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한 미래와 영성 로마서 8:18

확실한 미래와 영성

로마서 8:18

로마서 8장
18. 생각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도다

8살 된 케빈은 어느 날 기타 리스트가 되고 싶었습니다. 부모님은 케빈을 위해 멋진 기타를 사주었고 좋은 교재도 준비해 주었습니다. 케빈이 집에 돌아오면 부모님은 매일 2시간씩 기타 연습을 시켰습니다. 때때로 케빈이 친구와 놀러가고 싶거나 연습을 쉬고 싶을 때도 부모님은 칼같이 두 시간씩 기타 연습을 시켰습니다. 케빈은 더 이상 기타 리스트가 되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꿈에 천사가 나타나 케빈을 멋진 공연장으로 데려갔습니다. 무대에서는 멋진 청년이 환상적인 기타 연주를 하고 있었습니다. 청년의 연주를 듣고 감동받은 케빈에게 천사가 말했습니다. 케빈 저 청년은 10년 뒤에 바로 너란다. 그래서 너희 부모님은 너를 위해 매일 2시간씩 연습을 시키고 있는 거야.

눈을 뜬 다음 날부터 케빈은 부모님이 시키지 않아도 하루도 빼먹지 않고 다시 기타 연습을 시작했습니다.

그리스도인의 경건 생활에 도움을 주기 위해 도널드 휘트니가 쓴 영적 훈련이라는 책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미래에 성공하리라는 보장이 있는 사람은 오늘의 훈련을 거르지 않습니다. 천국에 갈 확신이 있는 성도라면 오늘의 영성 훈련을 거르지 않습니다.

매일 말씀을 묵상하고 기도하며 복음을 전하는 일은 매우 힘들지만 그만한 가치가 있는 일입니다. 하나님이 보장해주신 우리의 미래를 마음에 품고 매일 믿음을 연단하십시오. 복되고 형통합니다 아멘.

주님 꾸준한 경건의 훈련으로 더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옵소서.
말씀 묵상과 기도로 신실한 교재와 선한 일을 지치지 말고 계속해 나가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