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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천 바이블/지혜의 말씀

질투를 느끼는 대상 빌립보서 2:3

by diane + 2025. 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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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투를 느끼는 대상

빌립보서 2:3

빌립보서 2장
3.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독일에는 남의 불행을 보고 기뻐한다는 뜻의 샤덴 프로이덴이라는 단어가 있습니다. 한국어와 영어에는 아직 이 뜻에 해당하는 적절한 단어가 없다고 합니다.

심리학자들에 따르면 샤덴 프로이덴은 질투와 매우 비슷한 감정이며 사람들이 질투를 가장 많이 느끼는 대상은 자기와 비슷한 처지의 사람 즉 라이벌이라고 부를 수 있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대부분의 사람은 자기보다 낮은 처지인 사람은 딱하게 여기며 칭찬을 합니다. 반대로 자기보다 높은 처지의 사람은 부러워하며 때로는 숭배합니다. 그러나 비슷한 처지의 사람에게는 오히려 시기와 질투의 마음을 품습니다. 우리 주변에서도 얼마든지 일어나는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일반적인 사후 현상입니다.

예수님의 제자들 사이에서도 이런 일들이 일어났습니다. 그물과 배를 버리고 안정된 직장을 버리고 진리를 좇아 예수님을 따라온 제자들도 자기들끼리 모여 있자 누가 더 예수님의 사랑을 받는지를 놓고 서로 시기하며 질투했습니다.

제자들의 질문에 대한 예수님의 대답은 사탄아 물러가라였습니다. 시기와 질투의 마음은 누구를 향한 것이든 악한 사탄이 주는 마음이기 때문입니다.

주님의 사랑이 우리 안에 없을 때 우리는 다른 사람을 미워하고 시기하고 질투하게 됩니다. 우리 마음을 주님이 주시는 성령님의 열매들로 가득 채우십시오. 복되고 형통합니다 아멘.

주님 다른 사람의 성공을 진심으로 기뻐할 수 있는 사랑의 마음을 주소서.
시기와 질투의 마음을 버리고 오직 사랑과 용서의 마음을 품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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