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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천 바이블/말씀

쌓아두신 은혜 시편 31:19~24

by diane + 2024. 1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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쌓아두신 은혜

시편31:19~24

시편 31장
19. 주를 두려워하는 자를 위하여 쌓아 두신 은혜 곧 인생 앞에서 주께 피하는 자를 위하여 베푸신 은혜가 어찌 그리 큰지요
20. 주께서 저희를 주의 은밀한 곳에 숨기사 사람의 꾀에서 벗어나게 하시고 비밀히 장막에 감추사 구설의 다툼에서 면하게 하시리이다
21. 여호와를 찬송할지어다 견고한 성에서 그 기이한 인자를 내게 보이셨음이로다
22. 내가 경겁한 중에 말하기를 주의 목전에서 끊어졌다 하였사오나 내가 주께 부르짖을 때에 주께서 나의 간구하는 소리를 들으셨나이다
23. 너희 모든 성도들아 여호와를 사랑하라 여호와께서 성실한 자를 보호하시고 교만히 행하는 자에게 엄중히 갚으시느니라
24. 강하고 담대하라 여호와를 바라는 너희들아


나는 언제 눈물을 쏟으면서 하나님을 진지하게 찾았는가? 모든 것이 형통한 때였는가? 아니면 내 인생이 곤고 할 때였는가?라는 것입니다. 또는 내가 얼마나 간절한 말로 하나님 아버지를 부를 때였는가? 형통할 때였는가 곤고 할 때였는가?
나의 영혼이 하나님의은혜로 풍성하여질 때가 언제였는가? 모든 일에 형 통할 때였는가? 아니면 힘들고 어려울 때였는가? 하는 것입니다.

대답은 다다를 수가 있겠지만 우리가 하나님을 간절히 찾고 하나님의 은혜를 가장 많이 누렸을 때에는 아마 형통할 때보다는 내 인생의 어려움과 곤고함이 있을 때였을 것입니다. 우리가 고통 가운데 있을 때에 하나님의 은혜를 더 많이 받았다라는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고난은 은혜라는 이야기를 하기도 합니다.
하나님은 고난이라는 것을 통해서 우리를 성숙하게 하고 고통이라는 도구를 통해서 우리를 더 긴밀하게 만나주시는 것 같습니다.

여러분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관심은 우리의 육체가 아니라 우리의 영혼 입니다. 우리 영혼이 잘되는 것이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큰 관심입니다. 하나님의 관심은 우리의 겉사람이 아니고 우리의 속사람입니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속 사람과 영혼이 잘되게 하기 위해서 필요하다면 우리 인생 가운데 고난과 고통도 주신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획시 고난과 고통 가운데 있더라도 낙심하지마시고 더 긴밀하게 주님을 만남으로 영혼이 잘 되고 우리의 속사람이 강건해지는 하나님의 은혜가 넘쳐나길 간절히 소원합니다.

다윗은 하나님께서 많이 사랑하는 자였지만 고통과 고난의 시간들을 가졌습니다. 하나님께서 다윗을 기뻐하시고 이스라엘 왕으로 세우셨습니다. 하나님이 다윗을 기름부으신 이후에 다윗은 사울에게 십여년간 쫒겨다니며 죽을 고비를 넘기게 됩니다. 이런 고난과 고통의 시간들 가운데 다윗은 하나님께서 자신을 잊으신것 같다라는 생각도 했었습니다. 죽음의 위협은 느낄 정도의 극심한 환란을 당했습니다. 대적들의 음모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큰 두려움을 느낍니다.

그런데 다윗이 악한 무리들의 음모와 함정 중상모략으로 많은 어려움을 당하기는 했지만 그의 결백함을 인정하게 되었으며 다시 그 모든 것들이 다 회복되었습니다.

다윗은 자신을 향한 하나님의 구원 계획을 깨달았고 하나님이 자신을 여전히 기억하고 계심을 알았습니다. 다윗은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이 쌓아두신 은혜임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내가 지금까지 경험한 은혜, 지금 내가 경험하고 있는 은혜 뿐만 아니라 하나님이 나를 위하여 쌓아놓으신 예비해 놓으신 은혜가 있다라는 이야기입니다. 이것을 생각하면 가슴이 뛰고 흥분된 말씀이고 고난 가운데 있더라도 큰 위로가 되는 그런 말씀이기도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다윗의 고난과 어려움을 다 알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다윗의 베풀어 주실 은혜를 차곡차곡 쌓아놓고 계셨습니다. 고난 가운데는 알지를 못 했는데 그 고난의 시간들이 지난 후에 깨닫고 보니 하나님께서 나의 고난 가운데 나를 지켜보고 계셨고 하나님의 베풀어 주실 은혜를 하늘 창고에 차곡차곡 저축하고 있었다는 이야기입니다.

여러분 우리를 위해서 나를 위해서 하나님께서 쌓아놓으신 은혜가 있음을 기억하시고 주님안에서 담대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는 어떠한 자들을 위해서 은혜를 쌓아놓고 계실까요?
하나님께서 쌓아두신 은혜는 어떠한 자들이 받을 수 있을까요?
여러분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을 향하여 거룩한 두려움을 가진 자들을 위하여 은혜를 쌓아 두셨습니다. 이것은 의인만이 가지고 있는 특별한 성품입니다. 다윗은 주를 두려워하는 의인이였습니다. 다윗이 대적들로부터 모진 고통을 당할 때에 하나님께서 그를 버리신 것이 아니라 그의 모든 과정을 살피고 계셨으며 하나님의 선하신 섭리에 따라 다윗에게 베푸실 은혜를 쌓아가는 과정이었음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우리도 세상을 살다 보면 여러 가지 많은 음모와 모함의 상처를 받거나 어려움에 처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염려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을 경외하고 의를 행하면 하나님 우리를 지키시고 보호하여 주십니다. 이 사실을 기억하시고 의와 진실함 가운데 행하시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다윗은 악한 자들의 음모와 함정 속에서도 자신을 지키시고 보호하여 주신 하나님을 찬성하고 있습니다. 그 수많은 찬양의 동기는 하나님의 인자하심이었습니다. 경외함과 진실함으로 복되고 크신 구원의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라는 것입니다. 견고한 성을 이야기합니다.아무리  적들로부터 공격을 받아도 끄떡없는 강한 요새 입니다. 다윗은 하나님을 격려하며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신앙인으로 살 때에 견고한 성과 같은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하나님의 사랑과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할 수가 있었습니다.

여러분 다윗은 사람들의 말장난과 자신의 생명을 빼앗으려는 공격이 얼마나 악랄하고 컸던지 그 모습에 큰 두려움을 느낄 정도로 그는 힘들어했습니다 이런 무섭고 두려운 상황에서 다윗은 주의 목전에서 끊어졌다라고 고백을 합니다. 이 말은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소망을 포기했다라는 것입니다. 얼마나 힘들고 괴로웠으면 이렇게 이야기를 했겠습니까? 이러한 상황 속에서 다윗이 할 수 있었던 일은 기도였습니다. 다윗은 주를 의지하고 여전히 하나님은 내 하나님이시다라고 고백을 합니다.

이러한 다윗의 모습이 이해가 되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살아가면서 겪는 우리의 연약한  모습이기 때문입니다. 여러 가지 상황들을 만날 때마다 우리의 믿음이 흔들리고 요동을 칩니다. 어떨 때는 너무나 힘들다 보니 하나님께서 없는 것처럼 느껴질 때도 있고 하나님께도 소망이 없는 것처럼 생각이 되어질 때도 있습니다. 우리는 이렇게 연약하고 믿음 없는 자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우리의 소망이 되셔서 우리를 인도 하시며 보호하여 주십니다.

여러분 다윗의 고백을 들어 보시기를 바랍니다. 내가 주께 부르짖을 때에 주께서 나의 간구 하는 소리를 들으셨나이다. 하나님은 다윗의 기도에 응답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다윗이 아무런 소망이 없다고 할 때에 그를 구원하여 주셨습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한 다윗은 더 큰 은혜의 감격에 빠졌습니다.

여러분 다윗은 믿음이 흔들렸던 부끄러운 자신의 모습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모든 사람들이 자신과 같은 실수를 하지 않기를 원했을 것입니다. 하나님을 신뢰하되 끝까지 신뢰하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다윗을 통하여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을 신뢰하는 자는 세상을 두려워하지 말라라는 이야기입니다.

여러분 차를 타고 사파리를 관광 하다 보면 많은 맹수들이 몰려와도 안전한 차 안에 있기 때문에 안전합니다. 이렇듯 하나님 우리 인생에 견고한 성이 되어 주십니다. 하나님 안에 있는 자들을 안전하게 보호하여 주십니다. 아무리 강한 대적이라 할지라도 하나님은 우리를 보호하시고 안전하게 지켜주십니다.

여러분 우리 성도들은 우리의 죄와 불리한 자들의 시기로 인하여 세상에서 위기를 만나게 될 때도 있습니다. 그럴 때 어떤 사람은 두려워하고 낙심하는가 하면 어떠한 사람은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을 얼마나 믿고 신뢰하는 가의 차이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하고 두려워하는 자들에게는 하나님께서 쌓아놓으신 하나님의 은혜가 있음을 기억하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은 우리들을 견고한 성으로부터 부르시고 보호하여 주십니다 이러한 하나님에 쌓아두신 은혜로 세상에서 강하시고 담대하시며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승리하시는 하나님의 큰 은혜가 넘쳐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사랑에이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주의 은혜를 베풀어 주시고 은혜 안에서 살아가게 하시니  참으로 감사합니다. 우리를 위하여 쌓아두신 하나님의 은혜가 무궁무진함을 알게 하옵시고 혹시 우리의 삶 가운데 고난과 어려움이 있더라도 하나님께서 쌓아두신 은혜를 기억하며 하나님께 소망을 두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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