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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의 소리 요한복음 12:28~36

diane + 2024. 7. 11.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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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의 소리
요한복음 12:28~36
요한복음 12장
28. 아버지여 아버지의 이름을 영광스럽게 하옵소서 하시니 이에 하늘에서 소리가 나서 가로되 내가 이미 영광스럽게 하였고 또 다시 영광스럽게 하리라 하신대
29. 곁에 서서 들은 무리는 우뢰가 울었다고도 하며 또 어떤이들은 천사가 저에게 말하였다고도 하니
30.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이 소리가 난 것은 나를 위한 것이 아니요 너희를 위한 것이니라
31. 이제 이 세상의 심판이 이르렀으니 이 세상 임금이 쫓겨나리라
32. 내가 땅에서 들리면 모든 사람을 내게로 이끌겠노라 하시니
33. 이렇게 말씀하심은 자기가 어떠한 죽음으로 죽을 것을 보이심이러라
34. 이에 무리가 대답하되 우리는 율법에서 그리스도가 영원히 계신다 함을 들었거늘 너는 어찌하여 인자가 들려야 하리라 하느냐 이 인자는 누구냐
35. 예수께서 가라사대 아직 잠시 동안 빛이 너희 중에 있으니 빛이 있을 동안에 다녀 어두움에 붙잡히지 않게 하라 어두움에 다니는자는 그 가는 바를 알지 못하느니라
36. 너희에게 아직 빛이 있을 동안에 빛을 믿으라 그리하면 빛의 아들이 되리라 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시고 저희를 떠나가서 숨으시니라


우리에게 일반적으로 편향적 성향이 있습니다. 보편적인 그런 성향도 우리에게 있지만 우리에겐 편향적 성향이 있어요.

그래서 내가 필요로 하는 것, 내가 좋아하는 것에는 우리가 지극한 관심을 갖게 됩니다. 그러면서 반면에 내가 좋아하지 않는 것 내게 필요하다고 생각되지 않는 것들은 우리가 무관심하게 되는 것이지요. 이것은 어쩔 수 없는 인간의 본성이고 인간의 한계입니다. 이 땅을 살아가는 사람은 모두가 다 이런 편향적인 성향들을 다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린 동일한 장소에서 동일한 상황을 경험해도 저마다 경험한 내용이 달라지고 또 그렇게 인지한 지식이 달라지는 이유가 편향적 성향 때문에 그렇습니다. 이런 것은 우리의 신앙생활에도 그대로 나타납니다.

우리가 함께 읽었던 본문의 말씀은 이 소리에 대한 들음과 듣지 못함 깨달음과 깨닫지 못함에 관한 내용이 기록되어져 있습니다.
지금 요한복음은 12장 예수님의 생애로 보면 예수님의 생애는 지금 종반부 아니 그것도 이제 한 엿세밖에 남지 않은 시점에 와 있습니다. 예수님이 이런 종생애 시점에 하루를 향하여서 자신의 죽음과 관계되어 탄원하는 기도를 드립니다.
그때 하늘로부터 소리가 들려집니다.
요한복음 12장
28. 아버지여 아버지의 이름을 영광스럽게 하옵소서 하시니 이에 하늘에서 소리가 나서 가로되 내가 이미 영광스럽게 하였고 또 다시 영광스럽게 하리라 하신대

하늘에서 소리가 들려졌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거기있는 사람들이 하늘로부터 들려진 하늘의 소리를 못알아들었단 것입니다.
요한복음 12장
29. 곁에 서서 들은 무리는 우뢰가 울었다고도 하며 또 어떤이들은 천사가 저에게 말하였다고도 하니

이게 무슨 소리인지 깨닫지를 못했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런데 그 날 하늘에서 들려진 그 소리는 반드시 그들이 들어야 될 소리 그들을 위한 소리였습니다.
요한복음 12장
30.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이 소리가 난 것은 나를 위한 것이 아니요 너희를 위한 것이니라

하늘의 소리는 그들이 들어야 될 소리였습니다. 그런데 정작 듣지 않아도 될 예수는 그 소리를 듣고 들어야 될 그들은 이 하늘의 소리를 듣지 못한 것이죠.

이것은 불행이요 비극입니다. 들어야 될 소리를 들어야 될 사람은 정작 듣지 못했다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그 소리가 나는 그 현장에 그곳에 함께 있었다는 것이지요.
그 있음이 무슨 의미가 있고 그 하늘의 소리가 들려 지는 그 시간이 그들에게 무슨 가치가 있겠습니까? 여러분 성도는 하늘의 소리를 들어야 하는 사람입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땅에 발을 딛고 살고 땅에서 먹을 것을 취하며 땅의 사람들과 어울려 살지만 우리의 소속과 신분이 하늘에 있기 때문에 우리는 하늘의 소리를 들어야 합니다.

그렇다면 하늘의 소리는 대체 어떤 소리인가?
어떻게 하면 하늘의 소리를 듣게 되는가?
그날 그때 거기 있었던 그들은 왜 당연히 들어야 될 그 하늘의 소리를 듣지 못했을까?
이런 말씀을 함께 살피려고 합니다.

그 첫째로 하늘의 소리는 어떤 소리였는가?
하늘의 소리는 땅의 소리와 구분되어진 영적인 소리였습니다. 하늘의 소리는 환경이나 땅의 어떤 상황에 영향 받는 땅의 소리와는 전혀 다른 소리입니다.
요한복음 12장
29. 곁에 서서 들은 무리는 우뢰가 울었다고도 하며 또 어떤이들은 천사가 저에게 말하였다고도 하니

곁에 서서 들은 무리는
예수님 곁에 서서 들었던 무리는 천둥이 울었다고도 하며 또 어떤 이들은 천사가 그에게 말을 하였다고도 하니?
환경과 상황 때문에 못들은 것이 아니라는 이야기입니다. 지금 예수님 곁에 있었는데 예수는 듣고 이들은 못 들었다는 이야기죠. 충분히 알아들을 수 있는 상황과 조건이었는데 그들은 못 들었다는 이야기 아닙니까? 그런데 그들이 천둥소리가 나는 것 같다 무슨 소리인지 모르겠는데 못 알아 듣는 소리였는데 천사의 소리인가 뭔가 허공으로부터 들려 지니까 그랬다는 것 아니에요. 이 말을 못 알아듣다는 그런 이야기입니다.

그러므로 하늘의 소리는 영적인 소리이면서 동시에 모두가 들을 수 있는 소리가 아니고 선택적 소리였다는 사실입니다. 듣는 사람은 듣게 되고 듣지 못하는 사람은 못 듣고, 모두가 듣는 것이 아니라 들려지는 사람에게만 들려질 수 있는 선택적 소리가 바로 하늘의 소리 였다는 겁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종종 들을 귀를 언급하실 때가 많이 있었습니다. 중요한 말씀을 하실 때 예수님은 진실로 진실로라고 말씀을 하시기도 하셨고 들을 귀를 언급하시기도 하셨습니다. 특별히 비유의 말씀을 하실 때 주님은 들을 귀를 언급하셨어요. 비유는 무언가를 이해를 쉽게 하기 위하여 드는 예시이기도 할 뿐만 아니라 어떤 이는 못 알아듣도록 그리고 특별한 사람만 알아들을 수 있도록 은유적으로 쓸때 이 비유를 사용하게 되죠.

마가복음 4장 예수님께서 네 밭에 씨를 뿌리는 비유를 말씀을 하시면서
마가복음 4장
9. 또 이르시되 들을 귀 있는 자는 들으라 하시니라

모두가 귀를 가졌지만 들을 귀를 가진 그러니까 들려지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들려지지 않는 사람이 있다는 걸
예수님께서 누구에게는 듣게 하지만 누구에게는 들을 수 없게 하셨다 그런 이야기죠. 똑같은 공간에서 예배하지만 귀 있는 자가 있고 귀 없는 자가 있는 겁니다. 알아듣는 자가 있고 알아듣지 못하는 자가 있는 것이지요. 이것이 영적인 소리 하늘의 소리의 특징입니다. 선택적 소리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성경을 펼쳐보면 성경 속에 등장한 모든 믿음의 사람들의 한결같은 특징이 뭐냐? 그들은 하늘의 소리를 들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잘아는 바울 그는예수를 핍박하고 인정하지 않았고 예수를 믿는 교회를 박해 하던 삶을 산 사람이지요. 근데 그가 예수를 위해서 사는 사람으로 바뀌어지게 된 그 결정적인 요인이 뭔가? 하늘의 소리를 들음이었습니다.
사도행전 9장
4. 땅에 엎드러져 들으매 소리 있어 가라사대 사울아 사울아 네가 어찌하여 나를 핍박하느냐 하시거늘
5. 대답하되 주여 뉘시오니이까 가라사대 나는 네가 핍박하는 예수라

하늘의 소리를 듣게 되자 바울은 그 인생의 결정적 전환을 가져 옵니다.

왜 우리의 신앙이 변화되지 않는가? 왜 우리의 삶에 하나님의 원하시는 자리로 발전이 없는가?
이유는 하늘의 소리가 잘 들려 지지 않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예수님께서도 공생애를 시작하실 때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시지요 요단강에서 세례를 받고 물에서 올라오실 때 예수님은 하늘의 소리를 들었습니다.
마태복음 3장
17. 하늘로서 소리가 있어 말씀하시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하시니라

3장 17절 말씀인데 하늘로부터 소리가 있어 말씀하시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하시리라
이것은 하늘의 공적인 선언. 너는 그리스도다 너는 메시아다 너는 구원자다라고 하는 하늘의 선언이에요. 예수님의 공생애는 이 하늘소리를 들음으로부터 시작이 되었습니다.

우리 금년에 교회 표어가 기도로 감사로 사랑으로 출국 기 14장 11절 말씀을 바탕으로
출애굽기 24장
11. 하나님이 이스라엘의 존귀한 자들에게 손을 대지 아니하셨고 그들은 하나님을 보고 먹고 마셨더라  

그리스도인들의 최고의 영광 아닙니까. 하나님을 뵙고 하나님을 먹고 하나님을 마신다는것은 하늘 소리를 들을때만 가능합니다. 하늘의 소리를 못 들으면 불신자요. 하늘의 소리를 못 듣는 자는 땅에 속한 사람입니다. 듣기는 듣지만 못 알아들으면 영적 외국인입니다.

고린도전서 14장
11. 그러므로 내가 그 소리의 뜻을 알지 못하면 내가 말하는 자에게 야만이 되고 말하는 자도 내게 야만이 되리니

하늘에 속한자는 하늘의 소리가 자연스럽게 들려져야 되고 하늘에 속한다자는 하늘의 소리를 들을 수밖에 없는데 그 하늘의 소리를 듣고도 깨닫지 못하고 알아듣지 못하고 이게 천둥소리냐 이게 천사가 들려주는 이상한 소리냐로 듣게 된다면 영적인 외국인 영적 이방인인 것이지요.

그러므로 여러분 하늘소리를 들을 수 있다고 하는 것은 특권이고 축복입니다. 하늘에 속한 자에게만 들려지는 선택적 소리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우리는 하늘에 속한 자로 하늘의 소리를 듣는 것에 집중하며 사는 자 되어야 합니다.

하늘의 소리는 영적인 소리요. 영적인 소리이기 때문에 모두가 들을 수 있는 것이 아니고 선택적 소리이다.

둘째로 하늘의 소리는 사랑의 소리입니다.
사랑의 소리라는 말은 이렇게 표현하는 것이 더 정확해요. 하늘을 사랑하는 자만 들을 수 있는 소리, 하늘의 사랑을 받는 자만 들을 수 있는 소리라는 의미입니다.

그날 예수님 곁에 있었던 그들은 왜 못 들었는가? 이 이유 때문에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고 하늘을 사랑하지 않았기 때문에 못들은 겁니다. 예수님의 이 말씀이 쭉 이어지다가 그 끝자락에 43절에는 이렇게 말해요.
요한복음 12장
43. 저희는 사람의 영광을 하나님의 영광보다 더 사랑하였더라

그들은 하늘을 사랑하기보다 땅을 더 사랑했고 그들은 하늘의 소리를 들려주는 하나님보다 사람을 더 사랑하고 집중했기 때문에 못 들었다라고 이야기합니다.

여러분 그럼 예수님은 어떻게 듣게 되었을까요? 반대이겠죠. 28절 말씀.
요한복음 12장
28. 아버지여 아버지의 이름을 영광스럽게 하옵소서 하시니 이에 하늘에서 소리가 나서 가로되 내가 이미 영광스럽게 하였고 또 다시 영광스럽게 하리라 하신대

자신이 불과 몇일 뒤면 십자가에 달려 빨가벗고 죽어야 되는 그 시점에도 예수님은 온통 관심이 하늘에 있었습니다. 아버지께 있었습니다. 내 마음이 심히 괴로울지라도 괴로움을 겪는 내게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 집중하고 있는 거죠.

그러니까 결국 하늘의 소리를 듣느냐 듣지 못하느냐는 관심과 집중의 문제입니다. 관심과 집중은 사랑에 의해서 발생되어 집니다.
꽃을 사랑하느냐는 꽃에 관심을 두기 마련이지요. 길을 가다가도 들에 핀 들꽃 하나를 보고도 무심히 지나치지 않습니다. 꽃을 사랑하는 그 관심과 집중 은 사랑으로 말미암아 새겨지게 되는 것 아닙니까.

그들의 관심은 땅에만 있었습니다. 사람의 영광에만 집중했어요. 성경에 이런 표현들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마태복음 20장
20. 그 때에 세베대의 아들의 어미가 그 아들들을 데리고 예수께 와서 절하며 무엇을 구하니
21. 예수께서 가라사대 무엇을 원하느뇨 가로되 이 나의 두 아들을 주의 나라에서 하나는 주의 우편에 하나는 주의 좌편에 앉게 명하소서

예수님께 두 아들을 내어 맡깁니다. 이건 엄청난 결단이지요  그러면서도 지금 말하기를 주의나라에서는 하늘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관심은 우리 아들의 높아짐에 있습니다. 하나는 좌 편에 하나는 우 편에 앉게 해주십시오. 사람의 영광에 집중하고 있고 그 사람에게 집중하고 있지 하늘에 예수님의 뜻에 집중하고 있지 않는 거죠. 그러니 그들은 그날 하늘의 소리를 못 들은 것입니다.

누가복음 22장
24. 또 저희 사이에 그중 누가 크냐 하는 다툼이 난지라

이들은 주의 나라를 위하여 주의 길에 헌신하며 떠나온 자들인데도 이들의 관심은 이 중에 누가 더 크냐 이것이 관심이었습니다.
그러면 이들이 하늘의 소리를 들을 수가 없지요. 주의 일이 잘 될 리가 없지요.

사도행전 1장
6. 저희가 모였을 때에 예수께 묻자와 가로되 주께서 이스라엘 나라를 회복하심이 이 때니이까 하니

이들은 하나님의 나라에 관심이 없었어요. 땅에만 관심을 가졌습니다. 그러니까 이들은 예수님이 행한 그 많은 표적을 보고도 믿지 않았습니다.

요한복음 12장
37. 이렇게 많은 표적을 저희 앞에서 행하셨으나 저를 믿지 아니하니

믿을 수 없었던 게 아니고 믿지 아니 했어요. 이것이 바로 선택적 지각입니다. 그러니까 내가 원하는 거 내가 관심 가지고 있는 것만 내 귀에 들려지고 내가 관심을 두고 받아들이고 있는 거에요.
하나님을 사랑하며 하늘의 소리가 들려 지게 됩니다. 반면에 예수님을 보십시오. 그들은 이랬지만 예수님은 온통 하늘에만 집중했어요.
요한복음 12장
27. 지금 내 마음이 민망하니 무슨 말을 하리요 아버지여 나를 구원하여 이 때를 면하게 하여 주옵소서 그러나 내가 이를 위하여 이 때에 왔나이다
28. 아버지여 아버지의 이름을 영광스럽게 하옵소서 하시니 이에 하늘에서 소리가 나서 가로되 내가 이미 영광스럽게 하였고 또 다시 영광스럽게 하리라 하신대

자신이 죽어야 될 그 절박한 시점에서도 예수님의 관심은 아버지였습니다. 예수님의 관심은 아버지의 때에 있었습니다. 예수님의 관심은 아버지의 영광에 있었던 거지요.
여기 때라는 말은 예수님에게는 죽음의 때요. 아버지에게 아버지의 계획 뜻이었죠. 여기 영광이라는 말이 독사라고 하는 말은 판단 생각 뜻 계획 그런 말이에요?

아버지의 영광이라는 말은 아버지의 판단이 어떠신지, 아버지의 생각은 어떠신지, 아버지의 계획은 어떠신지, 온통 예수님은 아버지에게 관심을 두고 집중했습니다.

왜 그럴까요? 아버지를 사랑했기 때문에 예수님은 땅에 보다 하늘을 더 사랑했기 때문입니다. 하늘에 집중하는 자 하늘에 관심을 두는 자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요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에게만 하늘의 소리가 들려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늘의 소리는 사랑의 소리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우리에게 이렇게 권합니다.
골로새서 3장
1.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으면 위엣 것을 찾으라 거기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느니라
2. 위엣 것을 생각하고 땅엣 것을 생각지 말라

너희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다며 너희가 구원받았다면 그런 게 아닙니다 너희가 하늘 사람 되었다면 그런 이야기입니다.

그렇다면 위의 것을 찾아라 하늘에 소망을 두고 하나님에게 관심을 두고 하나님의 보좌 우편에 계신 예수님께 집중하라는 거죠. 위의 것을 생각하고 땅의 것을 생각하지 말라.

오늘 우리 모두가 하늘의 소리 여기에 관심을 두고 집중하는 참된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셋째로 하늘의 소리는 어떤 소리였는가? 하늘의 소리는 축복의 소리였습니다.
하늘의 소리가 어떤 소리라고 예수님이 말씀하셨나요?
요한복음 12장
30.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이 소리가 난 것은 나를 위한 것이 아니요 너희를 위한 것이니라



하늘에서 들려주는 하늘의 소리, 하늘 사람만 들을 수 있는 이 영적인 소리, 이 선택의 소리는 우리를 위한 소리예요. 우리를 위한 소리가 왜 축복의 소리냐. 우리를 위한 하늘의 소리는 하나님의 뜻을 알리는 소리이기 때문에 그래요. 자 예수님께서 너희를 위한 소리라고 말씀을 하신 후에 쭉 이어가는 말씀을 보면
요한복음 12장
31. 이제 이 세상의 심판이 이르렀으니 이 세상 임금이 쫓겨나리라
32. 내가 땅에서 들리면 모든 사람을 내게로 이끌겠노라 하시니
33. 이렇게 말씀하심은 자기가 어떠한 죽음으로 죽을 것을 보이심이러라
34. 이에 무리가 대답하되 우리는 율법에서 그리스도가 영원히 계신다 함을 들었거늘 너는 어찌하여 인자가 들려야 하리라 하느냐 이 인자는 누구냐
35. 예수께서 가라사대 아직 잠시 동안 빛이 너희 중에 있으니 빛이 있을 동안에 다녀 어두움에 붙잡히지 않게 하라 어두움에 다니는자는 그 가는 바를 알지 못하느니라
36. 너희에게 아직 빛이 있을 동안에 빛을 믿으라 그리하면 빛의 아들이 되리라 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시고 저희를 떠나가서 숨으시니라

31 절에서는 심판을 이야기하고 있고 32절에서는 구원을 이야기하고 있고 36 절에는 잠시 동안 빛이 있을 동안에라고 하면서 마지막 우리의 삶에 남은 기회를 언급하고 있습니다. 이게 하늘의 소리입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서 반드시 기억하고 반드시 들어야 되며 반드시 마음에 새겨둬야 될 그 절대적인 소리 들을 하늘로부터 우리에게 들려준 소리라는 것입니다.

여러분 그리스도인이 심판을 생각해야 되죠. 구원을 생각해야 되지요. 내 인생에 남아 있는 삶의 이 기회를 우리가 생각해야 되죠. 그래서 성경은 세월을 아끼라고 우리에게 말하지 않습니까. 그러므로 하늘의 소리는 나를 위한 축복의 소리요 하늘의 소리를 들으면 내 삶은 복되게 되어 있습니다.
시편 119장
105.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그러므로 하늘의 소리를 듣는 사람은 실족하지 않습니다. 하늘의 소리를 듣는 사람은 어둠의 내리막길로 치닫지 않아요. 하늘의 소리가 내 발에 등이요 내길에 빛임으로 실수하지 않고 실패하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 하늘의 소리는 축복의 소리죠.

시편 119장
130. 주의 말씀을 열므로 우둔한 자에게 비취어 깨닫게 하나이다

하늘의 소리를 듣게 되면 미련한 자가 지혜로워 지는 거에요. 하늘의 소리를 들으면 어리석은 인생의 길을 걷지 않아요. 지혜롭고 참 되고 바른 길을 걷게 되는 거죠. 그래서 하늘의 소리는 축복의 소리입니다.

그럼 그때 그들은 하늘소리는 못 들었는데 그럼 어떻게 살았냐? 그들은 땅의 소리는 잘 들었어요
요한복음 12장
34. 이에 무리가 대답하되 우리는 율법에서 그리스도가 영원히 계신다 함을 들었거늘 너는 어찌하여 인자가 들려야 하리라 하느냐 이 인자는 누구냐

너는 예수를 보고
너는 어찌하여 인자가 들려야 하리라 하느냐? 이인자는 인자가 들린다는 말은 예수께서 예수의 이 대속의 사건을 이야기하죠. 이게 복음입니다.

그런데 그들은 이 굿 뉴스 복음은 듣지 못하고 그들이 감당할 수도 없는 율법은 듣고 있었던 거죠. 들어야 될 소리는 듣지않고 듣지 말아야될 소리는  이들이 지금 듣고 있는 겁니다.

이 얼마나 웃기는 모습이고 얼마나 안타까운 모습입니까? 여러분 우리도 혹시 이렇게 살지는 않나요?
오늘 이 말씀에 좀 도전을 받았으면 좋겠어요.

시편 119
147. 내가 새벽 전에 부르짖으며 주의 말씀을 바랐사오며

내 삶의 하루가 시작되기도 전에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는 하늘의 소리를 사모함으로부터 이 하루를 시작한다는 것이요. 이 삶에는 실수가 없습니다. 이 삶에는 실패가 없습니다. 이 삶에는 후회가 없어요. 그런데 우리는 이 하늘의 소리 축복의 소리 이 소리에 사모함과 갈급함을 갖지 못하고 살아가는 겁니다.

태어난 지 6주 만에 병으로 시력을 상실하게 된 사람이 있습니다. 그런 사람이 평생 8천곡의 찬양을 창시합니다. 그가 이렇게 고백합니다. 나는 친구들의 얼굴이나 들판에 꽃들을 볼 수 없다. 푸른 하늘도 황금 들판도 나는 결코 볼 수가 없다.
그러나 나는 만족한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말씀 속에서 하늘의 영광스러움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하늘의 소리를 듣게 되니까 세상은 사람들이 보지 못하는 하늘의 영광스러움을 본다는 거죠.
그러니까 나는 세상의 것들을 못 보는 것에 대해 불만을 가지거나 내가 불행하다고 생각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 분이 창시한 찬송이 여러 곡 있는데 대표적으로 288장 찬송 이런 가사가 있습니다. 온전히 주께 맡긴 내영 사랑의 음성을 듣는 중에 천사들 왕래하는 것과 하늘의 영광 보리로다 온전히 주께 맡긴 내 영.
온전히 하늘의 소리에만 관심을 가진 나는 그 사랑의 음성을 듣는 중에 하늘의 소리를 듣는 중에 천사들 왕래하는 것과 하늘의 영광이 보인다. 최고의 행복을 지금 이렇게 표현하고 있는 겁니다. 천사들의 왕래하는 것을 보게 되고 하늘의 그 영광스러움을 나는 보게 되더라라는 거죠.

난 여러분이 이랬으면 좋겠어요. 어떻게 하든지 우리는 하늘의 소리를 듣는 일 이일을 결코 소홀히 하지 말고 하늘의 소리를 잘 듣기 위해 우리는 노력하는 자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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