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능했던 다이어트 마태복음 7:11
불가능했던 다이어트
마태7:11
마태복음 7장
11.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
태어나서 단 한 번도 다이어트에 성공한 적이 없는 남자가 있었습니다. 남자는 고등학교를 졸업하면서부터 급격하게 살이 찌기 시작했습니다. 이런저런 방법으로 다이어트를 몇 차례 시도해봤지만 먹는 걸 너무 좋아했기에 한 번도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체중은 점점 더 늘었지만 남자는 다행히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결혼했고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딸까지 낳았습니다.
그런데 이제 막 세상에 태어난 딸의 상태가 매우 안 좋았습니다. 담도폐쇄증이 원인이었습니다. 걸음마를 배우기도 전에 큰 수술을 두 번이나 했지만 현대 의학으로도 고칠 수가 없었습니다.
마지막 남은 방법은 간이식이었습니다.
아버지인 남자의 간이 이식에 적합하다는 결과가 나왔지만 온전히 건강해야 했습니다. 남자는 사랑하는 딸에게 간을 주기 위해 그날부터 달리고 또 달랐습니다. 그토록 좋아하는 고기와 피자도 끊고 채소 위주의 건강식만 먹었습니다. 남자는 3개월 만에 20kg을 감량했고 간 수치도 정상으로 돌아왔습니다. 딸은 아버지의 간을 기증받아 완전히 건강해졌고 남자도 감량한 체중을 유지하며 함께 행복한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2012년에 일어난 미국 시카고에 사는 에드 아르도 카마고의 이야기입니다.
사랑이라는 이름 아래 불가능한 일은 없습니다. 만왕의 왕이신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세상에 오신 이유도 단 한 가지 사랑 때문입니다. 우리를 사랑하사 모든 것을 베푸신 주님께 감사를 드리며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열과 성을 다해 주님을 사랑하십시오. 복되고 형통합니다 아멘.
주님 우리 힘으로는 누릴 수 없는 온갖 좋은 것들을 베풀어주심에 감사하게 하소서.
정말로 귀하고 소중한 것을 주신 주님께 감사하며 사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