 나로 이 일에 당연히 할 말을 담대히 하게 하려 하심이니라

지금 이 장면에서 바울이 어디 있는지 아시죠. 에베소서는 대표적인 옥중 서신. 지금 바울은 감옥에 갇혀 있습니다.
복음을 전하다가 갇혔죠. 그런데도 나의 입을 열어 복음의 비밀을 담대히 알릴 수 있도록 기도해 달라고 감옥에서도 쉬지 않는 거예요.
감옥에 주변 다른 사람들 또 간수에게 또 자기를 찾아오는 사람들에게 복음을 담대히 전할 수 있도록 기도해달라.

나를 가두신 이유는 복음 담대히 전하라고 나를 가두신것이라 이게 바울의 해석이에요.
바울은 이와 같은 투철한 믿음을 가지고 있음에도 동시에 이 삶에서 끊임없이 이 복음을 전하는 이 현실 속에서 활동하는 사람이에요.

2025년이 밝았습니다.
신년 감사 예배
신년 새로운 출발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는 거죠. 주님이 우리에게 무엇을 요구하시겠어요?
하나님 2025년에 2024년과 다른 새로운 나를 우리에게 요구하시겠죠. 당연한 것 아니겠어요. 그러니까 우리는 투두 리스트 만들어야 돼요. 더 발전된 더 성숙한 더 영적인 더 빛나는 2025년을 만들기 위해서.
또 투 돈트 리스트 만들어야 돼요.

대학교수 아서 브룩스의 조언대로 신앙과 철학에 투자하는 시간을 확보해야 됩니다. 신앙 철학 생각하고 사유하고 돌아보고 사색하고 홀로 주님을 만나는 시간이 필요한거에요.

그러기 위해서 여러분에게 리딩 지저스를 추천합니다.
시간을 내서 하나님과 독대하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투두 리스트를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보시고 투 돈트 리스트를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그래서 나는 어떻게 2025년을 만들어 갈 것인가? 그래서 나는 결국에 어떠한 결실을 맺기를 원하는 가? 한번 돌아보시고 생각해 보시고 한 번 글로 적어보시면 여러분의 2025년은 분명히 2024년과 다른 한 해가 될 줄 믿습니다.
말씀과 기도는 영적인 전쟁의 강력한 무기입니다. 리딩 지저스, 금요기도회, 부정적인 얘기하지 않기,  삶이 새로워지는 복된 인생 다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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