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내하고 참으라 야고보서5:7~11
야고보서5:7~11
야고보서 5장
7. 그러므로 형제들아 주의 강림 하시기까지 길이 참으라 보라 농부가 땅에서 나는 귀한 열매를 바라고 길이 참아 이른 비와 늦은 비를 기다리나니
8. 너희도 길이 참고 마음을 굳게 하라 주의 강림이 가까우니라
9. 형제들아 서로 원망하지 말라 그리하여야 심판을 면하리라 보라 심판자가 문 밖에 서 계시니라
10. 형제들아 주의 이름으로 말한 선지자들로 고난과 오래 참음의 본을 삼으라
11. 보라 인내하는 자를 우리가 복되다 하나니 너희가 욥의 인내를 들었고 주께서 주신 결말을 보았거니와 주는 가장 자비하시고 긍휼히 여기는 자시니라
인내하고 참으라
어둠은 결코 언젠가는 끝나게 됩니다. 밤은 길어도 아침은 옵니다. 겨울이 아무리 추워도 결국은 봄이 오게 되어 있습니다.
우리 하나님은 살아 역사하십니다. 우리 하나님은 잠시 잠깐만 있다가 없어질 이 땅에서의 짧은 삶보다 영원한 천국에서 우리 모두를 맞아 주실 것입니다. 우리 인생이 끝나는 날이 우리가 아침을 맞이하는 날이 될 수도 있습니다. 또한 그 땅의 진정한 신앙의 자유가 오는 그날이 아침 일수가 있습니다. 우리에게는 영원한 아침과 또는 이 나라에서 누릴 수 있는 신앙의 자유를 누릴 수 있는 복음을 마음껏 전하며 하나님의 뜻을 이뤄 갈 수 있는 그러한 아침이 함께 올 수도 있습니다.
오늘 말씀에서 우리 주님이 강림하시기까지 길이 참으라 말씀하고 있습니다.
7. 그러므로 형제들아 주의 강림 하시기까지 길이 참으라 보라 농부가 땅에서 나는 귀한 열매를 바라고 길이 참아 이른 비와 늦은 비를 기다리나니
농부는 봄에 열매를 심고 가을에 거두기까지 오랜 시간을 기다려야 합니다. 그러나 농부가 그렇게 기다릴 수 있음은 가을에 풍성한 열매를 얻을 수 있음을 굳게 믿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것과 같습니다.
일제 침략으로 35년간 이 땅에는 자유가 빼앗긴 그리고 우리 민족의 주권을 빼앗긴 그러한 불운의 시간도 보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항일투쟁으로 또 이 나라의 해방을 위해서 열심히 기도하며 기다렸지만 어떤 사람들은 그 일제에 동조하면서 자기의 일시적인 안락을 위해서 살았습니다. 그러나 해방됐을 때 그 많은 사람들 중에 일제에 동조하면서 살았던 사람들은 이렇게 해방이 될 줄을 몰랐다라고 이야기를 했다고 합니다.
여러분 혹시 여러분들 중에는 그 땅에서 악에 동조하며 보위부에서 또는 군부에서 또는 경찰서에서 보안소에서 북한 주민들을 색출하고 그곳에 기독교인들을 잡아내고 정치범 정서에 떠내는 사람들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여러분들의 그 악행은 만천하에 드러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여러분들의 죄악은 결코 드러나게 될 것이고 우리 주님이 강림하실때에 그 죄 하나하나는 가장 무거운 죄로 징벌을 영원한 징벌을 피할 수 없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고난 중에 참고 인내하는 사람들에게는 우리 하나님께서 강림하실 때에 가장 귀하고 영원한 면류관을 받게 될 것입니다. 또한 여러분들이 눈물 흘리면서 기도했던 그 자리가 하나님께서 영감받으시기 합당한 교회가 세우시게 될 것이고요. 그날을 위해서 우리 남한의 많은 기독교인들 지금도 기도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눈물을 기억하며 여러분들의 흘리는 애타는 눈물을 기억하며 이 땅의 곳곳에서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 땅에 흘려진 순교자들의 피는 결코 헛되지 않을 것입니다. 이 땅에서 원망하지 마십시다. 우리 하나님은 살아 역사하고 계십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그 땅에 두신 이유를 찾으며 그 땅에서 묵묵히 주님이 오시는 그날을 기다리며 살아가십시다. 우리 하나님께서 여러분들과 함께 계실 줄 믿습니다.
아무리 고난의 시간이 길었지만 결국은 역사는 이야기합니다. 우리 하나님의 뜻은 이루어진다 라고요. 그래서 오늘 말씀에도 말씀하고 있습니다. 인내하는 자를 우리가 복되도 한다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 하나님은 자비하시고 긍휼이 많으신 분이십니다. 우리의 고난 가운데 함께 하시는 주님 앞에 함께 기도는 마음으로 나아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