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케하시는 하나님 이사야 43:1~7

승리케하시는 하나님

이사야 43:1~7

이사야 43장
1. 야곱아 너를 창조하신 여호와께서 이제 말씀하시느니라 이스라엘아 너를 조성하신 자가 이제 말씀하시느니라 너는 두려워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2. 네가 물 가운데로 지날 때에 내가 너와 함께할 것이라 강을 건널 때에 물이 너를 침몰치 못할 것이며 네가 불 가운데로 행할 때에 타지도 아니할 것이요 불꽃이 너를 사르지도 못하리니
3. 대저 나는 여호와 네 하나님이요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요 네 구원자임이라 내가 애굽을 너의 속량물로, 구스와 스바를 너의 대신으로 주었노라
4. 내가 너를 보배롭고 존귀하게 여기고 너를 사랑하였은즉 내가 사람들을 주어 너를 바꾸며 백성들로 네 생명을 대신하리니
5.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하여 네 자손을 동방에서부터 오게 하며 서방에서부터 너를 모을 것이며
6. 내가 북방에게 이르기를 놓으라 남방에게 이르기를 구류하지 말라 내 아들들을 원방에서 이끌며 내 딸들을 땅 끝에서 오게 하라
7. 무릇 내 이름으로 일컫는 자 곧 내가 내 영광을 위하여 창조한 자를 오게 하라 그들을 내가 지었고 만들었느니라

우리는 인생의 바다를 항해할 때에 때로는 순풍을 만나기도 하고 역풍을 만나기도 합니다 어떤 때는 바라는 것 이상으로 일이 잘 풀려 갈 때가 있지만 아무리 쓰고 노력해도 바라고 뜻대로 되는 대로 일이 풀리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오늘 본문을 보면 우리의 인생에 큰 장애물이 있음을 이야기합니다. 우리가 사는 인생 길 가운데에 예측하지 못한 장애물을 만날 때가 있습니다. 물과 불이라는 장애물입니다. 때로는 내  의사와는 아무런 관계도 없이 내 앞을 가로막고 선 장애물들입니다. 우리는 그런 장애물들을 만나면 당황하고 두려워하고 절망하게 됩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우리가 신앙생활하면서 어떤 이유로 장애물을 만나더라도 반드시 넘어서야 하고 이겨내야 한다라는 것입니다. 그래야 이 땅 가운데 살아가는 신앙인으로 승리할 수가 있으며 주님께서 명하신 사명들을 성공적으로 완수할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장애물 또는 역풍을 만났을 때에 보이는 태도가 저마다 다릅니다. 어떤 사람은 처음부터 포기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또는 어떠한 사람은 중간에 어려움을 만나면 그 자리에 머물러 버리는 사람이 있습니다. 또 어떤 사람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정복해나가는 사람입니다.

여러분은 어떤 유형에 속하십니까?
우리 인생에 장벽이 있더라도 이기시고 승리하시는 여러분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오늘 말씀에서 세 가지를 요약해 보겠습니다.
첫 번째는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라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전능하신 하나님이시며 세상 모든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분명히 말씀하십니다. 내가 너를 창조하였다 너를 지으셨다 내가 만들었다라고 말씀합니다. 우리는 피조물 가운데에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음 받은 특별한 존재입니다. 모든 피조물 가운데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음 받은 피조물은 오직 사람밖에 없습니다.

진화론자들은 사람이 원숭이 또는 유인원으로부터 진화했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그러나 성경에서는 분명히 말씀하십니다. 내가 너를 창조하였다라고 선포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지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택하시고 하나님의 자녀로 우리를 분명히 삼아 주셨습니다. 그리고 말씀하시기를 하나님은 우리의 구원자 임을 분명하게 말씀하십니다. 우리를 구원할 분은 오직 하나님 한분 외에는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속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구속했다라는 것은 대가를 지불했다 값을 지불했다라는 뜻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창조물인데 우리가 사탄을 따르고 죄에 노예가 되어 마귀의 종이 되어 살아가는 그러한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그 소리를 지명 하여 내 것이라 하셨는데 그래서 대가를 지불하신 겁니다. 그래서 여러분과 제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로마서 3장
23.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모든 사람이 다 죄 때문에 심판 받아야 하고 멸망 받아야 되는 것이 우리의 인생의 모습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유일하신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우리를 성장해 주시고 구속해 주셔서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이 되게 해주셨으니 우리는 하나님 앞에 보배롭고 존귀한 하나님의 백성이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말미암아 하나님은 우리가 어떠한 상황이 있다 할지라도 그냥 내버려두지 아니 하시고 끝까지 지키시고 보호하여 주십니다.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신뢰하시고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그 믿음으로 말미암아 어떤 인생의 장애물을 만나고 역풍을 맞는다 할지라도 두려워하지 마시고 주님안에서 강건 하셔서 승리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두 번째는 너는 내 것이라 말씀하여 주셨습니다.
우리 인생은 뜻하지 않게 물 가운데로 지날 때가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할 때에 그런 경험이 있었습니다. 가나안 땅을 향하여 가야 되는데 앞에 홍해가 가로막혀 있습니다 뒤에는 바로의 군대가 추적해 옵니다. 앞으로 갈 수 없고 뒤로 갈수도 없는 상황입니다. 그때 모세가 지팡이를 들고 기도할 때에 하나님께서는 모세의 기도를 들으시고 밤새도록 동풍이 불게 하셔서 물이 다 물러가게 만드십니다. 그리고 마른 땅을 만들어 주셔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안전하게 바다를 육지 같이 건너게 하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도 이와 같은 기적을 베풀어 주십니다. 물 가운데에 우리 인생에 뜻하지 않는 시련들이 찾아옵니다. 큰 파도가 밀려오듯이 우리가 물 한가운데에 빠질 때도 있을 것입니다. 절망과 낙심입니다. 또는 불가운데 지날 때도 있을 것입니다. 우리 인생의 불시험들이 우리가 원해서 찾아온 것이 아니라 불가항력적인 그런 상황들이 너무나 많이 있습니다. 질병이 나에게 찾아온 것 내가 원한 것이 아닙니다. 살아가는데 겪는 실패 내가 결코 원한 것이 아닙니다.

하지만 이런 일들은 내가 원하 건 원하지 않건 누구에게나 올 수 있는 일이지만 그럴 때마다 하나님은 우리를 지키시고 보호하여 주십니다. 그 이유는 분명합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창조하시고 구속하여 주셨으며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 주셨기 때문입니다.

이 약속의 말씀을 믿고 믿음의 눈으로 나와 항상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만날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세 번째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두려워하지를 말라라는 이야기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두려워하지 말라라고 말씀하십니다. 이 말은 우리의 인생 길 가운데에 어떠한 문제를 만난다 할지라도 담대하게 맞서라라는 말씀입니다. 두려워하지 말아야 될 이유는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우리 인생에 역경이 다가올 때에 좌절하고 주저앉으면 극복할 수가 없습니다. 두려움의 문제가 다가올 때에 담대하게 맞서야 합니다. 그럴 때 길이 열리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역경 앞에 두려워 떠는 자를 도우시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믿고 담대히 맞서는 자를 도우시고 하나님께서 승리하게 하십니다.

여러분 두려움 앞에 좌절하지 마십시오. 피하려고 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정면으로 맞서시기를 바랍니다. 내가 감당하지 못한 일들이 있을수도 있습니다. 내가 원하지 않은 고통과 고난의 문제들이 있기도 합니다. 내가 원하지 않는 질병이 찾아오고 내가 원하지 않는 실패가 내 인생을 괴롭힙니다. 내가 원하지 않는 물 같은 일을 만날 때도 있고 불 가운데로 들어갈 때도 있습니다. 오늘 하나님은 그렇게 물 가운데로 지날 때에 불 가운데로 지날 때에도 하나님이 함께 해주셔서 우리를 지켜주신다고 분명히 약속하십니다.

그러므로 문제를 만나고 장애물을 만난다 할지라도 자신을 바라보지 마십시오. 더욱 깊은 두려움만 가득할 뿐입니다. 나를 바라보거나 세상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천지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을 바라보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창조하셨습니다. 나를 구속하였고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보배롭고 존귀하며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존재입니다. 하나님은 결코 우리를 그냥 내버려두지 않으십니다. 물 가운데서 건져 주시고 불 가운데서도 이끌어내십니다. 두려움과 절망의 인생이 아니라 늘 주님 안에서 승리하는 삶을 살기를 원하십니다. 나를 창조하신 전능하신 하나님을 신뢰하고 믿고 승리하시어 하나님께 영광을 나타내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세상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 아버지 저희들을 사랑하시어 세상에  많은 사람 가운데 지명하여 불러주시니 너는 내것이라 말씀하여 주시고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 주신 은혜에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의 인생 길 가운데에 물 같은 장애물을 만나고 불 같은 장애물을 만나더라도 머리털 하나 상하지 않게 하시며 지키시고 보호하여 주신 하나님을 믿습니다.
우리가 어떤 상황 가운데 있더라도 보배롭고 존귀한자로 물위를 열어주시니 사랑하심을 믿습니다. 우리 인생 가운데 역경을 만나더라도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두려워하지 않게 하시고 믿음으로 강건하게 하시옵소서. 우리를 구원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