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댄 동산의 축복의 통로 이사야 58:9~12
물댄 동산 같은 인생을 만들라
이사야 58:9~12
이사야 58장
9. 네가 부를 때에는 나 여호와가 응답하겠고 네가 부르짖을 때에는 말하기를 내가 여기 있다 하리라 만일 네가 너희 중에서 멍에와 손가락질과 허망한 말을 제하여 버리고
10. 주린 자에게 네 심정을 동하며 괴로와하는 자의 마음을 만족케 하면 네 빛이 흑암 중에서 발하여 네 어두움이 낮과 같이 될 것이며
11. 나 여호와가 너를 항상 인도하여 마른 곳에서도 네 영혼을 만족케 하며 네 뼈를 견고케 하리니 너는 물댄 동산 같겠고 물이 끊어지지 아니하는 샘 같을 것이라
12. 네게서 날 자들이 오래 황폐된 곳들을 다시 세울 것이며 너는 역대의 파괴된 기초를 쌓으리니 너를 일컬어 무너진 데를 수보하는자라 할 것이며 길을 수축하여 거할 곳이 되게 하는 자라 하리라
오늘 말씀은 기도할 때 기도의 응답이 어떤 것인지 잘 말씀해주고 있습니다.
성도는 기도할 때 하나님의 뜻을 알 수 있고 기도할 때 하나님의 역사를 볼 수 있습니다.
기도를 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올바르게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잠언 16장
9.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 걸음을 인도하는 자는 여호와시니라
항상 나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의지하며 기도할 수 있어야 되겠죠.
우리가 기도하다 보면 무엇이 보입니까?
하나님이 나를 도와주실 것을 보게 되죠. 그리고 기도가 더 깊어지면 이웃들이 보이기 시작하는 겁니다.
혹 저 형제자매가 힘든 것은 없나? 어려움은 없나? 슬퍼하며 울고 있지는 않은가? 기도하는 가운데 자신의 내면 뿐만 아니라 남을 볼 줄 아는 인생으로 성숙하게 된다라는 말씀입니다.
이런 사람을 향해 하나님은 응답하실 것이고 이런 인생이 위대한 인생이고 풍성한 인생이고 세상에 선한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인생이 된다 그렇게 믿습니다.
이런 인생이 되려면 어떤 삶을 살아야 될까요?
이사야 58장
9. 네가 부를 때에는 나 여호와가 응답하겠고 네가 부르짖을 때에는 말하기를 내가 여기 있다 하리라 만일 네가 너희 중에서 멍에와 손가락질과 허망한 말을 제하여 버리고
10. 주린 자에게 네 심정을 동하며 괴로와하는 자의 마음을 만족케 하면 네 빛이 흑암 중에서 발하여 네 어두움이 낮과 같이 될 것이며
이 말씀을 통해서 우리가 깨달을 수 있는 것?
첫째는 버릴것은 버리고 담을것은 담으라.
뭘 버려야 될까? 멍에와 손가락질과 허망한 말입니다.
멍에는 무겁게 하는 것입니다. 이걸 현대적인 의미로 보자면 남에게 손해를 입히는 삶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예수 믿는 사람들은 마음을 넓게 쓸 수 있어야만 합니다.
모든 교회마다 전도에 대해서 강조하는데 사실 전 도는 특별한 일이 아니라 성도의 삶 가운데 일상적으로 나타나야 될 일을 아닐까요? 조금 손해 보더라도 조금 억울하다 할지라도 기꺼이 이웃들을 위해서 낮아지고 섬기며 사랑하는 것이 전도가 아니겠느냐라고 하는 겁니다. 당장에 손해 하고는 비교할 수 없는 하나님의 축복이 있다는 사실을 믿고 남에게 얻어먹는 사람이 아니라 내 것으로 남을 먹여 살리는 사람이 돼야 된다라고 하는 겁니다. 그렇게 될 때 전도가 될 수 있다는 말씀이죠.
다음으로 허망한 말입니다. 허망한 말은 말도 안 되는 말을 의미하는 겁니다. 또한 불평의 말이며 저주의 말이기도 하죠.
옛말에 말한마디로 천냥 빚을 갚는다.
천냥이면 천민도 양반이 될수있다는, 천냥이면 타고난 운명도 바꿀 수 있다는 말이죠. 반대로 천냥 빚을 지고 갚지 못하면 종이 되고 맙니다. 말이 씨가 된다는 속담도 있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성공적인 인생을 살기를 꿈꾸지만 인생을 성공적으로 사는 사람은 그렇게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실패하며 사는 인생이 더 많죠. 왜 그런지 아십니까? 좋지 않은 말들 때문입니다. 실패하는 사람들을 보면 누군가로부터 넌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인간이야라고 하는 나쁜 말의 씨가 자라고 있는 것을 볼 때가 많습니다. 이것이 자라면 실패의 열매가 맺혀지게 되는 것이죠. 마음속에 상처가 되는 말 저주가 되는 말을 담아두지 않기를 바랍니다. 나는 축복받은 인생을 살거야 나는 하나님의 존귀한 자녀야 복되고 아름다운 말들을 담아두고 살수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우리가 담아야할 것이 있다면 어려움을 당하는 사람들을 향한 마음이죠. 근데 마음으로만 불쌍하게 생각하고 안타깝게 여기는 것이 아니라 실질적인 구제와 도움을 줄 수 있어야만 된다라고 하는 겁니다.
살아가면서 제일 얄미운 사람이 어떤 사람이 말만 하는 사람들이죠. 남을 돕자고하면서 자기는 하지 않고 남에게만 강요하는 사람들입니다. 배고픈 사람에게 빵을 주는 것이 사랑입니다. 마음만 주는 것이 아니다라는 것이죠. 아픈 사람에게는 약을 주고 의사에게 데려가는 것이 사랑이다라고 하는 겁니다. 영혼이 죽어가는 사람에게 생명되신 예수님을 전하는 것이 진정한 사랑이다라는 말씀입니다. 이 마음이 우리들 가운데 풍성하게 담아줄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이러한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하나님께선 축복의 삶을 약속해 주셨어요.
이사야 58장
10. - 네 빛이 흑암 중에서 발하여 네 어두움이 낮과 같이 될 것이며
오병이어의 기적처럼 나누면 내것이 부족할텐데 오히려 더 채움을 받는,
저들의 어려움을 도왔더니 내 인생의 문제들이 풀리는 이런 놀라운 은혜가 임한다라고 하는 겁니다.
오늘 말씀은 이런 은혜를 받은 자들을 물댄 동산같은 축복을 받았다라고 말씀합니다.
이사야 58장
11. 나 여호와가 너를 항상 인도하여 마른 곳에서도 네 영혼을 만족케 하며 네 뼈를 견고케 하리니 너는 물댄 동산 같겠고 물이 끊어지지 아니하는 샘 같을 것이라
물댄 동산 같은 삶이라고 하는 것은 여러가지 차원에서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먼저는 여호와가 너를 항상 인도하여, 하나님의 인도를 받는 삶이죠. 그리고 네 영혼을 만족케하며 다시 말하면 영원히 잘 되는 삶입니다. 마지막으로 네 뼈를 견고케 하리니 이 말은 육신적으로도 건강한 삶을 말하는 겁니다.
물댄 동산 같은 삶이라고 하는 것은 육신 뿐만 아니라 영적으로 건강하고 하나님의 인도함을 받는 삶을 말하는 겁니다. 하나님의 인도함을 받는 것이 축복이죠.
이스라엘 역사를 본 이스라엘 역사를 보면 광야 생활할 때 한 번도 심지도 거두지도 않았지만 굶어 죽지 않지 않았습니까. 왜 그랬을까요? 하나님의 인도함을 받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변변한 무기도 없고 훈련된 용사도 전략도 없었지만 40년동안 아멜렉도 이기고 블레셋도 이기고 가나안을 정복할 수 있지 않습니까. 물댄 동산 같은 삶을 살도록 하나님이 축복하신 것이죠.
여러분들의 삶의 자리가 이같이 물댄동산 같은 하나님의 복을 누리는 삶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항상 영혼의 만족을 얻고 항상 하나님의 인도함을 받고 항상 뼈가 견고하게 되는 건강한 삶을 살아가는 물댄 동산 같은 삶의 축복이 우리 가운데 임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언합니다.
한걸음 더 나아가서 끊어지지않는 샘같을 것이라고 하는데
샘 같을 것이라고 하는 것은 영향력 있는 인생 다른 사람에게 물을 대줄수 있는 인생을 말하는 겁니다. 물댄 동산의 비밀은 자신의 신앙생활이 우물물의 신앙생활을 하는가 내 힘으로 물을 길어와서 생활하는가 아니면 예수 그리스도의 솟아나는 샘물로 생활하는가에 있지 않습니까.
복음 전도자였던 무디에 쓰여진
T 와 P를 써놨는데 try and proved
실행해봤고 그것이 사실임이 증명되었다라고 하는 T와 P 쓰여져 있다는 겁니다. 그런 말씀 가운데 살면서 생수가 터져 나오는 것을 확인했죠. 그래서 예수로 사는 삶이 물댄 동산 같은 인생이며 끊이지 않는 인생이라는 말씀입니다.
존 샘포드라고 하는 사람이 내 안에 있는 천국이라는 제목으로 책을 하나 썼습니다. 자기 집에 있는 우물 이야기를 한 적이 있는데 그의 집에 있는 우물은 차갑고 깨끗했다는 겁니다. 결코 마르는 일이 없었다는 것이죠. 가뭄이 극심할 때에도 차고 맑은 물이 끊임없이 솟아나는 그런 물이었다는 겁니다. 그러다가 생활이 풍족해지면서 기존의 우물은 그대로 덮어두고 한쪽에 현대식 펌프 장치를 설치했다고 하는 거죠. 기계로 우물을 길어내도록 하는것이죠. 그런데 어느 날 그냥 덮어놓은 우물이 궁금하기 시작했다는 것이죠. 그래서 뚜껑을 열어보니까 차갑고 깊은 우물을 보리라고 했던 기대가 완전히 무너지게 되었다는 겁니다. 우물이 완전히 말라버렸다는 겁니다. 샘포드라고 하는 사람이 어떻게 된 일인지 알아보려고 우물에 대해서 연구를 했는데 결과가 이런 종류의 우물은 지속적으로 흘러나오는 수백 개의 작은 지하수맥으로부터 물을 공급받는 데 우물에서 물을 길어 내면 더 많은 양의 물이 수맥으로부터 스며 나와서 우물에 고여 들면서 이 작은 수맥들의 관들은 늘 깨끗하게 열려 있게 된다라고 하는 것이죠. 그런데 사용하지 않고 정기적으로 물을 길러내지 않으면 미세한 수맥들이 막히고 많은데 여러해동안 그침없이 흐르던 그 우물은 없어져서 물이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아서 물이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사용하지 않았기 때문에 물이 없어졌다라고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이 샘포드가 경험한 것처럼 우물은 사용하지 않으면 마르게 되어 있다는 것이죠. 반대로 우물은 사용하면 사용할수록 더 많은 물로 채워지게 되어 있다라고 하는 겁니다.
마찬가지 원리입니다. 하나님으로 부터 받은 물댄 동산의 축복을 다른 사람을 위해서 사용하지 않으면 마르게 되어있다라는 것이죠.
반대로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물댄 동산의 축복을 다른 사람을 위해서 쓰면 쓸수록 더 많은 물댄 동산의 축복을 누릴수 있다는 말입니다.
잠언 11장
25. 구제를 좋아하는 자는 풍족하여질 것이요 남을 윤택하게 하는 자는 윤택하여지리라
하나님께 물댄 동산의 축복을 구할 수 있기 바랍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물댄 동산의 축복을 혼자만 소유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물댄 동산의 축복을 사용해서 다른 사람들을 회복시키고 살리는 축복의 통로가 되는 우리 모두가 될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예수 앞에 나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