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천 바이블/지혜의 말씀

내려가다 마태복음 6:1~5

diane + 2025. 2. 8.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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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가다

마태복음 6:1~5

마태복음 6장
1. 사람에게 보이려고 그들 앞에서 너희 의를 행치 않도록 주의하라 그렇지 아니하면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상을 얻지 못하느니라
2. 그러므로 구제할 때에 외식하는 자가 사람에게 영광을 얻으려고 회당과 거리에서 하는것 같이 너희 앞에 나팔을 불지 말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저희는 자기 상을 이미 받았느니라
3. 너는 구제할 때에 오른손의 하는 것을 왼손이 모르게 하여
4. 네 구제함이 은밀하게 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너의 아버지가 갚으시리라
5. 또 너희가 기도할 때에 외식하는 자와 같이 되지 말라 저희는 사람에게 보이려고 회당과 큰 거리 어귀에 서서 기도하기를 좋아하느니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저희는 자기 상을 이미 받았느니라


우리가 있는 삶의 자리에서 내려간다는 것 더 겸손해진다는 것 쉽지만은 않은 일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 보여주신 그 삶의 모습 그 겸손을 따라서 살아가는 저희들 되기를 원합니다. 그분의 겸손을 배울 수 있도록 오늘도 하나님 우리에게 힘주시고 또 용기 주시기를 원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합니다 아멘.


사람들 앞에서 내가 이렇게 열심히 하고 있고 내가 이렇게 열심히 살고 있고 내가 이렇게 노력하고 있고 내가 이렇게 많이 구제하고 있고 내가 이렇게 많이 헌금하고 있고 이런 생각 이런 마음이 우리 안에 있는 것 같애요.

잠언 10장
19. 말이 많으면 허물을 면키 어려우나 그 입술을 제어하는 자는 지혜가 있느니라

말이 많을수록 죄를 특별히 우리의 말을 통해서 우리 언어생활을 통해서 죄를 범하게 될 또는 거짓을 말하게 될 그런 확률이 가능성이 그만큼 높다는 이야기죠.

잠언 15장
28. 의인의 마음은 대답할 말을 깊이 생각하여도 악인의 입은 악을 쏟느니라

우리 언어생활 속에서도 충분히 내려갈 수 있는 방법이 있지 않을까?

내가 좀 더 내려갈 수 있도록,
좀 더 겸손한 말을 할 수 있도록,
우리 이 가정이 그런 것을 모델링하고 자녀들에게 가르칠 수 있는 가장 좋은 가장 그런 이상적인 환경이 되어야겠죠. 교회도 마찬가지고요. 하지만 쉽지 않다는 건 우리가 너무나도 잘 알고 있습니다. 실천할 수 있다는 거예요.


사무엘상 8장
18. 그날에 너희가 너희 택한 왕을 인하여 부르짖되 그날에 어호와께서 너희에게 응답지 아니하시리라


나라의 왕 잘못 세우면 나라가 내 속에 왕 잘못 세우면 내가 그냥 꽝 된다.

아버지께서 우리를 응원해주십니다.

남들에게 보이려고 하는 건 교만이죠. 다른 사람들 앞에서 의를 행하려고 하는 것 교만입니다. 그래서 주의하라고 예수님이 말씀하십니다.

위선자들처럼 내 앞에 나팔을 불지 말라고 하십니다. 나팔을 부른 건 교만이죠.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고 하십니다 아무도 우리의 구제함을 모르게 하라고 하십니다.
그러면서 기도에 대한 말씀도 하시죠. 기도할 때도  보이게 하여 인정받으려 잘 보이려고 할 필요 없다는 겁니다. 중요한 거는 친밀감이라는 내용이죠. 하나님 아버지를 만나는 거 예수 그리스도를 내 삶의 자리에서 일상 속에서 날마다 경험하는 것 알아가는 것.

아버지와의 그 관계 속에서 이미 나를 인정해주시고 이미 나를 칭찬해주시고 격려해주시는 것을 하나님 아버지가 그렇게 하시는데 뭐가 더 필요하겠어요.

과거에 하나님을 믿기 전에는 이건 있을 수도 없는 일이었는데 이제는 하나님 안에서 깨어지면서 회복되면서 겸손해지면서 내려가면서 이런 표현이 이렇게 딸을 찾아가는 일이 이런 고백을 하는 일이 용서를 구하는 일이 가능케 되어진다는 이야기입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봉사를 해도 이웃을 도와 도 부지런해도 기도를 해도 아무도 모르게,  보여지기 위한 헌금 보여지기 위한 도움의 손길 보여주기 위한 기도 다 하나님은 어떻게 보면 노땡큐 하시는 것 같아요.

솔직하고 진실된 기도 때론 한 마디
저를 긍휼히 여겨 주세요 함께 해주세요 도와주세요

때로는 지나친 열정 때문에 자기를 이렇게 포장하게 되고 과장하게 되고 과시하게 되고 이런 게 있는 것 아닙니까.

당시에 예수님을 싫어하고 저항하는 그런 세력들도 문제였지만
어쩌면 나는 하나님을 정말 잘 믿고 나는 정말 하나님을 잘 따른다고 생각하는 그런 열심히 지나친 종교 지도자들도 문제였습니다. 단순히 그냥 예수를 배척하고 저항하고 싫어하고 미워하고 그런 세력들만이 아니라 나는 좀 이 정도면 괜찮은 사람이지라고 은근히 뻐기고 우쭐대는 종교 지도자들을 향해서 예수님은  말씀하셨죠.

우리가 때로는 말을 많이 하는 이유가 혹은 남들에 대해서 이렇게 좋지 않은 말을 하는 이유 중에 하나가?  
내가 부족하다는 것을 알고 내가 완전하지 않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그렇게 말을 하는 경우가 또는 그렇게 공격을 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그러게 마침 내가 조금 업되는 거 같으니까 내가 쫌 더 좋은 사람처럼 느껴질수 있으니까.

기억하세요.
하나님의 자녀이십니다. 하나님이 이미 우리는 자녀로 불러 주시고 삼아 주시고 인정해 주십니다. 그거면 충분하잖아요.

너희는 하나님의 자녀이기 때문에
너희는 예수님의 사랑을 알기 때문에
너희는 그런 부담 같지 않고 그런 스트레스 받지 않고
그런 속에서 살아 있지 않아도 된다는 거죠.
왜요 하나님이 나를 자녀 삼아주셨고 신정해 주시기 때문에 그거면 족하다는 거죠.

보여주기 위한 봉사나 헌금 후회하게 됩니다. 보여주기 위한 구제 역시 상처를 낳게 됩니다. 보여주기 위한 기도 실망하게 됩니다. 모르게 하는 것 모르게 그것이 내려가는 삶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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