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의 상식
빌립보서 2:2~3
빌립보서 2장
2. 마음을 같이 하여 같은 사랑을 가지고 뜻을 합하며 한 마음을 품어
3.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한 미국인이 크루즈 여객선을 타고 여행을 하고 있었습니다. 점심 시간이 되자 레스토랑에서 한 독일인과 한 자리에 앉게 됐는데 독일인은 미국인을 보자마자 웃으며 말을 건넸습니다. 말자이트. 미국인은 순간 독일인이 자신의 이름을 얘기한 줄 알고 자신도 이름을 얘기했습니다. 톰 샌더스.
다음 날 두 사람은 또 마주쳤는데 이번에도 독일인이 말자이트라고 말을 건넸습니다. 미국인은 좀 이상했지만 자신도 톰 샌더스라고 다시 소개했습니다.
미국인은 그날 밤 말자이트라는 말이 식사 맛있게 하세요 라는 인사라는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다음날 점심시간에 미국인은 독일인을 찾아가 먼저 말자이트 하고 식사 인사를 건냈습니다. 그러자 독일인이 싱끗 웃으며 대답했습니다. 톰 샌더스. 독일인은 톰 샌더스가 미국의 식사인사인 줄 알았단 것입니다.
세계적인 신학자 케제만 교수가 학생들에게 상식의 중요성을 알려주기 위해 사용하는 예화입니다. 서로의 생각과 상식이 다르면 간단한 식사 인사 소통도 허무하게 됩니다.
구원받아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우리의 정체성에 맞게 이전의 땅의 상식이 아닌 새로운 주님의 상식을 따라 사십시오. 복되고 형통합니다 아멘.
주님 땅의 상식에 연연하지 않고 주님의 상식을 따르며 살게 하옵소서.
주님이 가르쳐주신 말씀을 삶 가운데 따르며 주님을 높이는 삶을 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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