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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의 깊은 곳으로 마태복음 7:7~12

diane + 2024. 8. 29.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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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의 깊은 곳으로

마태7:7~12

마태복음 7장
7.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8. 구하는 이마다 얻을 것이요 찾는 이가 찾을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 열릴 것이니라
9. 너희 중에 누가 아들이 떡을 달라 하면 돌을 주며
10. 생선을 달라 하면 뱀을 줄 사람이 있겠느냐
11.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
12.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이것이 율법이요 선지자니라


성경은 우리에게 끊임없이 기도하라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쉬지말고 기도하라 깨어 기도하라 은밀하게 기도하고 부르짖어 기도하라 라고 이렇게 말씀하고 계시죠.

도대체 왜 이렇게 기도를 강조하고 있는 것일까?
그거는 기도를 통해서만 하나님의 마음을 알 수 있고요. 기도로 훈련되고 성장해야만 하나님의 뜻을 이루며 살아갈 수 있기 때문에 그런 겁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긴 했지만 아직 하나님의 자녀로 완성된 것은 아님을 꼭 깨달을 수 있어야 됩니다. 아직도 우리는 위로부터 많은 것을 들어야 하고 배워야 하고 깨달아야 하고 체험해야 된다라는 그런 말씀입니다.

성도에게는 믿음의 사람들에게는 세상과 다른 길이 있다라고 하는 것을 꼭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세상의 방법과 방식으로도 얼마든지 잘 먹고 잘 살 수 있고 좋은 사람 만나서 남부럽지 않게 생활할 수 있겠죠. 근데 그 행복과 호강은 오래가지 않는다라고 하는 겁니다.

하나님의 자녀는 높은 곳을 바라보고 거룩한 일을 사모해야 된다는 겁니다. 그렇게 하나님의 교육과 훈련 속에 살아갈때 진정한 삶의 의미를 발견할수 있다는 겁니다. 이걸 위해서 우리는 기도할수 있어야 되겠죠. 그래야 잠시 있다 사라질 땅의 것에 마음을 빼앗기지 않는다라고 하는 겁니다.

기도할 때 하나님의 자녀답게 살아갈 수 있다는 겁니다. 기도해야 이 땅 가운데 하나님의 뜻을 이루며 살수있고 기도하는 것이 세상 가운데 거룩함을 지키며 살아갈 수 있는 능력이 된다 라는 말씀입니다.

오늘 말씀은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들려주신 기도의 말씀 가운데 가장 대표적인 구절이죠.
마태복음 7장
7.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이 말씀 속에서 기도로 높은 것을 살아가는 법을 새롭게 배워 갈 수 있는 그런 믿음의 시간이 될 수 있기를 소원합니다.

첫째로는  늘 기도의 깊은 곳으로 나아가야 된다라고 말씀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본문에서 구하라 찾으라 두드리라 거듭 말씀하고 계시죠. 여기서 구하는 것만을 기도라고 생각하면 안됩니다. 구하는 것도 기도고 찾는 것도 기도구요. 두드리는 것도 기도라라고 하는 겁니다. 구하는 기도가 있고 찾는 기도가 있고 두드러는 기도가 있다라고 말씀이죠.

오늘 본문 가운데서 예수님이 기도의 명령을 계속하고 계신 것은 기도와 세상을 지배하는 모든 법위에 있기 때문에 그런 겁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은 여러 법을 통해 지배되고 있죠. 우주의 법칙 한가운데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우주의 법칙을 어기고는 이 세상에 존재할 수 없겠죠. 또 자연의 법칙 가운데 있습니다. 자연이 파괴되면 얼마나 위험한 일들이 벌어지겠습니까. 그 외에도 사람이 만들어놓은 여러 가지 법들이 거미줄처럼 얽혀 있고요. 그 법 테두리 안에서 사람들은 하루하루를 살아가기 마련이다라고 하는 겁니다.

그런데 기도의 법칙은 이 모든 법 위에 있다는 사실을 꼭 기억할 수 있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은혜가운데 우리에게 주어진 이 놀라운 능력의 법칙들을 우리의 삶의 자리 가운데 꼭 가져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때문에 프랑크 라흐바우라고 하는 사람이 이런 말을 했어요.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힘을 가진 것은 바로 기독교 뿐이다라고 말이죠.

우리가 꼭 기도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야 됩니다. 쉬지 않고 기도할 수 있기 바랍니다. 근데 중요한 것은 우리의 기도가 점점 더 깊은 기도의 세계로 들어가야 된다라고 하는 것이죠. 기도는 많이 하는데도 기도하기 시작한 지 오랜 세월이 흘렀음에도 늘 발목만 잠기는 물에서 손집고 헤엄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겁니다.

가장 먼저 기록된 기도는 구하라는 요청의 기도라는 겁니다.
대부분 우리의 기도는 요청하는 기도를 시작하죠. 하나님 사업이 잘 되게 해주세요. 병이 낫게 해주세요라고 하는 그런 정도의 내용입니다. 다들 이런 요청의 기도로 기도를 시작하는데 이 요청의 기도는 일차원적인 벽을 넘지 못하는 맹점이 있습니다. 많은 신앙인이 이 기도의 선을 넘지 못합니다. 그래서 기도가 너무 단순하죠.
요청 기도만 하다 보면 기도의 시간이 늘어날 수밖에 없습니다. 기도의 재미를 느끼지 못하기 때문에 그렇죠. 30분도 길게 느껴지고 기도는 이내 형식과 의무가 되어버리고 만다라고 하는 겁니다.

한 단계 더 깊은 기도의 단계가 있습니다 그것은 찾는 기도입니다.
요청의 기도 단계에서는 일방적으로 내 요구만 말씀드리고 기도의 문을 닫지만 여기서부터는 묻는 법을 배우게 되죠.
사업이 잘 되게 해달라고만 기도하지 않습니다. 하나님 사업을 하는데 어떤 방향으로 추진하면 좋겠습니까? 이렇게 묻기 시작하죠.
또 병을 낫게만 해달라고 기도 하지 않습니다. 하나님 내게 왜 이 아픔을 주셨습니까? 그리고 나를 향한 하나님의 뜻을 묻게 되는 겁니다. 깨닫게 해달라고 알려달라고 배우게 해달라고 기도하는 거죠. 그리고 조용히 모든 감각을 곤두 세우고 세밀하신 하나님의 음성을 듣기 시작하죠. 그러면서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점점 더 확실하게 구분하기 시작합니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의 마음을 알게 된다라는 것이죠. 그리고 그 뜻에 맞춰서 내 목표와 계획을 수정하기  시작하는 겁니다.

그렇게 해서 그다음 단계인 두드리는 기도로 들어가게 되는 겁니다.
하나님의 뜻을 확실히 알고 내가 목표와 계획을 하나님에 맞췄으니까 그대로 이루어 달라 이렇게 매달리기 시작하는 것이죠. 온몸으로 부르짖으며 간구하기 시작합니다.

우리가 부르짖는 기도를 강조하고 좋아하기도 하지만 하나님의 뜻을 알지 못하고 부르짖는 기 도는 어리석은 기도가 아니겠느냐? 라고 하는 겁니다. 찾는 기도의 단계를 배우지 않고 그저 요청의 기도 수준에서만 문을 두드리면 아무리 부르짖어도 응답 되지 않는다라고 하는 겁니다. 마땅히 찾아야 될 것을 알고 두드리는 기도만이 목적지에 도달하는 기도라 라고 하는 사실을 꼭 깨달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둘째로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가 구하는 것 이상을 주시는 분이다라고 하는 것을 알아야 점점 더 기도의 깊은 곳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허
마태복음 7장
9. 너희 중에 누가 아들이 떡을 달라 하면 돌을 주며
10. 생선을 달라 하면 뱀을 줄 사람이 있겠느냐
11.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

이렇게 반문하고 계십니다. 이것이 기도할때 흔들리지 않는 우리의 믿음이 되어야만 합니다. 내가 기도하면 하나님은 내가 기도 하는 것 이상으로 응답해주신다라고 하는 확신 말이죠. 혹 우리가 우둔에서 돌을 구해도 하나님은 떡으로 응답해주시는 분입니다. 혹 뱀을 구하는 일이 있다고 할지라도 하나님은 우리에게 생선으로 응답해주신다라는 겁니다. 중요한 것은 내가 기도 하느냐 기도 하지 않느냐라고 하는 사실이죠. 기도하면 얼마나 많은 시간을 하나님과 함께 하느냐가 중요합니다.

내 기도가 형식과 의무인가 아니면 즐거움과 기쁨인가라고 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씀이죠. 내가 무슨 일을 만나든 어떤 일을 당하든 기도의 자리로 나아가게 된다면 하나님은 언제나 구하는 것 이상으로 주시는 분이다 라고 하는 것을 꼭 믿을 수 있기 바랍니다. 그렇게 된다면 기도의 시간이 넉넉해지고 기도의 즐거움과 기쁨을 맛볼 수 있게 되는 겁니다. 이렇게 기도의 깊은 곳으로 들어가게 된다면 하나님은 내가 기도하는것 이상으로 아낌없이 응답해주신다는 말씀입니다.

세번째는 내가 원하는것을 기도하기 전에 먼저 하나님께 드리는 기도가 있어야 됩니다.
기도의 말씀 끝에 예수님께서 이런 말씀을 주셨죠.
마태복음 7장
12.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이것이 율법이요 선지자니라

이 말씀은 기도와는 상관 없는 말씀처럼 들립니다.
근데 12절 말씀에 분명하게 그러므로라고 하는 접속사로 11절과 연결에 놓고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한마디로 말해서 이 말씀도 분명히 기도에 관한 말씀이다라고 하는 겁니다.

그러면 우리가 이 말씀을 어떻게 이해해야 될까요? 무엇 보다 먼저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 속에서 이해합니다. 기도하는 것들이 응답 되기를 원한다면 먼저 하나님 대접하기를 기뻐해야 할 수 있어야 된다라는 말씀이죠.

그런데 하나님을 대접하는 것이 어떻게 하는 것일까요? 감사의 마음을 하나님께 드리는 겁니다.

영국 케임브리지 성 마리아 교회에는 무릎 꿇고 기도하는 방석에 이런 글귀가 수놓여 있다고 합니다. 생각하라 그리고 감사하라.
무엇보다 먼저 들어야 될 기도가 감사의 기도를 하라는 뜻입니다. 무릎을 꿇고 하나님 앞에 드려야 하는 감사의 제목을 생각하고 그다음 기도하는 것이 바로 하나님을 극진히 대접하는 것이죠. 내가 무엇을 하나님께 드릴 수 있는가라고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씀입니다. 하나님께 먼저 드려 보세요. 그 중에 감사가 제일 중요합니다. 그런 사람의 기도는 하나님이 안 들어 주실 수 없겠죠. 응답해주면 하나님께 유익이 되는 기도를 왜 안들어주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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