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천 바이블/말씀

내가 너를 건져내리라 출애굽기 2:1~10

diane + 2024. 8. 30.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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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너를 건져내리라

출2:1~10

출애굽기 2장
1. 레위 족속중 한 사람이 가서 레위 여자에게 장가 들었더니
2. 그 여자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아 그 준수함을 보고 그를 석달을 숨겼더니
3. 더 숨길 수 없이 되매 그를 위하여 갈 상자를 가져다가 역청과 나무 진을 칠하고 아이를 거기 담아 하숫가 갈대 사이에 두고
4. 그 누이가 어떻게 되는 것을 알려고 멀리 섰더니
5. 바로의 딸이 목욕하러 하수로 내려오고 시녀들은 하숫가에 거닐 때에 그가 갈대 사이의 상자를 보고 시녀를 보내어 가져다가
6. 열고 그 아이를 보니 아이가 우는지라 그가 불쌍히 여겨 가로되 이는 히브리 사람의 아이로다
7. 그 누이가 바로의 딸에게 이르되 내가 가서 히브리 여인 중에서 유모를 불러다가 당신을 위하여 이 아이를 젖 먹이게 하리이까
8. 바로의 딸이 그에게 이르되 가라 그 소녀가 가서 아이의 어미를 불러오니
9. 바로의 딸이 그에게 이르되 이 아이를 데려다가 나를 위하여 젖을 먹이라 내가 그 삯을 주리라 여인이 아이를 데려다가 젖을 먹이더니
10. 그 아이가 자라매 바로의 딸에게로 데려가니 그의 아들이 되니라 그가 그 이름을 모세라 하여 가로되 이는 내가 그를 물에서 건져내었음이라 하였더라



이 세상에는 우연이라는 것은 없습니다. 세상의 모든 것이 하나님의 섭리와 하나님의 계획에 따라 진행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어떤 일을 바라볼 때 영적인 눈으로 바라보고 생각하면서 하나님의 일하심과 인도하심을 볼 수 있어야 합니다.

오늘 말씀도 한 사람에 대한 하나님의 철저한 계획하심을 볼 수가 있습니다. 인간의 눈으로 볼 때에는 우연처럼 보이지만 영적인 눈으로 바라볼 때에 하나님께서 얼마나 철저하고 주도면밀하게 한 사람의 인생을 이끌어가고 있는가 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 민족이 애굽에서 430년 동안 종살이를 할 때에 인구가 크게 불어 납니다. 그래서 애굽에서는 히브리인 남자 아기가 태어나면 다 죽이라 라는 명령이 내려집니다.

이러한 상황 가운데에 모세가 태어납니다. 말씀에는 갓 태어난 아기의 모습을 잘 생겼다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 말은 부모의 입장에서 볼 때에 잘생긴 아이였다라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보시기 아름다운 아기였다라는 뜻입니다. 분명히 모세에게 하나님의 특별한 뜻이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어머니 요게뱃은 모세를 향한 하나님의 놀라운 섭리를 발견합니다. 그리고 믿음으로 하기를 석 달 동안 숨기면서 기릅니다. 그리고 부모는 눈물로 갈대상자에 아기를 담아 강가에 던집니다. 인간의 힘과 방법으로는 더 이상 어떻게 할 수 없는 한계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성경은 모세의 부모가 아이를 하나님의 능력의 손에 맡긴 사실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상자라고 번역된 히브리어는 태바라는 단어인데 창세기 6장에서 노아의 방주를 가리킬 때에 사용하던 단어입니다. 노아가 역청을 바르고 방주를 만들어 그 방주에 탔던 그의 가족 식구들이 구원을 받았던 것처럼 이 모세의 부모들도 갈대를 만든 이 방주에 태운 아기가 구원을 받게 되기를 믿음으로 기도하면서 갈대상자에 아기를 넣고 나일강가에 띄운 것입니다. 그 갈대상자는 사람의 눈으로 볼 때는 절망의 상자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갈대상자에 아이를 누이고 나일강가에 내려놓은 것은 그 작은 갈대상자가 아이를 지켜줄 것을 믿었던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의 손길을 의지했기 때문에 믿음으로 내려놓을 수가 있었습니다.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니 그 갈대상자는 구원의 상자요 소망 그 자체였습니다. 여러분 나일강가의 갈대상자를 띄운 곳은 믿음의 결단입니다. 인간이 자신의 힘을 의지하지 않고 두 손을 들고 하나님 앞에 맡길 때에 하나님의 위대한 구원의 역사가 시작됩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나를 포기하고 내려놓을 때에 나타납니다. 지금 나의 삶이 힘들어 보이고 작아 보이고 대단한 것이 없는 것처럼 보여도 하나님 앞에 내려놓으면 하나님께서 역사 하시고 우리 인생을 세우시는 줄로 믿습니다.

나일강가에 버려진 갈대상자는 아무도 주목하지 않는 상자였습니다. 그런데 강가에 던져진 갈대상자에서 결코 눈을 떼지 않고 바라보시고 주목하시는 분이 계시는데 그 분은 바로 하나님이십니다. 갈대 상자는 방향을 잡아줄 키도 없고 바라는 곳으로 데려다 줄 돗대도 없는 것 없는 상자였지만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의 방법으로 이끌어가셨습니다.

강가에 던져진 갈대상자 떠내려가는 갈대상자 내 힘으로 방향을 조절할 수 없고 속도를 제어할 수도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만이 통제하고 계십니다. 우리를 바라보고 계시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이것이 복음이고 이것이 은혜입니다.

여러분 나일강가에 던져진 갈대상자가 뒤집힐까요? 나일 강가에 악어가 득실거리는데 악어의 밥이 되는가? 절대로 그렇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특별한 목적이 있기 때문입니다. 갈대상자는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는 상자 입니다.

마찬가지로 우리는 하나님의 특별한 목적이 있는 인생입니다. 택하신 족속 왕같은 제사장 거룩한 하나님의 소유된 백성으로 우리를 불러주셨고 하나님이 아름다운 덕 복음을 선포하는 목적이 우리에게 있습니다. 이 목적이 있기 때문에 나의 갈대상자를 결코 거센 물살에 떠내려가게 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이 절망 중에 개입하십니다. 갈대상자가 나일강에 놓이는 순간 그 시간에 정확히 바로의 딸이 목욕하러 나일 강가로 내려왔습니다. 그리고 그 갈대상자를 발견하고 모세를 건져낸 것입니다. 우연이 아니라 하나님의 시간 안에서 이루어진 하나님의 역사하심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시간표를 바라보면서 어떠한 고난의 상황에서도 낙심하지말아야 합니다. 우리 하나님은 정확무오하신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그 분의 때에 반드시 하나님의 일을 이루어가십니다. 이 모든 이런 섭리 속에 다스리시고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입니다.

그 갈대 상자를 연 바도의 딸은 갈대 상자 안에 아기가 히브리 사람인 아기인 것을 단번에 알아 차립니다. 하지만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하나님께서 바로 딸의 마음을 감동시키시고 죽을 운명이었던 아기를 기적적으로 구원하신 것입니다. 너무나도 정확한 하나님의 계산 하나님의 시간이었습니다.

여러분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원수의 소굴도 요새로 피난처로 변합니다. 모세 어머니가 유모로허 아이를 맡습니다. 어머니의 품에 안고 기도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칩니다.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이고 하나님의 방법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일은 누구도 막을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의 교육은 반드시 성취됩니다. 하나님의 역사시고 하나님의 인도와하심 하나님의 은혜 입니다. 여러분 모세 이름의 뜻은 히브리말로 물에서 건져내다라는 뜻입니다. 모세 이름 속에 죽음의 강인 나일강에서 건짐받은 은혜가 있습니다. 애굽왕 바로의 핍박에 죽음의 상황에 처해 있는 이스라엘을 건지시려는 하나님의 계획이 그 안에 담겨져 있는 것입니다.
시편 37장
5. 너의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저를 의지하면 저가 이루시고

하나님은 우리를 향하신 계획을 갖고 계시되 그 계획은 불완전하거나 실패함이 없이 하나님의 지혜로 계획하시고 이루어가십니다. 믿음의 눈으로 하나님의 계획들을 바라보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믿음으로 하나님께 우리의 모든 것들을 맡기시기를 바랍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그 모든 것들을 반드시 이루 실 것입니다.

갈대상자에 담긴 모세를 하나님께선 지켜보고 계십니다. 내 힘으로 어찌할수 없을때 하나님은 개입하셔서 그를 거센 물결 가운데에 건져내셨습니다.

여러분 하나님은 오늘도 나를 지켜보고 계십니다. 혹시 내가 그대로 떠내려 가지는 않을까? 넘실대는 나일강에 파도가 나를 삼켜버리시는 거 아닐까? 내 인생에 뒤집혀지지는 않을까? 이러다가 잘못 되지는 않을까? 이러한 상황 가운데서도 하나님은 나를 주목하고 계시고 나를 건져내실 그때를 보고 계십니다. 인생의 어둔 밤에 하나님의 역사를 위해 아주 작은 나를 하나님께서 주목하고 계신다 라는 사실입니다. 또 던져진 자리 떠내려가는 자리에서도 하나님은 일하고 계십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를 감싸고 있습니다. 그리고 말씀하십니다. 너는 그렇게 떠나갈 인생이 아니다. 내가 너를 건져내리라.아멘.

이사야 41장
10.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니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기도드리겠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 우리를 눈동자와 같이 지키시고 돌보아 주심에 감사합니다.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특별한 뜻이 있음을 기억하며 하나님의 보호하심과 인도하심 가운데 담대하게 주를 바라보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크고 놀라우실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주님의 역사하심을 기다리고 소망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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