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5.27.월 의심하지말라 야고보1:1~10
의심하지말라
야고보 1:1~11
야고보서는 신약성경 27권 중에 한 권으로서 하나님께서 야고보를 통해서 주신 말씀을 기록한 책입니다.
야고보서 1장
1. 하나님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종 야고보는 흩어져 있는 열 두 지파에게 문안하노라
오늘 본문 말씀에서는 흩어져 있는 열두지파에게 문안하노라라고 하는 말씀으로 시작을 하고 있습니다. 흩어져 있는 하나님의 백성들에게도 하나님은 여전히 말씀하고 계시고 또 여전히 그들을 사랑하고 계심을 오늘 본문에 첫 말씀을 통해서 우리가 알 수가 있을 것 같습니다.
2. 내 형제들아 너희가 여러 가지 시험을 만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
그 내용은 내 형제들아 여러 가지 시험을 당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죠.
시험은 우리가 억울함을 당하거나 우리의 마음이 신앙으로 인해서 굳건히 서지 못하고 여러 가지 어려움 가운데 갈등하거나 연약해지거나 이런 문제를 이렇게 표현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이 땅에 살면서 하나님을 영접하고 살아갈 때에 이 세상에 불의도 보게 되고 또 의로운 사람들이 고난을 겪게 되는 문제를 볼때마다 사람들이 도대체 하나님은 어디에 계시나라고 두려워하고 또 갈등하고 믿음이 약해지기도 합니다.
오늘 본문에서는 이런 시험을 당할 때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러한 시련은 우리의 인내를 만들어내고 또 이러한 인내는 우주를 온전하고 구비하여 부족함이 없게 한다라고 하는 것이죠.
3. 이는 너희 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만들어 내는 줄 너희가 앎이라
4. 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이는 너희로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
우리 자랄 때와 같습니다. 어릴 때에는 작은 문제 하나 가지고도 힘들어하고 어려워하지만 나이가 들면 들수록 우리가 작은 문제는 결코 우리를 무너뜨리지 못하고 우리를 갈등하게 못하고 우리를 고민하게 못하는 것처럼 우리 신앙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러한 문제를 겪으면서 우리는 하나님 앞에도 바로 서게되고 우리 하나님이 어떤 하나님이신지 더 깊이 알수있게 되기 때문입니다.
북녘의 여러분 그 땅에서 살아가면서 정말 어려움을 많이 겪고 있는 줄로 압니다.
그러나 이러한 고난의 시간은 결코 지나갈 것입니다. 오늘 말씀처럼 우리가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없을 때 우리는 하나님 앞에 구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5.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
우리는 인내를 이룰 수가 없습니다. 우리의 인내를 온전히 이룰 수도 없습니다. 이 세상은 그만큼 악하고 어둠 속에 있습니다. 그러면 우리가 이곳에서 승리할 수 있는 길을 과연 어디냐? 본문에서는 구하라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죠.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그런 기회가 없다면 모든 사람은 없습니다. 그러면 우리 주님께 그 방법을 구하라 힘을 구하라 그 능력을 구하라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의심하지 말라라고 말씀하고 있죠.
6. 오직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의심하지 말라 의심하는 자는 마치 바람에 밀려 요동하는 바다 물결 같으니
7. 이런 사람은 무엇이든지 주께 얻기를 생각하지 말라
믿음은 의심하지 않는 것입니다. 믿음은 기다리는 것입니다. 믿음은 구하는 것입니다.
8. 두 마음을 품어 모든 일에 정함이 없는 자로다
9. 낮은 형제는 자기의 높음을 자랑하고
10. 부한 형제는 자기의 낮아짐을 자랑할지니 이는 풀의 꽃과 같이 지나감이라
11. 해가 돋고 뜨거운 바람이 불어 풀을 말리우면 꽃이 떨어져 그 모양의 아름다움이 없어지나니 부한 자도 그 행하는 일에 이와같이 쇠잔하리라
9절부터 11절까지는 또 다른 말씀을 합니다.
여기에 지혜도 있습니다. 우리가 너무 지나치게 자기의 약함때문에 주눅들 필요가 없습니다. 이 모든 세계는 한번 지나가게 될 것입니다.
풀이 마르고 꽃이 떨어지는 것처럼 우리가 가지고 있는 부와 명예와 권세도 언젠가는 사라질 것이고 낮은 자들은 결코 영원히 낮은 자로 살아가지도 않을 것입니다.
북한의 탄압 가운데 세상에서 가장 낮은 모습으로 몰래 신앙생활을 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렇지만 우리 하나님 앞에는 여러분들이 가장 큰 자들입니다. 여러분들은 스스로 자랑스럽게 생각하시기를 바랍니다. 우리도 여러분들을 위해서 기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