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도들만 느낄수 있는 기쁨
사행5:40~45
사도행전 5장
40. 저희가 옳게 여겨 사도들을 불러들여 채찍질하며 예수의 이름으로 말하는 것을 금하고 놓으니
41. 사도들은 그 이름을 위하여 능욕 받는 일에 합당한 자로 여기심을 기뻐하면서 공회 앞을 떠나니라
42. 저희가 날마다 성전에 있든지 집에 있든지 예수는 그리스도라 가르치기와 전도하기를 쉬지 아니하니라
고난에는 분명한 이유가 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사도들은 복음을 전했다는 이유로 가두어졌습니다. 철옹성 같던 대제사장의 무리들 앞에서 예수님만 유일하게 하나님이 보내신 구원자이심을 오히려 가두어졌기 때문에 선포할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이 땅에 고난 당하는 성도들을 주목하고 계십니다. 또한 알고 계십니다. 그리고 그 고난을 가장 가치 있게 가장 영광스럽게 사용하실 것을 믿습니다.
오늘 사도행전 5장 말씀은 부흥하고 영광을 경험하기 시작한 교회를 허물기 위해서 교회 내부와 외부에서 발생한 일들에 관해 다룹니다. 그리스도인들이 은혜를 누리면서 그들은 크든 작든 많든 적든 자신의 소유를 사도들의 발앞에 갖다 두었습니다.
그러면 사도들이 교회 안에 있는 각 사람들 가난하고 힘든 사람들 그 필요에 따라 분배해서 교회 안에 가난한 사람이 없게 되었습니다. 분명 그 재물은 자신들의 것이지만 조금이라도 자신의 것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없었기 때문에 그 일은 가능했습니다.
그러나 교인들 중 일부는 그런 믿음까지는 없었던 모양입니다. 모두들 자신의 재물을 내놓는 것을 보면서 자신도 그런 선한 일은 해야 될 것 같았습니다. 그러나 또 자기 것을 다 내어놓는 일이 부담스럽기도 했습니다.
충분히 이해될 수 있는 마음입니다. 자기 것을 자기 것이라고 말하는 것은 나쁜 일도 아니고 자기의 소유 전부를 내놓는 일은 결코 쉬운 일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 생각을 따라 한 행동과 그 과정이 나쁜 부부가 있었습니다. 자기의 소유로 되어 있는 땅을 팔아 값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그 값의 일부는 감추어 두고 나머지를 들고 사도들에게 가져갔습니다. 분명 정황으로 보건대 그들은 가져간 것이 자신들의 소유 전부인것처럼 말하고 행동했을것입니다.
베드로는 그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성령을 속이고 땅값 얼마를 감추었다고 그 남편에게 선언했습니다 남편이었던 아나니아가 그렇게 성령을 속이려 한 것은 단순히 그의 생각때문이 아니었습니다. 그것이 무서운 일입니다.
사도행전 5장
3. 베드로가 가로되 아나니아야 어찌하여 사단이 네 마음에 가득하여 네가 성령을 속이고 땅 값 얼마를 감추었느냐
아나니아가 사도를 속이고 자신을 포장하려 했던 것은 그의 내면에 사탄이 가득했기 때문입니다. 사탄이 가득했기에 성령을 속이려는 대담한 마음까지 가질 수 있었습니다.
베드로의 선언을 들었던 아나니아는 그 자리에서 즉사하였습니다. 젊은 사람들이 그의 시신을 싸매고 나가 장사했습니다. 3시간쯤 지나 그의 아내 삽비라가 사도들에게 왔습니다. 그의 남편이 죽은 줄 몰랐고 아마 사도들에게 간 남편이 오지 않자 찾으러 온 것 같습니다.
그때 베드로는 한 번 더 묻습니다. 그 땅 판 값이 이것뿐이냐 이 말은 돈을 더 가져오라는 베드로의 탐욕스러운 말이 아니었을 것입니다.
선악과를 먹은 직후 아담을 부르신 하나님, 아벨을 살해한 직후 가인을 부르신 하나님의 회개를 촉구하는 음성이었을 겁니다. 그러나 그 회개를 촉구하는 하나님의 음성에 대한 죄인의 반응 아나니아와 삽비라의 반응 거의 대부분은 거짓말이었습니다. 삽비라는 예 이것뿐이라 결국 삽비라도 그의 남편의 뒤를 따라 세상을 떠났습니다.
대제사장 무리들의 박해에도 불구하고 부흥하고 있는 교회에 잘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교회에 하나님은 왜 이런 일을 행하셨을까요?
하나님은 교회의 숫자가 늘어나는 것도 좋지만 교회가 진실로 하나님은 살아계시며 그 분이 얼마나 영광스러운 분이신지 우리가 알기를 원하지 않으실까요?
그리고 그 앎을 따라 성도들이 하나님을 사랑하고 두려워하기를 원하지 않으실까요?
하나님에 대한 믿음은 하나님에 대한 바른 지식이 있을 때 가능하지요. 밀려들어오는 사람들 가운데서 제대로 된 믿음을 가지지 못한 사람들은 얼마 후에 교회를 아프게 하는 누룩같이 부정적인 사람이 될수 있습니다.
이런면에서 지하 교회의 성도들은 남한 교회 성도들보다 더욱 순결하다고 믿습니다. 어려움 가운데서도 목숨을 걸고 인생을 걸고 지켜나가시는 믿음이니까요. 그 믿음을 아시는 주님께서는 또한 그 믿음을 존귀하게 사용하실 것을 믿습니다.
반면 사도들의 손을 통해 하나님은 사람들 가운데 표적과 기사를 많이 행하셨습니다. 아나니아와 삽비라의 마음을 구별하여 아셨던 분은 또한 사도들의 손을 통해 필요한 이적을 행하셨습니다. 그러자 사람들은 하나님의 심판과 이적을 보며 두려워하게 되었고 이는 사도들을 두려워하는 마음으로 이어졌으며 마땅히 백성들은 사도들과 교회를 칭송했습니다. 칭송하는 만큼 믿고 주님께 나아오는 무리들이 많았습니다.
성령께서 얼마나 강력하게 역사하셨는지 사도들의 그림자에라도 덮이기를 바라는 마음에 병든 사람들을 메고 거리에 나가 사도들이 지나는 거리에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예루살렘 부근에 수많은 사람들은 자신들의 그 믿음을 따라 모두 나음을 얻었습니다. 할렐루야 부흥하던 교회에 아나니아 삽비라 부부의 사건이 일어났다면 또다시 부흥하는 교회의 어려움이 찾아왔습니다.
교회가 부흥하자 대제사장과 사두교인들의 마음의 시기가 일어났고 사도들을 잡아 옥에 가두었습니다. 교회의 기둥 같은 사도들이 투옥되었으니 교회는 끝난 것일까요? 소망이 사라지는 것일까요?
그러나 주의 사자가 밤에 옥문을 열고 끌어내면서 생명의 말씀을 전하라고 합니다. 아마 생명의 말씀 전하는 일이 급했던 모양입니다.
사람의 박해가 어찌 전능하신 하나님의 힘과 지혜와 계획을 이기겠습니까?
대제사장의 무리는 또다시 사도들을 끌어다 공회 앞에 세우고 심판합니다. 그러나 베드로는 분명히 말합니다.
사도행전 5장
29. 베드로와 사도들이 대답하여 가로되 사람보다 하나님을 순종하는것이 마땅하니라
30. 너희가 나무에 달아 죽인 예수를 우리 조상의 하나님이 살리시고
31. 이스라엘로 회개케 하사 죄 사함을 얻게 하시려고 그를 오른손으로 높이사 임금과 구주를 삼으셨느니라
전혀 박해를 받지 않은 사람처럼 전혀 두려움이란 모르는 사람처럼 담대하게 말합니다.
복음의 핵심 회개와 죄사함 구주 되심을 선언했습니다. 오히려 대제사장들을 더욱 노하게 하여 사도들을 없애려 했으나 율법의 조예가 깊었던 가말리엘의 중재로 사도들은 죽임 당함을 면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대제사장의 무리들은 복음을 전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사도들은 타협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사도들에게는 기쁨이 있었습니다.
사도행전 5장
41. 사도들은 그 이름을 위하여 능욕 받는 일에 합당한 자로 여기심을 기뻐하면서 공회 앞을 떠나니라
감옥과 채찍 교회를 위축되게 할 수 있을 것 같았지만 교회는 위축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박해를 받을수록 박해 받기에 합당한 자로 우리 주님께서 여겨 주셨다고 생각하며 기뻐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더욱 간절하게 강렬하게 복음을 전했습니다.
사도행전 5장
42. 저희가 날마다 성전에 있든지 집에 있든지 예수는 그리스도라 가르치기와 전도하기를 쉬지 아니하니라
북한의 지하의 성도 여러분
여러분은 분명 갇힌 자이십니다. 죽음과 노동 교화형이 여러분을 위협할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2000년동안 교회를 지키신 주님께서 오늘 우리 동포들도 지켜주실 것을 믿습니다.
마침내 2000년 전 그 사도 들처럼 존귀하게 쓰임받게 될것을 믿습니다.
사탄은 교회를 무너뜨리기 위해 교회 안밖에서 우리를 유혹하거나 또 시험하려 합니다. 그러나 교회의 주인께서는 믿음을 가진 성도들을 통해 교회를 견고하게 지키실 뿐 아니라 오히려 더욱 부흥케 하셨음을 믿습니다.
저와 여러분이 남한과 북한 땅에서 그런 교회 능력의 교회로 쓰임 받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아멘.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우리 북한 동포들을 위해 기도 합니다. 평양 대부흥 운동이 일어났던 평양에 우상이 가득합니다. 자신들이 주인인 것처럼 행세합니다. 공산주의 사상으로 총칼로 우리의 믿음을 빼앗으려 합니다. 그러나 주님 우리는 믿음을 놓지 않겠습니다. 우리를 지켜주시옵소서. 다시 한번 북한 동포들을 통해 전세계 교회가 아주 놀라운 부흥의 소식이 전해지게 도와주시옵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천사 찬송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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