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명은 끝임없다 고전9:24
사명은 끝임없다
고전9:24
고린도전서 9장
24. 운동장에서 달음질하는 자들이 다 달아날지라도 오직 상 얻는 자는 하나인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너희도 얻도록 이와 같이 달음질하라
미국의 희극 배우 라이오넬 베리모어는 항상 영화배우가 되기를 꿈꿨습니다. 20대를 모두 바친 그 꿈은 30대가 되기 전에 이루어졌습니다. 베리모어는 스물여섯 살에 찍은 데부작 살모사를 통해 떠오르는 스타가 됐습니다. 이제 앞으로 탄탄대로만 남은 것 같았습니다. 그러나 세상 일은 참으로 뜻대로 되질 않았습니다. 베리어는 멋진 데뷔작을 찍은 뒤 수많은 영화에 출연했지만 인기는 점점 사그라들었습니다. 삼십년이 지나고 나자 그의 이름을 기억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영화 일이 너무 좋았던 베리모어는 어떻게든 현장에서 할 수 있는 일을 찾았습니다. 베리 모어는 오랜 공부와 연구로 새로운 사운드 녹음 시스템을 개발했고 배우의 경험을 살려 촬영기법을 연구하다 영화감독으로 데뷔했습니다. 유성 영화의 혁명을 일으킨 베리모어를 다시 할리우드의 유명 감독들이 찾기 시작했습니다. 마타하리, 그랜드 호텔을 비롯한 공존의 히트를 기록한 베리모어의 대표작들은 모두 50살이 넘은 나이에 찍은 영화들입니다.
주님이 우리에게 주신 사명은 세상을 떠날 때까지 끝나지 않습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자신이 맡은 일을 묵묵히 하는 사람은 반드시 빛을 보는 것처럼 주님이 인정하시는 믿음이 될 때까지 우리에게 주신 사명을 묵묵히 감당해 나가십시오. 복되고 형통합니다 아멘.
주님 어떤 상황에서도 제가 맡은 일을 묵묵히 감당하는 성도가 되게 하옵소서.
지난날의 화려함도 초라함도 잊고 주님이 주시는 새로운 소망을 품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