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천 바이블/지혜의 말씀

믿음에 머물러 있으라 사도행전 14:19~28

diane + 2025. 1. 14.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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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에 머물러 있으라

사도행전 14:19~28

사도행전 14장
19. 유대인들이 안디옥과 이고니온에서 와서 무리를 초인하여 돌로 바울을 쳐서 죽은 줄로 알고 성밖에 끌어 내치니라
20. 제자들이 둘러 섰을 때에 바울이 일어나 성에 들어갔다가 이튿날 바나바와 함께 더베로 가서
21. 복음을 그 성에서 전하여 많은 사람을 제자로 삼고 루스드라와 이고니온과 안디옥으로 돌아가서
22. 제자들의 마음을 굳게 하여 이 믿음에 거하라 권하고 또 우리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려면 많은 환난을 겪어야 할 것이라 하고
23. 각 교회에서 장로들을 택하여 금식 기도하며 저희를 그 믿은바 주께 부탁하고
24. 비시디아 가운데로 지나가서 밤빌리아에 이르러
25. 도를 버가에서 전하고 앗달리아로 내려가서
26. 거기서 배 타고 안디옥에 이르니 이곳은 두 사도의 이룬 그 일을 위하여 전에 하나님의 은혜에 부탁하던 곳이라
27. 이르러 교회를 모아 하나님이 함께 행하신 모든 일과 이방인들에게 믿음의 문을 여신 것을 고하고
28. 제자들과 함께 오래 있으니라


이고니온에서도 일어난 큰 박해로 인해서 사도 들은 다시 루시드라로 옮겨가게 됐습니다.

그곳에는 태어나면서부터 걷지 못하는 환자가 있었습니다. 그는 발은 쓰지 못하더라도 귀는 열려 있었습니다. 바울이 말하는 걸 들으며 구원을 사모하는 마음이 일어났던 거죠. 바울 역시 그의 마음을 알았기에 네 발로 일어서 라라고 선포했습니다. 그랬더니 그 사람이 일어나 걸었다라고 기록해요.

무리가 이 일을 보고 바나바에게는 제우스라고 하고 바울에게는 헤르메스라고 했습니다. 제우스와 헤르메스는 그 지역 사람들이 많이 두려워하는 최고의 신들입니다. 바나바와 바울을 신으로 섬기려 한 겁니다. 그러자 사도들은 자신의 옷을 찢으면서 자신들은 사람일 뿐이라고 했습니다. 동시에 그 병자를 고치신 분에 관해 전하기 시작한 거죠.
사도행전 14장
15. 가로되 여러분이여 어찌하여 이러한 일을 하느냐 우리도 너희와 같은 성정을 가진 사람이라 너희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은 이 헛된 일을 버리고 천지와 바다와 그 가운데 만유를 지으시고 살아 계신 하나님께로 돌아 오라 함이라

사도들의 이 말은 제우스와 헤르메스를 섬기는 일들이 헛된 일이라는 겁니다. 이야기 속에서나 있는 제우스와 헤르메스. 더구나 음탕하기 짝이 없는 신들의 이야기는 이제 버리라는 겁니다. 그리고 그 병자를 고치신 하나님 천지만물을 지으셨으며 지금도 여전히 살아계신 하나님께로 돌아오라고 외칩니다.

지금도 북한 땅에는 김일성 동상이 아주 높이 서 있습니다. 저는 수령님은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시네라는 제목의 노래가 있단걸 알고 있습니다. 자신의 아버지를 신격화해버린 거죠. 그 자신도 죽어 시신이 된 지금까지도 김일성 김정일이 하나님처럼 최근 김일성 수령과 온천지만물을 지으신 하나님 사이에서 분명 하나님만이 참 신임을 고백하신 분들이죠. 이믿음을 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참 신이신 하나님께서 김일성 우상체제를 꺾어버리시고 155마일 휴전선을 허물어 버리시고 북한 땅 마을마다 고을 마다 십자가 높이 세울 그날을 기다리며 기도합니다. 아멘.

북녘의 지하의 성도 여러분들이 그 거짓된 사상 아래서 믿음을 지키는 게 힘들 듯
당시 마을 전도대와 그들의 전도를 받았던 제자들 역시 믿음을 지키기란 쉽지가 않았습니다. 유대인들이 디시디아 안디옥과 이고니온에서부터 온 겁니다 무리를 충동해서 바울을 돌로 쳤고 그래서 바울이 죽은 줄 알고 시외로 끌어내서 버렸다 기록합니다.

슬픈 마음에 제자들이 둘러 섰을때 바울은 일어나게 됐고 루스드라 성으로 들어갔습니다.  이튿날 바나바와 함께 더베라는 성으로 가서 많은 사람들을 제자로 삼았습니다. 그리고는 자신을 돌로 쳐죽이려했던 루스드라 사람들과 이고니온 사람들에게 다시 돌아간겁니다.

믿음의 사람들은 아마 이런가봅니다. 병자를 고쳐주었던 루스드라 지역의 유대인들이나 루스드라까지 내려온 비시디아 안디옥과 이고니온의 유대인들은 바울 전도대를 집요하게 위협했습니다. 그러나 그 마음의 성령에 불이 있었던 바울 전도대는 정확히 다시 루스드라와 이고니온으로 들어갔습니다.

어떻게 이게 가능했을까요? 14장 22절 말씀에 보면
사도행전 14장
22. 제자들의 마음을 굳게 하여 이 믿음에 거하라 권하고 또 우리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려면 많은 환난을 겪어야 할 것이라 하고

사도들은 어떤 때에도 가르친 대로 마음을 굳게 했고 믿음에 머물러 있었던 겁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향해 복음을 향해 굳은 마음과 믿음이 환난에 대해 태도를 바꿔버린 겁니다.

그러나 믿음에 머물러 있을 때 사도들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려면 많은 환난을 겪게 될 거라는 걸 자연스럽게 받아들일수 있었던겁니다. 그리고 제자들에게도 그 사실을 가르칠 수 있었던 거죠.

북녘의 지하교회의 성도 여러분들도 마찬가지 시겠지요. 일제강점기하에서도 믿음을 지켰던 분들 지금은 김일성 삼부자 독재 체제하에서도 복음을 향한 마음을 굳게 하고 주님을 향한 믿음과 하고 계시겠죠. 말씀에 따르면 이 환난이 지나면 성도 여러분들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게 될 것을 믿습니다.

환난이 없이도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있겠지만 그 환난으로 인해 주님을 더욱 간절하고 순결하게 바라보고 계신 줄 압니다.

남한의 교회에는 환난은 없지만 큰 유혹 들이 있습니다. 물질 만능주의 치열한 경쟁들 동성애 이런 사악한 일들이 남한의 교회들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마음을 굳게하고 머물러 있다가 우리 하나님 아버지의 영원한 나라에 마침내 들어가게 될줄 믿습니다. 영원히 그 나라에 머무르게 될 줄 믿습니다.

사도들은 자신들도 어려웠지만 자신들을 박해하는 지역 교회를 위해 그곳으로 다시 들어갔고 복음을 가르쳤을 뿐만 아니라 각 교회에서 장로들을 세워 교회를 조직해 주었습니다. 사도들이 떠난 후에도 교회를 책임지고 주님의 양들을 목양하게 해준 겁니다.
사도행전 14장
23. 각 교회에서 장로들을 택하여 금식 기도하며 저희를 그 믿은바 주께 부탁하고

기록합니다.

그리고 그 장로들과 함께 금식했을 것이고 기도를 통해 그들 자신들이 믿는 주님께 그 교회들을 그 양물이들을 사도들은 위탁했다 그래요. 교회를 위탁한 주님은 사도들의 주님만이 아니었습니다. 매순간 교회들과 함께 하시며 그 교회들을 도우실 교회 자신들이 믿는 주님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열매는 매우 아름다웠습니다.
사도행전 14장

27. 이르러 교회를 모아 하나님이 함께 행하신 모든 일과 이방인들에게 믿음의 문을 여신 것을 고하고
28. 제자들과 함께 오래 있으니라

전도 여행은 매우 힘들었지만 수리아 안디옥 교회들을 모아서 하나님께서 어떻게 위대한 일을 행하셨는지 이방인들이 어떻게 구원을 받게 되었는지 보고 한 겁니다.

얼마나 기뻤을까요? 사도들이 형제와 머무는 시간 내내 얼마나 행복했을까요?
남한의 교회가 뭐 함께 머물 수 있는 날이 북한의 교회가 함께 머물 수 있는 날이 이제 힘을 합해 남북한의 교회가 함께 머물 수 있는 날이 주님 께서 행하신 일들을 우리 서로에게 나눌 수 있는 날이 속히 오리라 믿습니다. 아무리 힘들고 어려워도 우리 자신의 주님 지금도 지하에서 올려지는 기도를 들으시는 나의 주님께서 반드시 우리를 지켜내 시리라 믿습니다.

사도들은 병자를 건강하게 회복시켜주고 사도들은 박해를 당했죠. 그러나 사도들과 교회들은 마음을 견고히 하고 믿음에 머물렀습니다. 그 믿음이 오히려 자신들의 박해했던 지역으로 돌아가게 했고 다시 복음을 전하고 교회를 견고하게 했다고 합니다.

세계의 여러 교회들이 북한의 지하 성도 여러분들을 위해 기도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힘들지만 마음을 강하게 하시고 외롭지만 주님을 신뢰하시기를 바랍니다. 주님께서 반드시 이 고난을 가장 값진 열매로 돌려주실 줄 믿습니다.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박해가 이어져도 견고한 마음과 믿음 주셨던 주님께서 북한 동포들 치하교 호성상도 들에게 견고한 마음과 믿음 주시기를 원합니다 그래서 주님에 대한 믿음 머물 뿐 아니라 나아가 남한과 북한의 교회들이 서로 함께 머물 날이 속히 오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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