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심으로
요한16:20~26
요한복음 16장
20.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는 곡하고 애통하겠으나 세상이 기뻐하리라 너희는 근심하겠으나 너희 근심이 도리어 기쁨이 되리라
21. 여자가 해산하게 되면 그 때가 이르렀으므로 근심하나 아이를 낳으면 세상에 사람 난 기쁨을 인하여 그 고통을 다시 기억지 아니하느니라
22. 지금은 너희가 근심하나 내가 다시 너희를 보리니 너희 마음이 기쁠 것이요 너희 기쁨을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
23. 그 날에는 너희가 아무 것도 내게 묻지 아니하리라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무엇이든지 아버지께 구하는 것을 내 이름으로 주시리라
24. 지금까지는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무 것도 구하지 아니하였으나 구하라 그리하면 받으리니 너희 기쁨이 충만하리라
25. 이것을 비사로 너희에게 일렀거니와 때가 이르면 다시 비사로 너희에게 이르지 않고 아버지에 대한 것을 밝히 이르리라
26. 그 날에 너희가 내 이름으로 구할 것이요 내가 너희를 위하여 아버지께 구하겠다 하는 말이 아니니
여자들이 해산할 때의 육체적인 고통만 따르는 것이 아니라 심리적인 불안도 겹쳐서 고통이 가중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해산의 고통이 끝나면 그 생명의 탄생으로 말미암아 육신의 고통을 잊게 됩니다. 우리도 고통의 때를 만날 때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 고통을 견뎌내는 것을 많이 힘들어합니다. 그리고 그 고통이 영원히 지속될 것처럼 아파하고 걱정하고 염려 합니다.
그러나 우리에게 고통은 결코 영원하지는 않습니다. 예수님께서 해산의 고통을 겪어야만 기쁨이 온다고 말씀하셨듯이 예수님의 십자가의 고통이 있어야 부활의 기쁨이 있음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를 힘들게 하는 고통도 이겨내는 날이 반드시 찾아옵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기쁨은 고통을 견뎌내야만 오는 것이라는 사실입니다.
요한복음 16장
22. 지금은 너희가 근심하나 내가 다시 너희를 보리니 너희 마음이 기쁠 것이요 너희 기쁨을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
요한복음 16장22절에 말씀하셨습니다. 근심이 기쁨이 되는 순간이 찾아오면 다시는 그 기쁨을 빼앗기지 않을 것이라고 분명히 말씀하십니다. 그러나 제자들은 이 말씀을 이해하지를 못했습니다.
우리의 근심 일들을 우리가 전혀 이해하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우리는 인생에 늘 기쁨만 가득하기를 원하고 모든 일이 다 잘 되어 가기를 소망하면서 살아갑니다. 그래서 우리가 원치 않는 고통들을 만날 때에 우리는 힘들어하고 낙심하고 절망하게 됩니다. 그런 고통의 일들과 순간들이 나에게 왜 일어났는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자꾸 하나님 앞에 어째서 왜라는 질문을 끝없이 하곤 합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세상이 빼앗아갈 수 없는 기쁨을 주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기쁨은 소유한다고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그 기쁨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기쁨입니다.
언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그런 기쁨을 주십니까?
첫번째 성령 충만해야 합니다. 하늘의 기쁨은 성령께서 우리에게 임하실때 주어지는 하나님의 특별한 선물입니다. 예수님이 떠나가시는 것이 제자들에게는 큰 슬픔이요 근심이요 애통한 일입니다.
그러나 그 큰 근심이 도리어 기쁨이 되는데 그것은 보혜사 성령께서 오시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떠나가시고 보혜사 성령님을 보내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세상의 환경을 뛰어넘을 수 없는 그러한 기쁨의 삶을 살아갈 수 있는 비결은 우리 안에 성령께서 우리의 마음을 다스릴 때 입니다. 우리는 그것을 성령충만이라고 말합니다.
사도 바울은 예수 믿는 것 때문에 여러 가지 어려움에 봉착하게 되었고 감옥에 갇히고 채찍질을 당하고 예수님의 복음을 전하지 못하도록 큰 협박을 받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울은 기뻐했습니다. 오히려 예수 때문에 핍박받고 조롱당하는 사람이 되었다는 것에 큰 기쁨을 얻게 된 것입니다.
어떻게 그럴 수 있을까요? 어떻게 채찍을 맞는데 기뻐하고? 감옥에 갇히는데 기뻐하고? 목숨의 위협을 당하는데도 기뻐할 수가 있었겠습니까? 그것은 성령충만입니다. 성령충만함으로 그들을 둘러싼 위협적인 환경과 마음과 삶을 고통스럽게 하는 상황 속에서도 모든 것을 다 뛰어넘고 기뻐할 수가 있었던 것입니다.
우리의 삶에 문제가 있으니까? 내 삶에 계속되는 문제 때문에 도저히 기뻐할 수 없는 절망적인 상황이 있습니다. 내 마음대로 되는 일이 없어서 기쁨이 사라졌습니까? 어떤 문제와 상황으로 인하여 우리 안에 기쁨이 사라졌다면 우리가 성령 안에 거하지 못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성령을 의지하지 않고 내 인간적인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내 걱정스러운 눈으로 내 문제를 바라보고 환경을 바라보기 때문에 기쁨이 보이지 않는 것뿐입니다. 성령 충만하시기를 바랍니다. 성령충만을 위해서 기도해야 합니다. 내 마음에 예수님으로 가득 찰 수 있도록 간구해야 합니다.
그럴 때에 우리는 하늘의 기쁨으로 가득한 삶을 살아갈 수가 있습니다. 세상 그 누구도 빼앗아갈 수 없는 기쁨을 누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두 번째
언제 우리가 하나님이 주시는 기쁨을 얻을 수가 있을까요? 주님의 다시 오심을 소망해야 합니다.
우리가 고통에 가득한 세상을 살아가면서 근심하지 않고 기쁨을 잃어버리지 않을 수 있는 비결은 다시 오실 주님을 기대하고 소망하면서 살아가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16장
22. 지금은 너희가 근심하나 내가 다시 너희를 보리니 너희 마음이 기쁠 것이요 너희 기쁨을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
내가 다시 너희를 보리라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제자들은 주님과 헤어짐 때문에 근심할 수밖에 없었고 애통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나 다시 주님을 만날 때에 그 마음의 기쁨으로 가득 찰 것입니다. 그리고 그 기쁨을 어느 누구도 빼앗아갈 수가 없습니다. 하늘에 올라가신 주님은 하늘에 올라가신 그 모습대로 반드시 다시 오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다시 오실 주님을 기다리는 동안 우리의 삶은 때때로 고통 속에 살아갈 수도 있습니다. 세상에 수많은 문제들 가운데 힘겹게 살아갈 때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런 모든 고통과 문제들은 주님께서 다시 오셔서 우리를 영접 하실 때에 모두 사라질 일시적인 것들입니다. 다시 오실 주님을 기다리며 살아간다라는 것은 일시적인 이세상에 마음을 빼앗기지 않고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러나 주님 다시 오실 때까지 우리는 계속 고통과 근심 속에 살아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의 삶 가운데 고통과 근심이 있다 해도 다시 오실 우리의 소망이 되시는 예수님을 기다리시면서 우리는 이땅에서 하늘의 소망을 누리면서 살아가기 때문입니다. 하늘의 소망으로 하늘의 기쁨을 누리시는 여러분 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세 번째 예수의 이름으로 기도 해야 하늘의 기쁨을 얻어갈 수가 있습니다.
주님 다시 오실때까지 고통 가득한 세상 가운데서도 기쁨을 얻을수 있는 비결은 기도입니다.
그런데 주님께서는 내 이름으로 구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기도 응답에 대한 예수님의 확실한 보증입니다. 무엇이든지 우리가 예수의 이름으로 구하는 것을 하나님이 주실 것이라고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요한복음 16장
23. 그 날에는 너희가 아무 것도 내게 묻지 아니하리라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무엇이든지 아버지께 구하는 것을 내 이름으로 주시리라
무엇이든지 구하라라고 말씀하십니다. 이것은 우리의 삶 전체에 걸쳐서 하나님의 도움이 필요할 때면 언제든지 구하여 응답을 받을 수 있음을 말합니다. 문제 어려움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문제 많고 적음도 신경 쓸 필요가 없습니다. 근심하게 만드는 것이라면 무엇이든지 하나님께로 가지고 나아가 예수님의 이름으로 도움을 청하기만 하면 됩니다. 우리가 기도하면 주님께서 나에게 힘주시고 고통을 이겨낼 수 있는 힘과 그리고 하늘의 기쁨을 주시고 이 땅 가운데 살아갈 수 있도록 역사 하십니다.
기도는 하나님의 품에 온전히 나의 모든 것을 맡기는 것입니다. 그래서 아무리 큰 고통에 찾아와도 그 고통을 십자가로 이겨내신 주님을 인하여 평안과 기쁨을 누리게 됩니다. 아무리 내 인생에 큰 문제가 있다 하더라도 문제보다 더 크신 하나님께 나를 맡김으로 누리는 하나님의 큰 기쁨을 누려갈 수가 있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은 늘 고통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고통과 근심의 문제는 죄스러운 것입니다.
그렇다면 죄의 문제를 우리가 어떻게 해결할 수가 있을까요? 우리 힘과 우리의 능력으로 죄의 문제를 해결할 수는 없습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죄의 문제를 해결할 수가 있습니다. 우리 인생의 근심의 문제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해결되어지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심은 온 인류의 가장 큰 기쁨의 소식입니다. 그리고 그 기쁨의 소식으로 이 땅에 오신 우리 주님은 고통 가운데 기쁨을 잃어버린 우리에게 하늘의 기쁨을 선물해주셨습니다. 그 기쁨은 고통을 통과한 기쁨입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죽으시는 고통이 있었기에 우리에게는 구원의 기쁨이 선물로 주어졌습니다. 우리가 하늘의 기쁨 구원의 기쁨을 누리고 있는 것입니다.
사랑의 하나님 우리를 보살펴 주심에 감사합니다.
아무리 우리가 상황이 고통스럽고 힘들다 하더라도 아무리 우리의 삶에 힘든 문제가 많더라도 우리 인생의 고통과 근심이 가득하더라도 주님 안에서 주시는 기쁨을 누리게 하시고 하늘의 소망으로 이 땅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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