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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에 앞서서
히브리서 9:27
히브리서 9장
27.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로마의 마지막 황제이자 모든 국민이 완벽한 황제라고 칭송했던 마르크스 아우렐리우스가 쓴 명상록을 보면 죽음에 대한 다음과 같은 글이 나옵니다.
나는 언젠가는 죽어야 하리라. 꼭 그래야 한다면 한탄하며 죽을 일은 아니지 않은가? 죽음에 묶여야만 할 몸이라면 울부짖으며 끌려갈 이유는 없지 않은가? 평온하게 웃음 띤 얼굴로 세상을 기꺼이 떠나는 것을 누가 막을 것인가? 당장 죽어야 할 운명이라면 기꺼이 지금 죽으리라. 조금 후에 죽어야 한다면 일단은 식사를 하리라 마침 점심 시간이 되지 않았는가? 정해진 시간이 찾아오면 애초에 남의 것이었던 것을 주인에게 되돌려주는 사람답게 나는 우연히 죽으리라.
마르쿠스 황제는 죽음의 순간까지 모든 사람에게 칭송을 받으며 완벽한 최후를 맞았습니다. 그러나 세상에서는 완벽했던 이 황제에게도 한 가지 흠이 있었습니다. 바로 창조주이신 주님을 만나지 못한 것입니다. 세상 최고의 높은 자리에 오른 황제도 모든 사람에게 존경을 받은 완벽한 사람도 주님을 만나지 않으면 결국은 죽음 앞에 굴복하게 된다는 세상의 분명한 진리를 잊지 마십시오. 복되고 형통합니다 아멘.
주님 주님의 보혈로 죽음의 세력으로부터 해방 됨을 늘 기억하며 감사하게 하소서.
죽음의 공포 가운데 있는 사람들에게 주님의 부활을 소개하며 복음을 전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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