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가 뭐에요? 에베소서 1:22~23
교회가 뭐에요?
에베소서 1:22~23
에베소서 1장
22. 또 만물을 그 발 아래 복종하게 하시고 그를 만물 위에 교회의 머리로 주셨느니라
23. 교회는 그의 몸이니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케 하시는 자의 충만이니라
교회의 뜻? 교회의 의미? 교회의 목적이 뭡니까? 어떤 교회가 가장 교회 다운 교회라고, 성경적인 교회라고 생각하십니까?
도대체 성경적인 교회 주님께서 계획하신 교회 건강한 교회 하나님의 은총과 귀중히 여김을 받는 교회 지역사회 자랑 민족의 소망 세계에 등불 되는 모범적인 모델 교회?
신약 상에 언급한 성경 전체에 교회라는 단어가 백열번 나옵니다. 구약에는 한 번도 안 나와요.
믿음의 공동체 믿는 사람들의 모임을 교회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교회의 의미를 구체적으로 성경 안에서 살펴보면 구약에서는 교회 라는 단어는 없지만 교회의 의미를 담고 있는 히브리어 카할 에다라는 두 개의 단어가 있습니다
첫 번째 단어가 카할 부르다입니다. 부름받은 개인들의 모임인 공동체가 교회입니다.
신명기 5장
11. 너는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지 말라 나 여호와는 나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는 자를 죄 없는 줄로 인정치 아니하리라
열왕기상 8장
14. 얼굴을 돌이켜 이스라엘의 온 회중을 위하여 축복하니 때에 이스라엘의 온 회중이 섰더라
시네산에서 하나님의 율법을 기다리고 있는 이스라엘 공동체의 모임 그게 카할이라는 단어로 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을 반역하고 하나님을 떠나 쫓겨난 불신 죄악에 빠진 인간들 중에서 하나님께서 그들 중에 찾아 불러 내신 사람.
아담이 죄악으로 숨어 있을 때 하나님께서 부르신다 이게 카할
아브라함을 내가 지시할 땅으로 아비집을 떠나라고 그 불러 주시는 것 부름 이게 카할입니다.
애굽의 노예 생활하고 있던 이스라엘 백성들을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하여 그 애굽 땅에서 불러내어 광야를 지나 가나안 땅으로 인도하는 애굽에서 부름받고 나온 공동체 그게 바로 카할 교회입니다.
그 이외에도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부르신 것처럼 들판에서 농장에서 어떤 때는 가축을 기르고 있는 가운데서 어떤때는 밭 가는 중에 이런 사람들을 다 부르십니다.
이렇게 부름받아 모인 공동체가 교회라는 거죠. 이와같이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함으로 응답하여 모인 무리 이들이 곧 하나님의 백성이요 하나님의 교회입니다.
또 다른 단어 에다 라는 말은 하나님께로부터 지정된 장소나 처소에 모인 모임을 에다라고 말합니다. 좀 법적인 또 종교적인 의식적인 공동체로서의 교회를 이야기할 때 단어 에다를 쓰고 있습니다. 이 단어에서 유래된 단어가 회당, 요즘 말로 학교 입니다.
카할이 영적인 의미의 부르심을 강조하는 단어라면 에다는 교회의 외적 가치 형식 조직 구조 내용을 뜻하는 그런 모임을 의미합니다.
계란 껍질이 에다 라면 노른자는 카할에 해당되는 것입니다.
교회의 모습을 갖추고 누가 봐도 다 모여서 늘 예배하는 것 같은데 정말 그게 아니라 하나님의 부름받은 공동체가 그 안에 존재하지 않는다면 교회의 요소를 확실하게 가지고 있는 교회 공동체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들이 그 안에 없다면 교회가 아닙니다.
에다는 모임을 강조하는 단어입니다. 우리가 종종 만나는 사람 중에 모임을 가볍게 생각하며 개인적으로, 사람들 모임에 가기 싫어 나 혼자 있을 거야. 온전한 신앙인이 아닐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성경에서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교회는 모임 단체 집합하여 교회의 사명을 감당하고 아름다운 친교 교제를 나누고 교육과 훈련을 통하여 성숙 성장하고 베풀고 섬기며 헌신하는 공동체가 성경적인 교회다.
신약 성경에는 교회라는 단어는 에끌레시아, 엑끄라는 말은 밖으로- 클레오라는 말은 부름, 부름 받은 모임.
교회는 하나님께로부터 부름받아 모인 무리들 모인 공동체를 교회라고 말하고 다른 말로 말하면 예수그리스도를 구주로 믿고 영접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주인으로 인정하는 구원받은 성도들의 모임이 교회입니다.
사도 바울은
고린도전서 1장
2. 고린도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 곧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거룩하여지고 성도라 부르심을 입은 자들과 또 각처에서 우리의 주 곧 저희와 우리의 주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부르는 모든 자들에게
성경은 교회를 무엇이라고 이야기하고 있는가?
첫 번째 그리스도의 몸이라고 말합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의 몸이에요.
에베소서 1장
22. 또 만물을 그 발 아래 복종하게 하시고 그를 만물 위에 교회의 머리로 주셨느니라
23. 교회는 그의 몸이니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케 하시는 자의 충만이니라
교회가 그리스도가 없으면 교회가 아닙니다.
그다음에 모든 교회 성도들은 그리스도의 지 체들입니다. 몸의 각 지체는 서로 동거동락하게 되어 있습니다.
고린도전서 12장
26. 만일 한 지체가 고통을 받으면 모든 지체도 함께 고통을 받고 한 지체가 영광을 얻으면 모든 지체도 함께 즐거워하나니
입만 즐거운 게 아닙니다. 입이 맛을 느끼는 것도 온몸이 함께 즐기게 돼 있습니다. 그것이 진정한 몸인 것처럼. 어떤 한성도의 기쁨이 우리의 기쁨이요 한성도의 아픔과 괴로움과 고통이 나의 고통이고 아픔으로 느껴질 때 우리는 참다운 교회 공동체의 모습을 갖고 있는 줄로 믿습니다.
그리스도인들도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누어야 하는 그래서 로마서는 말합니다. 즐거워하는 자들로 함께 즐거워하고 함께 우는자들로 함께 울라. 함께 기뻐하고 즐거워해주라는 겁니다.
우리 몸은 서로 다투지 않습니다. 그런데 한 교회에서 한 몸의 지체인 우리가 서로 미워하고 서로 원수로 산다면 교회의 모습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두 번째 교회는 하나님의 집이라고 표현합니다.
디모데전서 3장
15. 만일 내가 지체하면 너로 하나님의 집에서 어떻게 행하여야 할 것을 알게 하려 함이니 이 집은 살아 계신 하나님의 교회요 진리의 기둥과 터이니라
행복한 가정 아름다운 가정은 바깥에서 상처받고 좌절당하고 절망 당한 모습으로 집에 돌아가면 가족들이 위로를 해주고 격려를 해줘요. 그 말은 세상에 살다가 지쳐 있는 우리들이 주일이 되어서 또는 예배 모이는 시간에 함께 예배에 오면 그곳에서 위로를 받고 격려를 받고 치유를 받고 회복되고
우리 공동체가 새로운 공동체로 변화되고 성장하고 성숙하기를 축복합니다.
시편 18장
1.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
2. 여호와는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요새시요 나를 건지시는 자시요 나의 하나님이시요 나의 피할 바위시요 나의 방패시요 나의 구원의 뿔이시요 나의 산성이시로다
교회는 그 공동체는 안식을 주는 곳이에요. 평안을 나누는 곳, 사랑을 나누는 곳입니다. 격려를 주고 용기를 북돋워주는 곳입니다. 우리 교회가 이런 교회 이기를 간절히 축복합니다.
세번째 교회는 그리스도의 신부이다.
구약에서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과의 관계를 자신의 신부 또는 아내로 보십니다.
예레미야 2장
2. 가서 예루살렘 거민의 귀에 외쳐 말할찌니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네 소년 때의 우의와 네 결혼 때의 사랑 곧 씨 뿌리지 못하는 땅, 광야에서 어떻게 나를 좇았음을 내가 너를 위하여 기억하노라
예레미야 3장
20. 그런데 이스라엘 족속아 마치 아내가 그 남편을 속이고 떠남 같이 너희가 정녕히 나를 속였느니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신약성경에도 신랑 되신 예수께서 우리는 신부로서
신랑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는 신부
교회는 어떤 면에서 천국의 미장원과도 갔습니다. 먼저 거울 앞에 자신을 비춰보고 어디가 잘못되었는지, 우리가 하나님 말씀에 자신을 비추어서 자신이 부족한 부분, 교회로서의 모습을 갖지 못한 부분들을 하나하나 정리하는 것, 우리에게 있는 허물과 죄악을 다 드러내면 그것을 깨끗하게 예수그리스의 보혈로 씻어내는 거죠.
천국의 가치 소망으로 하나님을 바라봐야 될 줄로 믿습니다. 신부가 눈을 아름답게 단장 하듯이.
자기의 마음을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으로 단장해야 됩니다. 착한 행실로 수놓아진 아름다운 옷으로 단장해야 됩니다. 신부의 기쁨은 신랑을 맞는데 있어요. 신랑을 맞는 데에는 그냥 맞지 않습니다. 정말 사랑하고 기대하고 기다리는 신랑이라면 아무렇게나 많지 않습니다. 교회는 신랑을 맞이하는 신부,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이에요. 그래서 여러분들이 성경이 말하고 있는 이런 아름다운 교회 공동체로 성장하고 성숙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